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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프랑스의 갈등과 통합

현대 프랑스의 갈등과 통합 . 제 6 강 프랑스의 정치적 스펙트럼의 다양성. 서강대학교 전종호교수. 강의 개요. 프랑스인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다 . 이는 그들이 지지하는 정당의 선택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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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프랑스의 갈등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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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Transcript


  1. 현대 프랑스의 갈등과 통합 제6강 프랑스의 정치적 스펙트럼의 다양성 서강대학교 전종호교수

  2. 강의 개요 프랑스인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다. 이는 그들이 지지하는 정당의 선택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프랑스는 극좌에서 극우 까지 다양한 정당이 공존하고 있고, 각 정당의 정책은 그 이념에 따라 명확하게 드러난다. 즉 프랑스인은 각 정당의 정책을 검토하고 자신의 지지정당을 선택한다. 이러한 프랑스의 정치적 스펙트럼의 다양성은 언론 매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일간 신문의 성향은 이러한 면을 잘 나타낸다. 이를 이해하는 것은 프랑스 현대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3. 프랑스의 정당 • 프랑스인 중 정당에 가입한 사람은 매우 극소수 (2-4%)이나 이들의 역할은 선거 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입후보자들은 정당의 공천을 받고 자신의 정치적인 색체를 확연히 밝힌다. • 프랑스의 정당에서 전통적으로 우파와 좌파의 구분은 잘 드러난다. 양 진영은 뚜렷이 구별되는 정강정책을 지니면서 프랑스 정치뿐만 아니라 프랑스 좌파와 우파의 이념을 대표하는 두 줄기로서 상호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 현 정국에서는 중도 좌파나 중도 우파가 주된 정치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4. 프랑스의 정당 정당별 정치성향 및 당수

  5. 프랑스의 정당: 주요 좌파정당

  6. 프랑스의 정당: 극좌파 정당 극좌파 정당68년 5월의 소요를 이후로 트로츠키, 모택동의 사상을 따르는 사람들이 특히 젊은이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생겨났다. 대표적인 것이 공산주의자 동맹 Liguecommuniste와 노동자의 투쟁 Lutteouvrière당 등 이다. 현재 지지율은 미약하다.

  7. 프랑스의 정당: 우파 정당

  8. 프랑스의 정당: 극우파 및 녹색당 극우파 정당1972년 장 마리 르뻰Jean Marie Le Pen 에 의해 설립된 국민전선 FN Front national과 여기에서 분리된 브뤼노메그레의프랑스를 위한 국민운동 MNF Mouvement National pour la France 당이 대표적인 정당. 이는 비시 정권의 “가족, 노동, 조국”의 슬로건을 이어받았으며 “프랑스인에 의한 프랑스”를 슬로건으로 외국인에 대한 적대 정책을 지지한다. 녹색당 Les Verts좌파에 가깝다. 1984년 창설되었다. 주로 젊은 계층, 도시의 엘리트계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환경문제 및 정책의 투명성을 강조한다. 사회문제에는 진보적인 입장이다.

  9. 각 정당 지지자의 성향 출전: EnqueteOIP, 1985. INSEE, Donnéessociales, 1990.

  10. 각 정당 지지자의 성향 • 1940년 까지 프랑스에는 39개 정당이 난립하여 어떤 정당도 의회에서 다수당이 될 수 없었다. 2차대전 이후 정당들이 결합하는 추세에 들어선 바, 1947년에 만들어진 프랑스 민주연합은 3개의 정당이 통합한 것이다. • 1940년에서 1981년까지 우익과 좌익 정당으로 양극화하는 현상이 빚어졌다. 1981년 이후, 사회당과 중도정당인 프랑스 민주연합이 근접한 관계가 되었고 공산당이 쇠퇴하는 대신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이 대두하였다. 즉, 중도 우파와 중도 좌파의 구별이 희미해졌다. 이는 중산층의 확대 즉 노동계급의 중산층 편입이 그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 정당사 • 1981년 대선에서 승리한 미테랑 대통령이 이끄는 좌파 정부는 1986년 총선에서 패한다. 그래서 우파의 자크시락이 수상이 된다. 이를 동거정부 cohabitation 라고 한다. 이 동거정부는 현재까지 총 세 번이 있었으며, 뚜렷하였던 프랑스 좌우익의 이념이 흐려지는 계기가 된다. • 동거정부에서는 외교와 극방을 제외한 내치에 관한 모든 행정을 수상이 이끄는 내각에서 담당한다. 임기가 보장된 대통령과 달리 수상에게는 일정한 임기가 보장되지 않는다. 단지 국회의원 과반수의 신임이 내각 구성의 필수조건이므로 의회의 불신임안 이 통과되면 수상과 장관들은 의무적으로 사임해야 함

  11. 프랑스의 정기간행물 • 프랑스는 언론의 자유를 광범위하게 보장받은 나라이다. 개인의 인격 모욕, 특히 인종차별적인 내용에 대한 제한을 제외하고는 국가가 언론의 논조에 관여하는 일은 거의 없다. 또한 기자가 되는데 특별한 학위나 교육과정은 필요 없고, 기자증은 언론사 사주와 기자단 동수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발급하나, 기자증이 없어도 언론관계 일을 하는데 별다른 제약이 없다. 즉 많은 ‘프리랜서’가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 프랑스 언론에서 중시하는 것은 사실의 단순한 보도보다는 사실의 분석과 해석이다. 즉 고급지일수록 분석기사가 많다. 이는 전통적으로 작가가 기자를 겸임한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12. 프랑스의 정기간행물 1) 프랑스 신문의 구독률 및 독자의 구독 행태 • 현재 프랑스 신문의 특징은 우선 중앙지보다 지방지의 판매량이 많다는 것을 들 수 있는데,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 가정의 약 1/2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방의 신문을 읽고, 1/5는 전국지를 구독한다. 또한 프랑스인의 일간신문 구독률은 최근 20년간 계속 저하되어 현재 유럽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 예를 들어, 1990년의 통계에 의하면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기록한 지방지인 『우에스트 프랑스 Ouest France』의 판매 부수가 768,000부이며 『르몽드Le Monde』는 387,449부 정도가 판매되었다. 이는 텔레비전과 라디오와 같은 새로운 언론매체의 부상이 그 주된 원인이나 정기구독과 같은 제도가 미약한 것도 그 원인이 된다. • 즉 프랑스에서 신문은 주로 신문가게나 ‘키오스크’라고 하는 가판대에서 구입한다. 프랑스에서 일간지의 판매부수가 미약한 것에 비해 프랑스는 잡지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인구의 79%가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잡지를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있다.

  13. 프랑스의 정기간행물 2) 프랑스 신문의 종류 신문기자들은 객관성을 가지고 사건을 기록한다고 하지만 신문마다 나름대로의 정치적인 특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14. 프랑스의 정기간행물 • 이밖에 특기할만한 신문은 『까나르 앙세네 Le Canard enchaîné』 (까나르는 오리라는 불어로 기자의 별명이다. 이 신문은 구금된 기자라는 뜻이다.) 라는 정치, 사회적인 폭로와 풍자를 중심으로 한 신문인데, 주간지로 600,000부 이상 판매되는 인기 있는 신문이다. 프랑스 신문의 정치적인 성향을 이해하는 것은 이 신문이 다루는 기사의 특징을 이해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르몽드』나 『리베라시옹』등의 중도좌파의 신문의 논조가 정론으로 지지를 얻고 있는 점도 특기할 만한 현상이다.

  15. 프랑스 주요 신문의 웹사이트 출전 : http://clicnet.swarthmore.edu/presse.ecrite.html

  16. 프랑스 주요 주간지의 웹사이트 참고 : http://www.france.diplomatie.fr/france/fr/edu/edu14.html

  17. 참고문헌 • 김경랑, 최내경 공저, 『프랑스 문화읽기』, 학문사, 2002. • 조홍식, 『똑같은 것은 싫다』, 창작과 비평사, 2000. * 특히 제5장 「무대」를 읽을 것을 권합니다. • 홍세화,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한겨레신문사, 1999.* 특히 제3부의 「접촉과 거리」와 제4부의 「남북과 좌우」를 일독하세요. • Mermet, Gérard, Franscopie : Comment vivent les Français?, Larousse, 1999. • Nelly Mauchamp, La France d'aujourd'hui : Civilisation, CLE international, 1991. • _______________, Les Français : Mentalités et comportements, CLE international, 1998. • Ross, Steele, Civilisation progressive du Français; CLE international, 2002. • http://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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