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왜 자살을 택하는가 ! 신으로부터 받은 고귀한 생명의 권리를 포기하는 학생들은 누구인가 ?

1. 그들은 왜 자살을 택하는가! 신으로부터 받은 고귀한 생명의 권리를 포기하는 학생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과연 세상을 이겨나갈 힘이 없이 모든 걸등지고 외면하는 비겁자요, 나약한 존재요, 무책임한 이기주의라고 비난만 받아야 하는가! 생명의 존귀함이 사라져 가는 이때 자신이 살아야할 이유를 몰라 인간 본연의 정체성을 잃고 모두가 미쳐가는 이때… 이제 우리는 그 학생들을 살리기 위한 작업을 함께 시작해야 한다. 살아야 할 이유들! 살아 있을 만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고, 사회를 살리는 그러한 작품이 필요하다. 그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존귀하게 가치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가! 많은 것을 교훈하고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아니다. 그저 서로의 아픔에 귀 기울여주고, 작은 관심과 배려를 심어주기 위해 이 작품은 만들어졌다.

2. I. 기획의도 자살·폭력방지 뮤지컬 심각한 자살 문제. [그 아픈 이야기를 웃으며 나눠보자.] 그들은 왜 자살을 택하는가! 신으로부터 받은 고귀한 생명의 권리를 포기하는 학생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과연 세상을 이겨나갈 힘이 없어 모든 걸 등지고 외면하는 비겁자요 나약한 존재요. 무책임한 이기주의라고 비난만 받아야 하는가! 진정 그 학생들은 자살자인가! 아니면 그들 스스로가 죽음을 택할 수 밖에 없도록 잔인하게 그들을 세상 밖으로 내 몬 현실과 사회, 이웃에 의한 피해자인가? 생명의 존귀함이 사라져가는 이때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를 몰라 인간 본연의 정체성을 잃고 모두가 미쳐가는 이때... 이제 우리는 그 학생들을 살리기 위한 작업을 함께 시작해야 한다. 살아야 할 이유를! 살아 있을 만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고, 사회를 살리는 그러한 작품이 필요하다. 그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존귀하게 가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가! 많은 것을 교훈하고 이야기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저 서로의 아픔에 귀 기울여주고, 작은 관심과 배려를 심어주기 위해 이 작품은 만들어졌다.

3. II. 공연구성 자살·폭력방지 뮤지컬 • 1인 5역 이상을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다양한 연기변신 • 각 에피소드마다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가슴 아프고 절절한 삶에 대한 사랑이야기 • 자살이라는 무겁고 슬픈 이야기를 재치 있고, 가볍지 않은웃음으로 승화시킨 연출력과 신선한 음악의 세계 • 소극장 뮤지컬이 갖추어야 할 다양한 요소들을 모두 갖춘 2013년 최고의 한국 창작뮤지컬 • 나의 존재가치. 친구의 소중함. •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 시대에 가장 필요한 메시지가 담긴 작품

4. III. 프롤로그 자살·폭력방지 뮤지컬 포복절도한 웃음 뒤에 진한감동의 눈물 프롤로그 죽지 못해 사는 인생들이 있다. 대화명[마녀는외로워] [빨간 망치] [백마탄 환자] [투명인간], [광수생각] 저마다의 가슴에 맺힌 한과 슬픔을 이 세상에서 풀어나갈 방법을 몰라 결국 죽음을 택한 힘없고 나약한 학생들. 그러나 스스로 죽을 용기도 없어 누군가 저렴한 가격에 죽여주겠다는 인터넷 한 동호회 시샵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등장인물들은 서로가 약속한 날 장지역 4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한다. [노틀담의 대추]라는 시샵이 운영하는 전원주택에 모여든 인물들. 이들은 이제 이 곳에 들어 온 이상 더 이상 살아서 이 곳을 나갈 수는 없다. 죽음의 공포가 어둡게 짓누르고 있는 집 안 분위기. 시샵은밤새도록 각각 인물들에게 유서를 쓰게 하고 그 유서에 따라 자신의 죽고싶은 사연을 발표하게 한다. 그렇게 시작되는 각자의 어이없고 답답한 가슴 아픈 사연들.

5. IV. 시놉시스 자살·폭력방지 뮤지컬 배우들의 끊임없는 변신, 놀라운 반전! 제1장 아름다운 꿈과 사랑만이 가득해야 할 여고시절. 우리의 여고생들은 너무도 비참한 현실 속에 하나 둘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 성적비관과 어린시절 성폭행의 상처를 지우지 못해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 아이들. 그리고 부모들의 이혼과 가정불화 속에 영혼마저 병들어가는 아이들. 그렇게 하나 둘 아이들이 죽음을 택해가고 있을 무렵. 화니 역시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과 폭행에 견디지 못해오늘 자살을 결심하고, 4번 출구로 찾아 들어 온다. 투명인간 여고괴담비긴즈 제2장 공부! 공부! 공부! 오로지 공부 밖에는 대화의 내용도 없는 한국교육계의 현실. 가족과 사회는 친구들과 성적을 위해 경쟁구도만을 강요하며, 진정한 친구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사는 내내 이토록 괴로운 고독과 싸워야한다면 차라리 지금 죽자! 더 이상 성적의 노예가 되기 싫은 우리 아이들이 택한 길은결국… 빨간망치 입시지옥 제3장 피해학생만 괴로운 건 아니다. 그저 장난으로,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른 실수! 친구를 재미삼아 폭행하고, 괴롭히며 영웅심리에 들떠있었던 아이들이 불러 온 엄청난 결과. 자살을 택한 친구의 주검 앞에 감당 할 수 없는 죄의식과 고통으로 더 이상 삶을 지탱할 수 없는 아이들. ‘친구야 정말 미안해! 너의 뒤를 따르는 것만이 내가 용서받을 유일한 방법인 것 같다. 백마탄 환자 때려서 미안해 제4장 똑똑하다. 학창시절 쭉 1등을 놓쳐 본 적이 없다. 갖가지 재능을 갖춘 미나. 그러나 그녀에게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외모가 없다. 외모지상주의 세상에서 평탄하게 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는 얼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왔건만 결국 못생기고 뚱뚱한 외모로 인해 그녀의 꿈은 산산조각이 난다. 더불어 사랑이라고 믿었던 남친에게 마저 이용만 당하고 버림을 받고만다. 성형수술도 시도해봤지만 부작용만 생겨서 더 이상 재생불능이다. 이제 그녀가 택할 것은 죽음밖에 없는가 보다. 마녀는 외로워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제5장 외로움이 무언지 그 의미 조차 상실한 소년이 있다. 어린시절부터바쁘기만한 부모에게서 따스한 애정의 말 한마디 표현조차 받아 본 적이 없던 정수. 오로지 그가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은 사이버 공간 뿐. 하지만 어느 날 부터 인가 그 사이버공간마저 그를 외면하는 듯 하다.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는 외톨이 정수. 아무리 외롭다고, 아프다고 가슴을 치며 외쳐봐도 누구도 그에게 대답해 주는 이가 없다. 광수생각 인터넷중독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