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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불안과 아시아 경제. 글로벌 경제 불안과 아시아 경제. 2008. 7.18. 2008. 7. 18. 박번순 (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 ). 박번순 (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 ). I. 글로벌 경제 불안. Ⅱ . 아시아 경제의 특성. Ⅲ . 외환 위기 이후 10 년. IV. 중국의 부상과 디커플링. Ⅴ . 지역별 경제 전망. 1. I. 글로벌 경제 불안. 2. 미국 주택시장 침체 지속.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의 근본원인인 주택시장 침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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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불안과 아시아 경제 글로벌 경제 불안과 아시아 경제 2008. 7.18 2008. 7. 18 박번순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 박번순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
I. 글로벌 경제 불안 Ⅱ. 아시아 경제의 특성 Ⅲ. 외환 위기 이후 10년 IV. 중국의 부상과 디커플링 Ⅴ. 지역별 경제 전망 1
미국 주택시장 침체 지속 •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의 근본원인인 주택시장 침체 지속 • 주택 재고 증가로 주택가격 하락 추세 지속 • 주택가격 하락 기대와 주택 유질처분 증가로 주택 공실률이 14.5%까지 상승 • 주택경기 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 • 2009년 2/4분기에는 모기지 대출자의 24%가 ‘Negative home equity’ 주택을 보유(Equifax) 【 미국의 주택재고 및 공실률 추이】 【 Negative home equity 주택 】 (백만) (백만 채) (%) 14 19 15 추정치 주택공실재고 12 18 공실률 14 10 17 13 8 16 6 15 12 4 14 11 2 13 10 12 0 01 02 01 02 01 02 01 02 03 04 03 04 03 04 03 04 2004 2005 2006 2007 2008 2006 2007 2008 2009 * 자료: US Census Bureau * 자료: The Wall Street Journal
600 550 500 450 400 350 300 250 200 150 100 May-08 May-01 May-02 May-03 May-06 May-07 May-04 Sep-03 Sep-06 Sep-07 Sep-01 Sep-02 May-05 Jan-01 Jan-02 Sep-05 Jan-03 Sep-04 Jan-07 Jan-08 Jan-04 Jan-06 Jan-05 에너지, 곡물: 오버슈팅 현상 가속 • 에너지 및 곡물가격은 오버슈팅 현상이 확대 • 에너지가격: 금융요인과 정정불안이 가세, 장기추세치를 35.2% 초과 상승 • 곡물가격: 안정되다가 자연재해 피해 등으로 상승반전해 장기추세치를 22.8% 초과 [ 에너지가격지수 ] [ 곡물가격지수 ] 1400 1200 1000 800 600 400 200 07.1.31 07.9.30 08.5.31 06.5.31 01.1.31 02.5.31 03.1.31 03.9.30 04.5.31 05.1.31 05.9.30 01.9.30 * 주: 에너지가격지수는 원유, 난방유 및 천연가스로 구성된 로이터-CRB지수의 하위지수 * 주: 소맥, 옥수수 및 대두로 구성된 로이터-CRB지수의 하위지수
금융요인과 정정불안으로 유가 급등 [ WTI 가격 추이 및 최근 유가 급등 초래 사건 ] 7/3이란 핵 우려 지속 6/6미 실업률 5.5%로 달러 약세 6/6 이스라엘, 이란간 갈등고조 6/26 리비아 감산소식, OPEC의장의 유가 $170 가능성 발언 5/16골드만삭스 유가전망치 상향조정(107 141) ($/Bbl) 5/16 중국지진으로 경유수요 증가 140 5/2 터키의 쿠르드반군 공습 7/2 ECB 금리인상 전망으로 달러 약세 5/5이란 핵개발 추진 지속 표명으로 긴장고조 130 5/21 미 원유재고량 감소 6/5 ECB 금리인상가능성 시사로 달러약세 120 5/8 ECB 금리 동결로 달러약세 5/6나이지리아 무장반군 송유관 파괴 110 1 5 21 23 28 30 7 9 13 15 19 27 1 3 3 5 9 11 13 17 19 23 25 29 15 21 7월 5월 6월
세계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조짐 • 선진경제권과 신흥경제권의 성장률 동반 하락 전망 • 미국경제 침체의 영향이 세계경제로 확산(그매력 평가기준, 상반기 4.3% → 하반기 3.1%(IMF)) • 고유가의 영향으로 세계적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 소비자물가 상승률(2007.5월→2008.5월): 중국 3.4%→7.7%, 미국 2.7%→ 4.2% [ 세계 주요 경제권의 경제성장률 ] [ 세계 주요 경제권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 (%) (%) 12 10 중국 8 10 6 미국 8 4 6 2 미국 4 0 2 유럽 -2 중국 유럽 -4 0 98.1 00.1 02.1 04.1 06.1 08.1 1998 2000 2002 2004 2006 2008 * 자료: IMF Economic Outlook * 자료: IFS
(%) 기준금리 물가상승률 실질금리 8 6 4 2 0 06.1 06.5 06.9 07.1 07.5 07.9 08.1 -2 -4 미국 EU 중국 한국 -6 -8 * 자료: CEIC 미국과 중국이 인플레이션을 수출 • 미국: 금리인하와 달러화 약세가 인플레이션을 수출 • 유가상승 유발, 달러화페그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을 유발 • 과잉유동성 다시 확대 • 중국: 디플레 수출국에서 인플레 수출국으로 • 2006년 이후 중국 수출단가가 상승세로 반전: 국내물가 상승, 위안화 절상 • 미국의 중국제품 수입단가가 전년동월 대비 14% (4월), 4%(5월) 상승 [ 주요국의 금리 ] [ 중국의 수출단가 상승률 ] 7.7 5.5 5.0 4.25 4.0 4.2 4.1 2.0 0.25 -0.5 -2.2 -3.6
세계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스태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정책대응 제약 • 과잉유동성 축소에 시간 필요(금리인상 지연) • 개도국의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 : 개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5.8%(2007년) 9.0%(2008.4) [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과 현재 상황의 비교 ]
내년 이후 세계 경제 회복 전망 • 세계 교역 규모는 올해 2.8% 증가한 이후 회복세 • 세계 GDP도 올해 2.7% 이후 회복 • 미국은 올해 1.1%로 성장률 둔화되지만 2009년 1.9%, 2010년 2.5%로 회복 • 유로지역과 일본의 경우 미국보다는 완만한 성장세 전망 【 세계 교역 및 성장률 전망 】 (%) 자료: 세계은행, World Development Fincance, 2008.6
대외의존적 경제 구조 • 일본- 아시아신흥공업국-선발 아세안-중국의 순차적 발전 • 대외지향적 공업화로 성장 • 무역의존도(상품무역/GDP)가 급속히 증가 • 자원(원유)의 대외의존: 말레이시아, 베트남 제외 【 아시아 국가의 무역의존도 추이(1970~2006)】 (%) 자료:세계은행
중국 한국 아세안 인도 일본의 직접투자와 동아시아 • 일본의 기술과 자본이 동아시아의 경제발전 선도 • 1960년대 이후 투자와 산업정책의 이식을 통해 동아시아의 경제발전 유도 • 아세안에 대한 일본의 직접투자잔고 2006년 500억 달러, 아세안의 경제발전에 기여 • 현재도 자본과 기술을 공급하고 개발원조(ODA)를 동아시아에 제공 【 일본의 동아시아 직접투자 잔고(자산)추이 】 (백만달러) 60,000 50,000 40,000 30,000 20,000 10,000 0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자료: 일본 JETRO
미국시장의 중요성 감소 • 동아시아의 수출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역외시장 • 1990년까지 일본, 한국의 미국시장 의존도는 지속적으로 증가 • 1990년 대미시장 의존도 한국 28.6%, 일본 31.7%, 태국 22.7% •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은 1990년대 들어 대미시장 의존도 급증 • 2005년 중국 21.4%, 베트남 18.3% • 2007년 베트남을 제외하면 모두 2005년 대비 비중 감소 【동아시아 각국의 대미수출 의존도 추이】 (%) 자료: 무역협회
한계에 이른 동아시아 발전 모델 • 일본 ̶ 아시아신흥공업국 ̶ 선발 아세안 ̶ 중국의 순차적 발전 • 대외지향적 공업화로 성장 • 동아시아 세계 전체의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1970년 10.4% 1995년 25.9% • 합성의 오류 현상 등장 • 1995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정체 【 세계 수출에서 차지하는 지역별 비중 추이(1970~2006)】 (%) 주: NIEs는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를, 동남아 4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가리킴 자료: IMF, 세계무역통계에서 계산, 대만은 대만통계 당국의 통계
베트남 외환위기 가능성 등장 • 베트남 경제의 위기설이 5월 중순경부터 확산 • 식품 가격 중심으로 물가가 급상승하고 무역수지 적자 대폭 증가 • 쌀을 비롯한 식품 가격상승으로 5월 식품 가격 42.4% 상승 • 5월 말 누계로 무역수지 적자 144억 달러로 2007년 전체 124억 달러 상회 • 베트남의 주가가 연초 이후 6월 중순까지 58.9% 하락 • 2007년 3월 12일 최고치 1,170.7에 비해 거의 70% 하락 • 급속히 유입된 베트남 펀드의 수익률 하락 • 중국을 대체할 생산기지가 되기에는 인프라가 취약 • 항구, 도로, IT 인프라가 중국에 비해 훨씬 뒤짐 • 베트남 항구에 입항 가능한 최대규모의 선박은 중국의 1/10분에 불과 • 교육수준이 낮음 • 베트남의 인플레이션 5월에 25.3% • 베트남의 서플라이 체인의 미개발
싱가포르(STI) 말레이시아(KLSE) 태국(SET) 인도네시아(JSX) 필리핀(PSE) 베트남(VNI) 인도(Bombay) 동남아 증시 하락 • 동남아의 물가상승과 주가 하락으로 동남아 전체에 대한 위기 우려도 증가 • 동남아의 주가지수가 연초 이후 계속 하락 • 필리핀 26%, 말레이시아 15%, 인도네시아 12% 등 • 동남아 주요국의 90년대말 외환위기 경험 [ 동남아의 주가지수 추이 (2008년초=100) ] 120 100 80 60 40 20 0 2008-05-03 2008-05-17 2008-06-14 2008-01-12 2008-01-19 2008-02-02 2008-02-16 2008-02-23 2008-03-15 2008-03-22 2008-03-29 2008-04-19 2008-04-26 2008-05-10 2008-05-24 2008-05-31 2008-06-07 2008-06-21 2008-06-28 2008-07-05 2008-07-12 2008-01-26 2008-02-09 2008-03-01 2008-03-08 2008-04-05 2008-04-12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 동남아 통화가치 하락 • 동남아의 통화가치도 하락 • 연초대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통화는 강세 • 태국, 필리핀, 베트남의 통화는 약세 • 태국 바트화가 약 10% 평가절하 • 강세화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도 4월 중순 이후 약세로 전환 [ 동남아 통화의 연초대비 변화 ̶ 2008 ] 115 110 105 100 95 90 85 2008-01-05 2008-01-12 2008-01-26 2008-02-16 2008-02-23 2008-03-01 2008-03-15 2008-04-05 2008-04-19 2008-04-26 2008-05-17 2008-05-24 2008-06-14 2008-06-28 2008-07-05 2008-01-19 2008-02-02 2008-02-09 2008-03-08 2008-03-22 2008-03-29 2008-05-03 2008-05-10 2008-05-31 2008-06-07 2008-06-21 2008-04-12
90년대 외환위기 원인 • 위기의 원인은 과도한 경상수지 적자, 외채, 경직적인 환율제도 • 1990년대 전반 동아시아의 투자붐으로 주요산업에 공급과잉 현상 발생 • 태국 및 인도네시아의 물가상승률은 각각 장기추세에 비해 높지 않았음 •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수출증가율이 급속히 둔화 • 위기발생국 및 전염국 모두 대폭적인 경상수지 적자 기록 • 1995~96년 기간 태국 GDP대비 -8.1%, 인도네시아 -3.3%, 필리핀 -3.8%, 말레이시아 -7.1% • 태국이 미달러 페그제, 인도네시아는 크롤링페그제 유지 ※ 과거 중남미의 외환위기는 고인플레이션, 정부의 재정수지 적자, 외채에 근거
동남아 경제 구조의 변화 • 외환위기 이후 동남아의 경제구조는 변화 • 금융부문의 건전성 강화 및 기업의 수익성 개선 • 2008년말 2월 현재 PER은 1997년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더 낮음 • 90년대 전반의 과잉투자로 인한 버블은 붕괴되고 투자율이 급락 • 무역수지가 대부분 흑자기조이며 경상수지도 흑자 • 경상수지 흑자는 투자부진 때문 [ 동남아의 PER ] 자료: IMF
경제 기초체질 강화 [ 90년대 외환위기 발생 당시와 현재의 상황 ] (%)
외환위기 가능성은 낮아 • 동남아가 현재 상태에서 외환위기를 겪을 가능성은 극히 낮음 • 외환보유고가 대폭적으로 확충 • 외채규모가 증가했으나 외환보유고는 더 큰 폭으로 증가 •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제외하면 외환보유고가 총 외채를 상회 • 동아시아는 현재 아시아통화기금을 거의 완성한 단계 • 800억 달러의 기금으로 동아시아 13개국의 유동성 지원
동남아의 외환 유동성 상황 [ 동남아의 외환보유고 및 기타 지표 추이 ] (억 달러)
베트남 경제의 딜레마: 중국과의 경쟁 • 베트남의 제조업은 강력한 중국의 생산력과 경쟁 • 중국에 비해 제조업 생산 경쟁력 미약 • 시장의 한계 • 부품 산업의 취약 • 외국인직접투자가 제조업보다 부동산 및 빌딩 건설 등에 집중 • 2008년 5월 외국인직접투자 허가에서 제조업은 자본금 12.1%, 빌딩 건설 45.5% • 중국은 2007년 제조업 투자가 약 55% [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투자 - 2008.5.22 누계 ] (백만달러)
베트남 경제의 딜레마: 수입수요 • 제조업의 미발달로 수입 수요 증가 • 원유, 쌀, 수산물, 목제품 등이 주요한 수출품 •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경공업은 섬유 및 신발 정도 • 중화학공업제품의 수입 급증 • 무역적자 확대 [ 베트남의 수출입 실적 - 2008년 5월 누계 ] (억 달러, %)
그러나 외환위기 우려는 기우 • 금융시장 불안에도 외환위기 가능성은 낮음 • 외채에 비해 충분한 외환보유고 • 외채가 주로 국제 공적기관의 외채기 때문에 장가 외채 • 증시에 유입된 외자 규모도 외환보유고 대비 많지 않음 • 외환위기를 단기에 겪지는 않겠지만 경제발전 전략의 일대 전환 필요 • 노동집약적 제조업 육성 • 수입수요를 유발하고 버블을 야기할 수 있는 부동산, 주택, 빌딩 투자 억제 • 제조업에서 중국과의 관계 설정 • 중국의 화남지역과 서플라이 체인을 형성할 수 있는 전자부품의 투자 유치 [ 베트남의 외환유동성 추이 ]
중국 일본 미국 중국의 부상 • 중국은 1970년대 말 개혁과 개방을 추진 한 이후 고도성장 달성 • 연안지역을 개방하고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하여 수출주도형 공업화 추진 • 무역규모 1990년 수출 627억, 수입 538억 달러로 한국 보다 적었음 • 2007년 수출은 1조 2,350억 달러로 한국 3,715억 달러의 3.3배 • 세계 GDP(PPP) 1997년 3.2% 2006년 5.5%, 구매력 평가기준 9.7% 15.0% 【주요국의 세계 GDP 비중 추이】 시장환율 기준(경상) 구매력평가기준(경상) (%) 30 27.5 27.4 25 21.2 19.8 20 15.0 14.1 15 9.7 9.0 10 7.9 6.2 5.5 3.2 5 0 1997 2006 1997 2006 자료: 세계은행, WDI DB
중국은 동아시아 성장에 중요한 요소 • 수년 동안 중국은 아시아 경제 성장에 기여 •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동북아국가의 투자와 수출 증가 • 중국의 산업발전으로 동남아와의 산업분업 발전 • 다국적기업들이 동남아와 서플라이 체인 형성 [ 2000~2007년 기간 아시아 수출증가에 대한 기여율 ] (%) 중국 미국 50 일본 39.7 40 34.9 30 19.0 19.1 20 12.8 11.1 7.1 10 6.2 6.5 3.7 2.3 2.0 0 -0.7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동남아 6국 -10
총수입 한국 동남아 6국 중국 일본 (%) 30 23.8 25 20 18.2 15 12.6 12.3 13.7 11.9 11.7 11 10 7.2 6.6 5.3 4.7 3.8 3.8 5 3.4 3.1 0.6 -0.2 0 -1.8 -5 -5.2 -10 2005 2006 2007 2008.4 실물경제에서 미국과 아시아의 디커플링 • 실물경제에서 아시아와 미국은 디커플링 현상 진전 • 중국을 제외한 동아시아의 대미수출이 지속적으로 둔화 • 2005년 이후 아시아 지역의 대미국 수출증가율은 미국 총수입증가율 하회 • 동남아가 호조를 보인 2007년 미국의 대동남아 수입증가율 3.8%에 불과 • 미국의 대중국 수입 증가율도 둔화 • 2008년 4월말 현재 대중국 수입증가율은 3.1%에 불과 • 중국은 비미국지역에 대한 수출로 수출호조를 이어감 [ 미국의 지역별 수입 증가율 ]
총수출 대미국수출 중국의 대미 수출 증가세 둔화 • 대미 수출 증가율 계속 하락 • 2006년부터는 대미 수출증가율이 총수출 증가율 하회 • 위안화의 평가절상, 미국의 통상압력 등에 기인 [ 중국의 수출 증가추이 ] (%) 40 30 20 10 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1~4
[ 인도의 미국 및 중국 교역 비중 추이 ] 미국 중국 (%) 16 13.4 13.3 14 12.2 11.6 12 10.6 10.6 10.6 9.3 10 8.9 8.0 8 7.0 6.4 6 5.0 4.2 3.1 4 2.5 2 0 2000/01 2001/02 2002/03 2003/04 2004/05 2005/06 2006/07 2007/08 인도-중국의 교역 급증 • 전통적으로 서방 중심에서 동아시아 중시 • EU, 미국이 인도의 중심 시장 • 2000년 이후 동남아, 중국, 일본, 한국과 관계 강화 • 동방정책은 경제적 목적 • 최근 對미국 교역 비중 감소 • 미국비중 13.4%(‘02년) 8.9% (‘07) • 對중국 협력 강화 • 인도가 공업화를 추진하면서 양국의 무역 급증(9.3%, 2007) • 2006/07년 수출 82억 달러(22.7% 증가),수입 175억 달러(60.7%증가) • 철광석 등 자원을 수출하고, 전자부품 및 기계류 수입 * 2008/08은 3개분기 실적
[ 아시아의 FTA 네트워크 ] 미국 협상타결 공동연구 중국 한국 일본 중단 발효 2005.5 발효 협상타결 아세안10 공동 연구 협상중 협상 중 협상 중 인도 인도의 FTA 네트워크 추진 • 한국, 일본, 중국은 아세안과 FTA 추진 • 중국-아세안 FTA 2005년 7월부터 관세인하 • 한국도 아세안과 발효(2007년 5월) • 일본은 협상 타결(2007년 11월) • 동아시아 FTA 인도로 확산 • 인도-싱가포르, 인도-태국 FTA 발효중 • 인도- 아세안 FTA 협상 중 • 한,일 인도와 FTA 협상 중 • 한국은 CEPA 협상 시작 (2006.3) • 일본과 협상 시작했으며 중국은 공동연구 중 •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2005)
NE-Three “The Berlin Wall fell to flatten the alternatives to free-market capitalism and unlock enormous pent-up energies for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in places like India, Brazil, China and the former Soviet Union.” (Thomas Friedman, The World is Flat) India ASEAN 장기적으로 아시아 회랑 형성 • 동아시아의 경제통합이 FTA를 통해 인도까지 연결 • 대규모 생산기지와 소비시장 • 동북아 3국-아세안-인도를 연결하는 바나나 모양의 경제지대 탄생 아시아 회랑 • 미비한 국제생산공유(Production Sharing) • 동아시아내의 통합은 동북아-동남아(또는 중국)간의 생산공유가 중심 • 동아시아와 인도간의 생산공유 형성에는 시간소요
Ⅴ. 지역별 경제 전망 35
중국경제의 최근 성과 • 경제상황의 불안정에도 1/4분기 성장률 호조 • 2007년 11.9% 성장한 이후 2008년 1/4분기 10.6% 성장 • 경기 진정 징후 대두 • 산업생산이 전분기 17.5% 증가에서 16.6% 증가로 둔화 • 물가상승률이 1/4분기 전년동기 대비 8.1% 상승 • 투자붐의 진정 • 수출둔화에 따른 자본재의 투자도 둔화 • 2008년 1/4분기 자본재 수입은 8% 증가해서 2007년 21.5%대비 급속히 하락 • 부동산붐의 하락 • 부동산 침체현상이 심천지역에서 상하이지역까지 상륙 • 인플레이션은 하반기 들어 다소 진정될 전망 • 인플레이션이 3월 8.3%, 4월 8.5% 상승 • 5월 7.7%로 둔화되고 하반기에는 상당히 진정되어 연평균 6.5% • 외환보유고 4월말 현재 1.76조 달러에 달해 과도 • 외환보유고의 급격한 증가는 결국 중국의 물가에 악영향
현재까지 투자가 성장을 주도 • 지난 수년간 중국의 경제성장은 투자가 견인 • 1990~2000년 기간 경제성장 기여율에서 민간소비 45.8%, 투자 35.4% • 2000~2006년 기간 민간소비가 28% 투자가 48.4% 기여 • 수출호조와 올림픽 대비를 위한 사회간접자본 투자 증가 • 외국인직접투자도 높은 투자율의 주요한 배경 • 수출 주도형 제조업 투자의 증가로 순수출의 기여율도 증가 [ 중국의 지출항목별 성장기여율 ] (1990~2000, 2000~2006) 순수출 순수출 2.4 11.6 민간소비 28.0% 35.4 투자 민간소비 45.8% 투자 48.4 12 16.4 정부지출 정부지출
소비증가율 GDP증가율 6 5.2 5.0 4.8 4.5 5 3.9 3.8 4 3 2 1 0 개최후 5년 평균 개최전 5년 평균 개최년도 향후 소비의 성장 주도역할 제고 • 올림픽 이후 민간소비가 성장을 주도 • 올림픽 종료 후 투자기회 축소 • 정부가 투자 및 수출주도에서 소비주도로 성장을 전환 • 수출주도형 대외성장전략은 국내의 양극화를 심화 • 풍부한 외환보유고 및 정부의 국유자산으로 저소득층 지원 가능 • 중국 4월말 외환보유고는 1.76조 달러(수입액의 18개월치, 통상 3~6개월 규모보다 많음) • 소비의 성장 견인은 과거 올림픽 개최국에서도 경험 [ 올림픽 개최 전후 GDP 및 소비 증가율의 변화 ] (%) 주: 캐나다(1976), 미국(1984), 한국(1988), 스페인(1992), 미국(1996), 호주(2000)의 평균값임.
중국 지속적인 고도성장 가능 • 중국은 현재의 비용상승 압력을 구조조정의 기회로 활용 • 수출기업들은 비용상승 압력을 제품 가격에 반영 • 수출품 단위가격 2006년 2.4%, 2007년 5.5%, 2008년 4월까지 10% 이상 상승 • 장기적으로 한계기업이 탈출하겠지만 단기적으로 가격인상으로 해결 • 외자계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한 부품, 중간재의 중국내 조달 확대 • 중국의 부품 산업 발전의 계기로 활용 • 후진타오 주석의 사회적ㆍ 환경적 조화 추구가 향후 중국경제의 핵심 화두 • 저개발지역, 농업 부문의 발전, 저소득계층의 소득수준 향상 • 투자붐의 진정으로 소비가 성장에 주요한 요인으로 등장 • 현재의 투자율(GDP의 45% 수준)은 이상 현상 • 동아시아가 1990년대 전반 투자율이 높았을 때도 30% 후반 • 중국은 투자율 하락을 투자의 효율성 증진으로 보완 •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 : 향후 5년 평균 8% 대 가능
동남아 불안정한 성장 지속 • 고유가와 식품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발생 • 순석유수출국(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은 수혜, 전체 동남아 교역조건 악화 • 동남아가 국민들의 불만에도 유가의 현실화를 추진 • 말레이시아 6월 4일 유류소매가격 평균 47.8% 인상 • 인도네시아 5월 24일 제품에 따라 25~33% 인상 • 싱가포르 인플레이션 26년만의 최고치 • 필리핀 199년 1월 이후 최고치 • 베트남 5월 25.3%로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2007년에는 8.3%) [ 동남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기비) ] (%)
수출의 불안한 성장세 • 동남아 수출의 혼조세 • 필리핀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높은 수출증가율 유지 • 자원 가격 상승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의 관련 수출호조 • 말레이시아 팜오일, 태국 베트남 등의 쌀, 싱가포르 석유제품 수출 급증 • 전자산업 중심의 수출은 부진 •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의 전자 부문 수출 부진 [ 동남아의 수출증가율 추이(전년동기비) ] (%)
성장률은 여전히 양호 • 1/4분기 동남아 경제는 호조세 • 2007년 동남아 경제는 최근 10여년 기간 중 최고의 성적 •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의 성장률은 특히 경이적 • 필리핀을 제외한 동남아 1/4분기 실적 양호 • 태국은 2007년 1/4분기 이후 경기 상승 추세 [ 동남아의 성장률(전년동기비) ] (%)
불안정한 성장 지속 • 올해 성장률 지난해에 비해 둔화될 전망 • 세계경제의 부진에 가장 민감한 싱가포르, 필리핀의 성장률이 대폭 하락 •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물가상승률이 높고 싱가포르는 안정 • 베트남의 경상수지 적자폭이 크고 태국도 적자로 전환 [ 동남아의 경제전망(2008~2009) ] 주: 필리핀의 물가상승률은 연평균이며 다른 국가는 연말 기준 자료: E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