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선 조사 혈액제제

1. 감마선 조사 혈액제제 2011. 3. 17. 오 혁

2. 감마선조사 혈액 제제 1.수혈후이식편대숙주병을 예방하기 위함. 2. 감마선조사 의뢰시는 혈액불출 직전에 감마선 조사하는 것을 원칙. 3.감마선 조사가 이루어졌다는 확인표시를 하여 조사한 날짜와 조사한 사람의 서명이 이루어진 라벨을 혈액백에 부착하여야 한다. 4. 감마선 조사 혈액의 유효기간은 일반 혈액과 동일하며 조사 라벨은 폐기일까지 보관한다. 5.채혈후14일 이내의 신선한 혈액을 사용한다.

3. 이식편대 숙주병(Graft Versus Host Disease : GVHD) GVHD : 장기이식을 하는 경우 환자(숙주)의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 억제제를 사용 하면 반대로 이식된 장기쪽의 림프구는 숙 주의 체내에 살아 남게되어(engraftment) 세 포 매개성 세포독성(cell mediated cytotoxicity)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

4. TA-GVHD(transfusion associated graft vs. host disease)=수혈에 의한 이식편대숙주병 TA-GVHD : 이식 장기 대신에 수혈된 혈액의 림프구가 GVHD를 일으키는 경우를 말한다

5. 수혈 후 GVHD 예방의 기본 방침 1. 자가혈 수혈 2. 적정 수혈 3. 혈연자 수혈회피 4. 신선형 수혈회피 5. 수혈용 혈액의 방사선 조사 (백혈구 제거 필터의 예방효과 불확실)

6. 방사선조사가 사용되는 혈액 제제의 종류는 어떤 것인가? 활성이 있는 림프구를 포함하는 제제는 모두 포함되므로 전혈, 농축적혈구, 혈소판 제제, 농축백혈구, 동결-해동 적혈구, 필터로 백혈구를 제거한 혈액 제제가 모두 포함된다. 이들중 동결-해동 적혈구는 동결시킬 때 함께 넣는 동해보호제가 림프구막도 동시에 보호하므로 활성이 남아서 위험하고, 필터로 여과시킨 적혈구나 혈소판 제제에도 GVHD를 일으킬만한 림프구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7. 직계 가족의 혈액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인가? 직계 가족간에는 HLA항원의 haplotype을 공유할 가능성이 많은데 이러한 경우 다음과 같은 기전으로 TA-GVHD가 일어날 수 있다. 1) 수혈할 혈액의 림프구 : HLA항원 한 쌍이 같은 종류로 이루어진 동형접합체(homozygote)

8. 2) 수혈 받은 환자의 림프구 : 상기 동형접합체의 HLA항원을 haplotype으로 가지는 이형접합체(heterozygote) 3) 숙주의 림프구는 수혈되어 들어온 림프구의 HLA항원이 자신의 것과 같은 것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므로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는데 비하여, 수혈된 림프구는 숙주의 한쌍의HLA항원중 한 개의 haplotype이 자신과 틀리므로 공격하여 GVHD를 일으키는 것이다.

10. 혈액에 대한 방사선조사가필요한 경우 1. 선천성 면역기능 저하증 2. 골수 이식 : 면역 억제제 사용 3. 태아 또는 저체중 신생아 : 면역기능 미성숙 4. 심장수술 : 림프구의 활성이 높은 신선혈액을 수혈하는 경우가 많음. 5. 직계 가족의 혈액을 수혈 받는 경우 6.장기이식후 면역억제 상태인환자 7.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 8. 고령자 9. 대량출혈, 심한 외상

11. 조사되는 방사선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방사선원은 cecium 137이나 cobalt 60을 이용하는데 cecium 137이 반감기가 길어 기계의 수명도 길어지므로 더 널리 이용 되고 있다. 조사되는 방사선의 양은 림프구만을 파괴하고 적혈구와 과립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하는데 15-50 Gy정도라면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 미국 혈액은행협회(AABB)에서 권장하고 있는 양은 최소 25 Gy로 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