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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베스트셀러

하. 반. 기. 신간 베스트셀러. 1 위 ~25 위까지. 2012 년도. 가슴 가장 깊숙한 곳에서 꺼내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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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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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 기 신간 베스트셀러 1위~25위까지 2012년도

  2. 가슴 가장 깊숙한 곳에서 꺼내놓는 안철수의 생생한 육성과 내면 고백!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안철수의 생각』. 유력한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안철수와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제정임의 대담집이다.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부터 인간 안철수에 대한 궁금증, 사회 쟁점에 대한 견해와 대한민국의 비전과 통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의 ‘안철수 현상’을 들어 낡은 체제와 미래 가치의 충돌이라고 말하고, 자신에 대한 기대가 환상이나 거품이 낀 것은 아닌지에 대한 냉철한 판단하는 등 저자의 다양한 생각들을 통해 저자가 지나치리만큼 정치 참여 문제에 신중을 기하는 이유를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한국사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생각과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전제인 평화 체제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을 그리고 있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달려온 저자의 경험과 지식, 고민은 한국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많은 이들에게 안철수라는 인물을 이해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준다. 저자 안철수 출판사 김영사 부산에서 태어나(1962)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였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기술경영학(TechnoMBA)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스탠포드 대학 벤처비즈니스 과정과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 최고과정을 수료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전임강사 및 의예과 학과장을 역임하였고, 해군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현재 (주)안철수연구소의 대표이사 사장이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고문, 아시아안티바이러스연구협회 부회장,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한국정보보호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3.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혜민 스님이 전하는 지혜로운 이야기!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진정한 인생의 잠언을 들려주는 혜민 스님의 에세이『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 책은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불리는 저자의 지혜로운 대답을 담고 있다.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면 할수록 관계는 틀어지고 나로부터 도망가려고 한다는 것, 잠깐의 뒤처짐에 열등감으로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만의 아름다운 색깔과 열정을 찾을 것,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말을 만들고, 어떤 말을 하는가가 행동이 되며, 반복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 되는 것이라는 것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챌 수 있는 용기와 위로를 전해준다. 저자 혜민 스님 출판사 쌤앤파커스 저서 (총 2권) 학부 때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주립대 버클리에서 종교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원에서 비교 종교학 석사를 수학하던 중 출가를 결심 2000년 봄에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으면서 조계종 승려가 되었다. 그 후 프린스톤 대학원에서 박사 공부 중 연구차 북경 北京과 오사카 大阪에서 미국과 일본 정부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아 유학 생활을 하게 된다. 박사 졸업후2007년부터 미美 동북부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햄프셔 대학교에서 정식 교수로 발령을 받아 현재까지 교편을 잡고 있다

  4.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병률의 ‘사람, 인연, 그리고 사랑 이야기’ 이병률 여행 산문집『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시인이자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구성작가였던 이병률이 《끌림》에 이어 두 번째 여행 에세이로 돌아왔다. 여행을 하며 느꼈던 감성적인 사진과 글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이 책에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과 ‘사람’을 기다리는 쓸쓸하거나 저릿한 마음을 만나볼 수 있다. 목차도 페이지도 순서도 없이 마치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이지마다 그가 생각하고 느꼈던 기록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길 위에서 쓰고 찍은 사람과 인연, 그리고 사랑의 여행 이야기를 만나본다. 저자 이병률 출판사 달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좋은 사람들', '그날엔'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산문집'끌림' 등이 있다. 아베르피에르 신부의 어록 '피에르 신부의 고백'의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5. 1000명의 현자가 전하는 인생의 30가지 지혜!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코넬대학교에서 저명한 사회학자로서 30년간 ‘인간학’을 연구해온 저자 칼 필레머가2006년부터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프로젝트를 통해 총 30가지의 지혜의 정수를 뽑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수천 년 세월동안 ‘검증된 지혜’들은 시대가 강요하는 행복에 휘둘릴 필요는 없으며,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은 생각보다 작은 것임을 보여준다. 잘 맞는 짝과 살아가는 법, 평생 하고픈 일을 찾아가는 법, 나머지 인생을 헤아리는 법 등 인생의 현자들의 실천적인 조언들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잘 사는 것이며, 무엇이 우리의 삶에서 우선 시 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저자 칼 필레머 출판사 토네이도 미국 코넬대학교에 몸담고 있는 칼 필레머 교수는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2011년 11월에 출간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은 '뉴욕 타임스'를 통해 전세계적 관심을 끌었고 2012년 5월 현재, 2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미국 유수의 서평지'라이브러리 저널'은 이 책을 '2011년 최고의 책'으로, 세계적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2012년에 읽은 가장 감동적인 책"으로 극찬하기도 했다.

  6. 인생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춘을 위한 김난도교수의 따뜻한 멘토링! 불안한 미래와 외로운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프니까 청춘이다』. 수많은 청춘들의 마음을 울린 김난도 교수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해 총 42편의 격려 메시지를 하나로 묶어 소개한다. 네이버와싸이월드를 통해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멘토링을 던져왔던 김난도 교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멘토이기도 하다. 그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글을 전한다. 또 때로는 차가운 지성의 언어로 청춘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깨달음을 일깨워주어 아무리 독한 슬픔과 슬럼프를 만나더라도 스스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저자 김난도 출판사 쌤앤파커스 저서 (총 9권) 1963년 3월 2일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남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평가하는 '서울대학교 우수강의'에 선정되고, 대학이 공식 수여하는 '서울대학교 교육상'을 수상하는 등, 강의와 학생지도에 대한 열의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한국갤럽 최우수 박사학위논문 지도공로상'을 수상하며 '제대로' 가르치는 교수임을 공인받았다. 서울시, 경기도, 보건복지부, 삼성, LG, SK, 롯데건설,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자문과 강연활동을 하며 세상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듣고, 학교와 온라인에서 청춘들과 소통하며 ‘어떤 인생을 개척할 것인가’에 대해 조언을 주고 있다. 주요 일간지에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노트'라는 칼럼을 연재하는 등,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7. 이루지 못한 꿈이 당신의 정체를 바꾼다! 조국에 대한 비판적 관점으로 자신만의 소설 세계를 구축해가는 미국 태생의 소설가 더글라스 케네디를 대표하는 『빅픽처』. 빼어난 착상 위에 반전을 거듭하는 폭발적 흡입력의 스토리가 생생한 유머와 위트와 함께 펼쳐져 유럽을 사로잡은 스릴러 소설이다. 변호사 '벤'에서 사진가 '게리'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일상 속으로 초대한다. 주어진 삶에 만족하지 못한 채 일탈을 꿈꾸고는 하는 우리를 완전한 몰입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특히 벤이 잃어버린 꿈으로 인해 고독과 슬픔, 방황과 일탈에 빠져든 모습은 마치 거울처럼 우리를 비춘다.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해 생각하느라 밤마다 잠을 설치는 우리에게 섬뜩한 긴장감을 안겨주고 있다.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 출판사 밝은세상 1955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열 권 이상의 소설과 다수의 여행기를 출간했다.. 조국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특히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빅픽처' 는 더글라스 케네디의 대표작으로 그의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소설이다. 현재 프랑스에서 영화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 'The Dead Heart','The Job', 'A Special Relationship'등이 있으며 격찬을 받은 여행기로 'Beyond the Pyramids','In God's Country'등이 있다.

  8.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 우리 안의 외향성과 내향성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제시하는『콰이어트』. 이 책은 엘리너 루즈벨트(영부인), 앨 고어, 워런버핏, 간디, 로자파크스 같은 중대한 발자취를 남긴 내향적인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내향성이 사회와 만날 때 어떤 중대한 효과와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인류학, 심리학, 뇌과학, 유전학 등에서 내향성에 관련된 모든 연구와 실험들, 그리고 실제로 자신을 비롯한 현대를 살아가는 내향적인 사람들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작용들이 과연 무엇인지, 이들의 심리적 사고와 행동 패턴이 가진 긍정적 가치들을 조직이나 사회 내에서 어떻게 계발시키고 이끌어낼 것인지에 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저자 수전 케인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1968년 미국 출생. 프린스턴과 하버드 법대를 우등생으로 졸업한 후 기업과 대학에서 협상기법을 가르치는 변호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성공이 보장되는 월스트리트의 변호사 세계를 떠나 작가의 길로 들어 선다. 2012년 '세계 지식인의 축제'인 TED콘퍼런스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그녀의 강연은 1,500여 청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또한 TED의 여러 강연 중 가장 짧은 시간에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네티즌의 찬사를 받았다. 현재 수많은 기업 및 단체에서 내향성에 관한 강연 요청을 받으며, '뉴욕타임스', '타임', '사이콜로지투데이' 등에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9. 미국 최고의 비언어 행동전문가가 공개하는행동의메커니즘과 인간심리를 간파하는 법! 상대의 진심은 과연 얼굴에 나타날까? 문명화된 인간은 이제 얼굴 표정을 숨기는 데 매우 능숙해졌다. 진심을 파헤칠 때 FBI는 얼굴보다 다리 움직임에 주목한다. 다리는 우리의 몸 중에서 가장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좋은 관계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감정의 대립을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 저자 마빈 칼린스, 조 내버로 출판사 리더스북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남플로리다대학의 경영학과 수석교수다. 23권의 책을 쓴 저자이며 조 내버로와 함께 《READ’EM AND REAP》을 공동 저술했다.

  10.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다이아몬드 교수의 전설적 명강의! 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세계적인 MBA 와튼스쿨에서 협상코스를 강의하고 있는 스튜어스 다이아몬드 교수가 13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의 명예를 차지한 자신의 강의를 고스란히 책에 담아냈다. 저자는 보통사람들의 통념을 뒤엎는 창의적 문제해결법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철저한 방법론들을 소개한다. ‘사람과의 관계’, ‘진정한 의사소통’,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 모델’, ‘실전에 유용한 현상 전략’ 등 협상을 위한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알려주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밀’, ‘가격 흥정의 비밀’, ‘생활의 혜택을 얻는 비밀’ 등 원하는 것을 얻는 비밀을 자신의 컨설팅을 받은 고객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저자가 제시한 12가지 협상전략과 협상모델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출판사 8.0 저서 (총 1권) 와튼스쿨MBA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뉴욕타임스' 기자로 일할 당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했지만 곧 변호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협상 전문가로 더 큰 명성을 얻었다. JP모건 체이스,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100대 기업 중 절반이 그에게 컨설팅을 받았으며,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UN 같은 국제기구도 그에게 자문을 구한다. 하버드, 컬럼비아, 옥스퍼드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그는 현재 모교인 와튼스쿨에서 협상 코스를 강의하고 있다. 그의 협상 코스는 와튼스쿨에서13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로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이 경쟁을 통해 들을 정도로 명성이 높다.

  11. 깊이 절망하는 자만이 붙잡을 수 있는 희망의 이름! <청춘의 문>을 발간하였던 소설가 이츠키 히로유키의에세이집『타력』. ‘타력’은 일본 고승의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뜻하는 말로, 다른 일에 기대어 일을 성취함을 이른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추천도서이기도 한 이 책은 냉엄한 현실과 얄궂은 일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일어설 것을 촉구하는 100편의 단편적인 글들을 수록하였다. 부정적인 감정과 사고의 발산이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일깨우며, 타력이라는 기묘한 힘에서 활력을 발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개인의 노력이나 선의도 보답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인간세상이며, 이를 겸허하게 수긍할 것을 이야기한다. 학교와 사회와 같은 일상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무능한 인간이라는 고민에 빠지는 관점에서 벗어나 지독하게 고민하고 번민함으로써 더욱 큰 확신에 이르는 삶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 이츠키히로유키 출판사 지식여행 1932년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난 그는 부모님과 함께 한반도로 넘어와 서울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1학년 때 평양에서 패전을 맞이한 그는 1년간의 난민생활을 거쳐, 38선을 넘어 남한으로 탈출, 후쿠오카로 귀환했다. 1952년에는 와세다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학비를 내지 못해 중퇴했다. 그 후 르포라이터, 방송작가, 편집자 등 많은 직업을 거쳐, '안녕히,모스크바 불량배'로 1966년 '소설현대신인상', '창백해진 말을 보라'로 1967년 '나오키상'을 받으며 파격적인 데뷔를 이루었다. 이후 장르를 넘은 문예활동으로 압도적 주목을 받아 현재도 출판업계의 최고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12. 모든 이의 상처를 치유하는 바닷가 찻집의 마법!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찻집 이야기 『무지개 곶의 찻집』. 작가가 자신의 고향에 실제로 존재하는 ‘무지개 케이프 다방’을 취재하여 그곳의 풍광과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낸 소설이다. 일본 치바 현의 한적한 시골 마을, 해안 절벽 끝 작은 찻집.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우며, 신비할 정도로 맛있는 커피와 손님에게 꼭 맞는 음악을 선사하는 찻집 주인 에쓰코는 홀로 찻집을 꾸려가고 있다. 아내를 잃은 젊은 남성과 어린 딸, 취업난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청년,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침입한 도둑, 젊은 시절 활동했던 밴드와 다시 공연하는 꿈을 키워가는 에쓰코의 조카, 오랫동안 에쓰코에게 연정을 품었던 단골손님 등 인생이라는 파도에 휩쓸린 그들은 우연히 ‘무지개 곶의 찻집’을 찾아와 에쓰코의 위로를 받고 새로운 희망을 만나는데…. 저자 모리사와아키오 출판사 샘터 1969년 지바 현 출생. 와세다 대학 졸업 후, 출판사를 거쳐 문필가로 활동. 《라스트 사무라이 외눈의 챔피언 다케다 고조》로 제17회 미즈노 스포츠라이터 우수상 수상. 스도겐키[須藤元?]와의 공저인 《바람 계곡의 그 사람과 결혼하는 방법》은 15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외에 《하즈메시》 《야외에서 마시는 맥주》 《들꽃》이 있다. 현재 일본의 해안선을 하나의 선으로 잇는 여행에 빠져 있으며, 그 여행기는 《오션 라이프》라는 잡지에 기행 에세이로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13. ‘삼성 X파일’ 보도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다! 진실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이상호 기자 X파일』. 2005년 ‘삼성 X파일’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기자이자 스스로 말하지 않는 진실의 입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 이상호가 삼성 X파일 녹취록을 제보 받은 2004년 10월부터 보도하기까지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저자는 정치권은 더 이상 국민을 외면하지 말아야 하며, 빈민층으로 전락하고 있는 중산층을 등한시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외면할 수 없는, 극복해야 하는 우리의 현실을 이야기한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대선이 턱밑으로 다가온 지금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논의에 불을 지피기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 부록으로 ‘삼성 X파일 관련 MBC 보도’와 ‘삼성 X파일 보도에서 대법원 판결까지’, ‘피고인 이상호 기자의 법정 진술’을 수록하였다. 저자 이상호 출판사 동아시아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3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같은 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2008년에는 같은 대학 사회과학대학원에서 ‘공공 외교’에 관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MBC 보도본부에 입사해 사회부, 통일외교부, 정치부 등을 거쳐 <카메라 출동> <시사매거진 2580> <미디어 비평> <사실은> 등의 프로그램에서 탐사/고발 전문기자로 일하면서 '병역비리', '연예계 노예계약', '하남국제환경박람회 비리', '전두환 비자금', '삼성 X파일'을 보도했다.. MBC 정치부 데스크를 거쳐, 미국 조지아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GLOBIS 연구원으로 박사후post-doc 과정을 밟고 있으며, 고발뉴스 커뮤니티 www.leesangho.com을 운영하고 있다.

  14.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모든 사람을 위해!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하면서 '정토회'를 설립한 법륜 스님의 『스님의 주례사』.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서는 현대인을 위해 '즉문즉설(卽問卽說)'로 대안적 삶을 이야기해온 저자가,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축복 같은 조언을 쏟아내고 있다. 결혼생활뿐 아니라, 사랑과 연애를 위한 지혜를 얻게 된다. 특히 아내와 남편이 서로를 속박하지 않으려면,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고, 같이 살아도 귀찮지 않을 때 결혼을 해야 함을 일깨우고 있다. 아울러 상대에게 베풀어주겠다는 마음이 아닌, 덕을 보겠다는 마음을 품고서 결혼을 선택한다면 불행까지 얻게 됨을 강조한다. 저자 법륜 출판사 휴 1953년 4월 11일 울산 출생.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전파하라는 의미를 지닌 법명 '법륜(法輪)'처럼, 법륜스님은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가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전 지구적 책임의식을 가진 사상가이자, 깨어 있는 수행자이다.

  15. 무너진 정의와 사랑을 찾아 야수가 간다! 치열한 세상을 온몸으로 살아낸 야수들의 기록을 담은 소설 『야수가 간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착실하게 살아가던 광서. 친구 태규의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기업가로 성공한 고교동창 상열을 만나러 간다. 상열은 광서를 자신이 세운 ‘골든게이트’ 왕국으로 끌어들이고, 광서는 특유의 친화력과 돌파력으로 그곳을 평정해간다. 하지만 자본의 이기와 비리, 권모술수로 이루어진 세계 속에서 광서의 불안감과 환멸은 점점 증폭된다. 국가펀드의 김형우 이사를 통해 삶의 태도와 사업의 자세에 대해 각성하게 된 광서는 친구이자 적인 최상열과 피할 수 없는 결전을 치르게 된다. 저자 이창욱 출판사 들녘 이야기 많은 학창시절과 청년기를 부산에서 보냈다. 10여 년 넘게 패션업계에 대부로 살았다. 한때 부동산 개발시행회사의 CEO를 역임했고 이후 창업솔루션개발 컨설턴트로 일했다. 그는 '점잖게 군림하면서 문체와 구성을 논하느라 힘을 잃어버리는 작가'보다 '진정한 이야기꾼, 그리고 독자의 예상을 뒤엎는 승부사로서의 작가'가 되기를 바란다. '야수가 간다(전3권)'는 그의 데뷔작으로 치열한 세상을 온몸으로 살아낸 야수들의 기록이다.

  16.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당신을 위한 스마트한 생각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52가지 심리법칙『스마트한 생각들』. 독일에서 가장 냉철한 기업자이자 능력 있는 투자자, 인기 있는 강연자로 손꼽히는 롤프 도벨리가 직장, 학교, 집, 인터넷 공간 등 일상 곳곳에서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들을 짚대성하여,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돕는 생각의 기술을 제시하였다. 후광효과, 소유효과, 대비효과, 결과편향, 정박효과 등 생각의 오류들에 현혹되지 않고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 52가지 심리 법칙 체크리스트들을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합리적인 판단을 가로막는 ‘기존의 굳은 생각, 익숙한 경험, 오래된 습관’에서 벗어나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 롤프 도벨리 출판사 걷는나무 Rolf Dobelli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식경영인. 스위스 장크트갈렌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위스항공 그룹 산하 여러 계열사에서 CEO를 역임했고 과학.철학.예술.경제 분야 대표 지식인으로 구성된 단체 취리히마인즈(ZURICH.MINDS)를 설립했다. 취리히마인즈는 강연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감을 공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쿠르트 뷔트리히, 매트 리들리,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대니얼 데넷 외 많은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17. 멀티플라이어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하지 않다.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하는 사람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또한 한국에서 출간되는 것을 기념하여 저자 리즈 와이즈먼은 삼성, LG, 현대 같은 글로벌 기업을 향해 애정 어린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삼성, LG, 현대 등은 전 세계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서 잘 작동하던 ‘위로부터 아래로의 경영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으며 현지 시장과 현지 고객을 진정으로 이해하여 현재 인력이 가진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는 멀티플라이어가 되지 않으면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은 허울뿐이거나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저자 리즈 와이즈먼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저자 리즈 와이즈먼은 실리콘밸리에 본부를 둔 리더십 연구 및 개발센터인 더와이즈먼그룹The Wiseman Group의 회장이다. 이 책은 오라클에서 겪은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방법과 조직의 성과를 저해하는 요인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CNBC 등 각종 언론매체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아마존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로 선정되었다.

  18. 명장의 전략과 전술에서 찾아낸 경영과 삶의 지혜! 『세상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는 오랫동안 세계 각국의 전쟁사를 연구하고 실제로 답사를 통해 분석해온 임용한 박사가 전쟁 속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소개한 책이다. 기원전 490년의 마라톤 전투부터 1950년의 한국전쟁까지 고대와 현대의 전쟁을 아우르며 그 중에서도 역사를 바꾸고 전쟁의 원칙을 완전히 뒤집었던 전쟁과 전투 25건을 엄선했다. 이를 다섯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굵직한 전략은 물론 전투에서 임기응변으로 일어난 전술들도 함께 살펴본다. 저자는 전쟁을 오랫동안 연구해오면서, 결국 전쟁도 일종의 경영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전쟁 속에 숨은 전략과 전술들 가운데서 경영에 도입할 수 있는 전략적 사고, 과학적 사고, 도전과 혁신, 분석, 팀워크, 리더의 리더십에 관한 교훈들을 뽑아내 각 장의 말미에 소개했다 저자 임용한 출판사 교보문고 연세대학교 사학과, 동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경기도 문화재 전문위원, 엠키스(Mkiss) 강사이며 경희대학교와 광운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전쟁과 역사》1·2·3, 《조선국왕 이야기》1·2, 《배낭 메고 돌아본 일본역사》, 《조선전기 수령제와 지방통치》, 《조선전기 관리등용제도 연구》, 《역사의 길목에 선 31인의 선택》(공저), 《경제육전과 육전체제의 성립》(공저) 등이 있다

  19.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가 밝혀낸 인간의 사고 체계를 만난다! 300년 전통경제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의 첫 번째 책 『생각에 관한 생각』.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가 밝혀낸 이론으로, 인간의 2가지 사고체계 ‘빠른 직관’과 ‘느린 이성’의 충돌과 융합을 독창적 사례 분석으로 도출해낸 책이다. 행동경제학의 기원과 탄생, 발전 과정을 한눈에 통찰하는 이 책에서 대니얼 카너먼은 아모스 트버스키와 함께 빠른 생각과 느린 생각을 유발하는 두 주체를 ‘시스템 1’과 ‘시스템 2’로 명명하며, 이를 통해 흥미로운 인간의 정신생활을 적나라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시스템 1의 작동 방식과 시스템 2 사이의 상호 영향을 마치 두 명의 등장인물이 나오는 한 편의 사이코드라마처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저자 대니얼 카너먼 출판사 김영사 1934년 3월 5일 이스라엘 출생.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 고전경제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집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이며 대부.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을 사회활동의 주체로 새롭게 정의한 독보적 지성인. 예루살렘 헤브루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건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 응용심리연구소 과학자, 인지연구센터(Center for Cognitive Studies) 연구원으로 활약했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강의했다.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비즈니스와 사회공헌 분야 컨설팅 회사인 '더 그레이티스트 굿(The Greatest Good)'의 설립자이다.

  20. 모든 것을 사고파는 사회를 ‘마이클 샌델’과 함께 해부한다! 시장은 과연 항상 옳을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는 <정의는 무엇인가>로 화제를 모았던 마이클 샌델이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에 대하여 논의한 책이다. 이 책은 1998년 옥스퍼드대학교의 강의에서부터 시작하여 2012년 봄학기부터 ‘Market & Morals'라는 이름으로 하버드대학교 철학 강의로 개설되는 등 15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고민하여 완성한 것으로, 시장지상주의의 한계를 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시장논리가 사회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여 ’과연 시장은 언제나 옳은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며, 저자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제기, 치밀한 논리로 시장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철학논쟁을 펼친다. 저자 마이클 샌델 출판사 와이즈베리 1953년 미네소타에서 출생했다. 브랜다이스대학교를 졸업하고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29세에 자유주의 이론의 대가인 존 롤스의정의론을 비판한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1982)를 발표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 책에서 '공동체주의자'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해, 알레스데어매킨타이어, 마이클 월저, 찰스테일러 교수 등과 함께 공동체주의의 4대 이론가 중 한 명이자 존 롤스 이후 정의 분야의 세계적 학자로 평가된다. 1980년부터 30년간 하버드대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정의(Justice) 수업은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하버드대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힌다.

  21. 지성에 인격을 더하다!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은 <논어>를 모두 101 가지 주제로 나누어 원문의 의미를 풀이한 책이다. 저자의 깊은 인생 강의와 함께 일상생활의 해당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선택, 결단, 이해, 희생, 귀감, 실력, 사명, 운명, 배움, 용기, 자기긍정, 관용, 사랑, 지혜, 믿음 등의 주제를 구체적인 문제에서 시작하여 추상적인 가치로 끝맺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딪히는 상황에 관련된 <논어>의 원문을 살펴보고, 그 안에서 강조하는 핵심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공자의 말처럼 ‘나’ 자신이 품격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하는 덕목을 알아보고, 공자가 어떤 덕목을 어떻게 발휘했기에 주위 사람들과 목표를 함께하며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어갔는지 알아본다. 제대로 알아서 언제든지 적용할 수 있도록 핵심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신정근 출판사 21세기북스 1965년 남강이 흐르는 의령 장박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배웠고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로 있다. 한국철학회 등 여러 학회의 편집과 연구 분야의 위원과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선비정신과 풍류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동아시아 철학을 망라하는 철학사 쓰기를 향해 소걸음을 하고 있다.

  22. 여행을 하면서 만난 끌림의 순간들! 사람과 사랑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이병률 산문집『끌림』. 시인이자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구성작가였던 이병률이 1994년부터 2005년 초까지 50여 개국, 200여 나라를 돌며 남긴 순간순간의 기록이다. 여행자의 가슴에 남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기억들을 보여준다. 뚜렷한 목적이나 계산 없이 발길 닿는 대로 길 위에 머물면서 저자는 스물아홉에서 서른아홉이 되었다. 그 시간 동안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미국, 모로코, 페루, 인도, 네팔 등을 여행하며 눈에 담은 풍경들을 감성적인 글과 사진으로 풀어냈다. 저자 이병률 출판사 달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좋은 사람들', '그날엔'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산문집 '끌림' 등이 있다. 아베르 피에르 신부의 어록 '피에르 신부의 고백'의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23. 고통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청춘의 초상! 한국문학의 대표작가 신경숙이 선보이는 일곱 번째 장편소설『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비극적인 시대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젊음의 의미를 탐색하는 성장소설이자 청춘소설이며 연애소설이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울한 사회풍경과 시간을 뚫고 나아가서 어떻게 서로에게 불멸의 풍경이 되는지를 작가 특유의 시선과 섬세한 문체로 풀어놓는다. 윤이와 단이와미루와명서라는 네 사람이 겪는 사랑의 기쁨과 상실의 아픔, 불안과 고독의 순간들을 그리고 있다. 가장 깊이 절망하고 고민하고 상처받았기에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 바로 청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 신경숙 출판사 문학동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1985년 중편 '겨울 우화'로 '문예중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강물이 될 때까지', '풍금이 있던 자리', '오래 전 집을 떠날 때', '딸기밭', 장편소설 '깊은 슬픔', '외딴방',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산문집'아름다운 그늘', 짧은소설집'J이야기'를 펴냈다. 1993년 한국일보문학상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1995년 현대문학상, 1996년 만해문학상, 1997년 동인문학상, 2000년 21세기문학상, 2001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24. '기다림'의 미학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그림책!『나는 기다립니다』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다리는 것들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는 그림책으로, 우리네 삶에서 겪는 '기다림'을 짧은 글과 쓱쓱 그렸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특하게도 가로는 길고, 세로는 짧게 제작됐습니다. 이 책은 크리스마스와 케이크가 구워지기를 기다리던 천진한 아이가 자라서 연인을 만나 사랑하고, 군대에 가고, 전쟁을 치르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직장을 다니고, 몇 차례의 봄을 맞으며 손자를 만나기까지, 우리가 '기다림'으로 맞이하는 순간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 다비드 칼리 출판사 문학동네 1972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등지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책 작가이다. 톡톡 튀는 상상력과 위트 있는 유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기다립니다' 라는 작품으로 2005년 바오밥상을,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로 '예술상' 부문에서 2006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 20여권이 넘는 책을 출판했는데 그 중 처음 4권은 직접 그림도 그렸다. 지금은 이탈리아에서 살면서 만화, 동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하고 있다

  25. 잔인한 전쟁도 막을 수 없었던 자유와 문학에의 갈망!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의 작가 이정명이 선보이는 새로운 한국형 팩션 『별을 스치는 바람』 제1권. 윤동주의 시를 불태운 일본인 검역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으로, 출간 전 영어권의 명문출판그룹 중 하나인 팬 맥밀란 출판사에 ‘전 세계 영어판권’이 팔려 화제가 되었다. 1944년 겨울, 일본의 후쿠오카 형무소. 냉혹한 일본인 간수이자 검열관의 사체가 발견된다. 유일한 단서는 주머니에서 발견된 수수께끼의 시 한 편. 문학의 꿈을 키우다 강제 징집된 어린 간수병이 떠밀리듯 이 사건을 맡게 된다. 그는 용의자인 젊은 조선 죄수 645번 윤동주를 조사하며 범인을 추적해 나가지만, 사건은 죄수들의 대규모 탈출기도와 지하에 감춰진 또 다른 미궁의 사건으로 번져 나간다. 저자 이정명 출판사 은행나무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잡지사와 신문사 기자로 일했다. 2006년 한글 창제를 둘러싼 집현전 학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뿌리 깊은 나무'로 한국형 팩션의 새로운 장을 열며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소설 '뿌리 깊은 나무'는 2006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아침독서운동본부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의 경계에서 뉴웨이브 문학의 기수가 되었다.

  26. 아이의 사회성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세상과 잘 어울리고 어디서나 환영받는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아이의 사회성』. 이 책은 또래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성격 형성과 학습 능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성이 무엇이고, 나이에 따라 어떻게 발달하며, 어떤 방법으로 키워줘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기질, 애착, 양육방식과 환경 등 아이의 사회성을 형성하는 다양한 원인을 분석하고, 사회성을 키워주는 구체적인 전략과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각 단계별 성장 발달 특성과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사회성 때문에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문제 유형을 10가지로 정리하여 문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 이영애 출판사 지식채널 저자 이영애는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아동상담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있으며, 놀이치료기관인 원광아동상담센터 소장으로 놀이를 통한 심리치료를 하고 있다. KBS 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아동범죄 미스터리의 과학>, <마더쇼크>,등에 전문가로 출연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많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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