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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부 여행지정보 : 인도

제 4 부 여행지정보 : 인도. 이갑래 (Vincentkr.lee@gmail.com). 김천과학대학교 호텔관광외 식 과.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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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부 여행지정보 :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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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Transcript


  1. 제 4 부 여행지정보 : 인도 이갑래(Vincentkr.lee@gmail.com) 김천과학대학교 호텔관광외식과 [호텔관광과]

  2.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호텔관광외식과]

  3.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호텔관광외식과]

  4.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호텔관광외식과]

  5.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호텔관광외식과]

  6.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호텔관광외식과]

  7.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호텔관광외식과]

  8.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호텔관광외식과]

  9.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호텔관광외식과]

  10.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호텔관광외식과]

  11.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수도 : 뉴델리(인구 약1400만) 언어 : 힌두어(40%)외 14개 공용어, 영어(상용어) 면적 : 3,287,263㎢ 세계7위 (CIA 기준), 한반도의 15배 인구 : 약 1,220,800,359명 세계2위 (CIA 기준) GDP : 1조7792억$ 세계11위 (2012 IMF 기준) 종교 : 힌두교 80.5%, 이슬람교 13.4%, 기독교, 시크교, 불교, 차이나교 등 시차 : 우리나라 – 3시간 30분 정부형태 : 내각책임제 화폐 : 루피(1루피= 약 18원) 1인당 국민소득 : 약 4000달러 주요산업 : 쌀, 직물,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주식 : 밥, 빵, 카레(북인도 빵, 남인도 밥) 계급제도 : 카스트제도 결혼풍습 : 거의 한달동안 진행 [호텔관광외식과]

  12.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갠지스강 : 인도사람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강 - 인도어로 “강가” - 인도인들은 적어도 일년에 한번은 몸을 씻는 종교의식을 진행 - 인더스문명에 뿌리를 두고 있음 인도인의 소 숭배 : 소고기를 먹지 않음 - 종교적인 면 : 인도인에게 소는 어머니라고 인식 - 문화적인 면 : 농사에 이용, 교통수단으로 이용, 소똥은 연료와 비료로 사용 - 식당에서 소고기를 취급하지 않음 : 맥도날드에서빅맥은 판매하지 않음 직업적 걸인 : 차와 집이 있는 걸인도 있음 미인들이 많음 : 눈과 머리카락 [호텔관광외식과]

  13.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타지마할 - 인도의 대표적 이슬람 건축 - 인도 아그라(Agra)의 남쪽, 자무나(Jamuna) 강가에 위치 - 궁전 형식의 묘지 - 무굴제국의 황제였던 샤자한이 왕비 뭄타즈마할을 추모하여 건축 - 1983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호텔관광외식과]

  14.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힌두교 힌두교라는 용어는 B.C. 1200년경에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힌두교에서 믿는 것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 종교는 창설자도, 선지자도, 교리체계도 없습니다. 신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생활양식에 훨씬 더 가까우며, 종교라기보다는 하나의 철학에 가깝습니다. 다시 말하면 브라만교의 철학을 배경으로 하는 전통적이고 민족적인 제도와 관습을 총 망라한 인도의 고유 민족종교입니다. 즉 힌두교는 하나의 종교를 넘어서 인도인의 삶 전체를 지배해온 성스럽고 다양한 사상적 전통과 관습을 총망라한 매우 포괄적인 문화적 전통을 의미합니다. 힌두란 본래 인더스 강의 산스크리트 명칭인 ‘신두(Sindhu)’의 페르시아 발음으로 ‘인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따라서 인도에서 발생한 모든 종교를 포함하는 말이 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B.C. 1200년에서 B.C. 500년 무렵까지 종교적인 성전(聖典)으로 편찬되어 오던 베다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불교와 자이나교를 배제한 인도의 종교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호텔관광외식과]

  15.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힌두교 힌두교는 불교가 융성하여 종교, 사상계의 주류를 이루던 B.C. 2 ~ A.D. 3세기 무렵 베다 문화의 틀이 붕괴되고 브라만교가 토착의 비(非)아리아적 민간신앙과 풍습 등을 흡수하면서 크게 변모하여 오늘날의 힌두교로 성립되었습니다. 힌두교에서는 모순되는 사상과 교의가 서로 공존하며 타 종교에서 보이는 정통과 이단을 둘러싼 엄격한 대립과 항쟁은 별로 없습니다. 예외도 많지만 대다수의 힌두교도인들은 최상의 존재를 믿으며 주로 채식주의자들입니다. 힌두교의 중심사상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우주관입니다. 비록 우주 창조에 대한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보편적인 것은 브라마가 유희를 위해 우주를 창조하여 이 현상세계를 브라마의 환력(幻力)에 의해 나타난 것으로, 본래는 환영처럼 실재하지 않고 브라마만이 실재한다고 설법합니다. 우주의 중간에 있는 대지는 메루산을 중심으로 한 원반으로 그 중요부분이 바로 인도라고 합니다. 이 우주는 브라마의 하루 동안 즉 1칼파(지상의 43억 2000만 년) 동안 지속되고, 하루가 끝나면 다시 우주는 브라마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우주는 1칼파마다 창조와 귀멸(歸滅)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호텔관광외식과]

  16.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힌두교 둘째는 업(業)과 윤회관입니다. 인간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현세의 선과 악한 행실에 따라 내세에 다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각 개인에게 있어 현재의 행 · 불행, 소득, 계급 등은 전생에 행한 자신의 업보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즉 생명은 영겁 회귀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법(다르마)관입니다. 행위규범으로서 중심과제는 종성법(種姓法)과 생활기법(生活期法)입니다. 종성법은 브라만 · 왕족 · 서민 · 노예의 4계급에 부과된 법으로서 오늘날의 카스트제도와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오늘날의 농촌사회를 중심으로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생활기법은 학생기 · 가주기(家住期) · 임서기(林棲期) · 유행기(遊行期)라는 인생의 4시기에 관해 규정한 규범입니다. 법(다르마)의 실천은 물질적 이익을 추구하는 실리, 애정 ? 성애를 추구하는 애욕, 그리고 해탈과 함께 힌두교도 인생의 4대 목적으로 되어있다. 넷째는 해탈관입니다. 업 · 윤회로부터의 완전한 자유 즉 해탈에의 길에 대한 견해는 다양하지만 중요한 힌두교 성전인 바가바드기타에서 다음 3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호텔관광외식과]

  17.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힌두교 1. 행동(카르마)의 길로서 결과에 대한 이기적 집착심이 없는 의무의 수행은 과보를 낳지 않으며, 따라서 윤회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2. 지식의 길로서 참다운 자아는 육체나 감각이나 사고 등이 아니라 영원불멸하는 아트만으로 브라만과 동일한 직관적 통찰에 이릅니다. 3. 박티(이미 받았거나 예정된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의 길로서 인격신(비슈누 또는 시바)에 대한 헌신과 사랑의 길입니다. 힌두교에서는 주로 아침마다 강이나 저수지에서 목욕하고 시바신 등의 신상(神像)에예배한 뒤 식사를 합니다. 힌두교 전통에 있어서 각자의 성향과 선호도에 따라 신을 선택할 수 도 있으며 또한 여러 신들을 동시에 섬겨도 아무 갈등이나 모순이 초래되지 않습니다. [호텔관광외식과]

  18.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갠지스강 갠지스강은 인도의 힌두교도들에게는 삶 그 자체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이 갠지스강에서 수영이나 목욕하는 것입니다. 이곳은 힌두교도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매일 이곳을 방문합니다. 그들은 갠지스강의 물이 특별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삶에서 모든 더러움과 나쁜 것들을 씻어내 준다고 믿습니다. 갠지스강에서 목욕을 하고 나면 그들은 사후에 반드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심지어 시신을 갠지스강에서 태우기도 하고 화장도 합니다. 갠지스강의 한쪽에서는, 백 구가 넘는 시신이 매일 태워집니다. 그러다 보니 채 타지 않은 시신의 일부가 가끔씩 강에 떠내려가는 끔찍한 일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갠지스강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물에 손을 담그고 기도를 합니다. 어린이들이 이를 닦고 있는 모습은 물론이고 여자들이 요리를 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빨래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래서 갠지스강은 서서히 아주 더럽게 수질오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호텔관광외식과]

  19.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갠지스강 수질오염은 여신상을 갠지스강에 던지는 힌두교의 관행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힌두교도들은 연례 축제동안 ‘두르가’ 여신상을 합성 페인트로 칠하고 쇠로 된 장신구들로 장식한 다음 축제의 마지막에, 그 동상들을 갠지스강에 던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두르가 여신을 기리기 위해 이렇게 하는데, 이유는 그 여신이 인류를 악에서 구원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여신상은 석고와 합성 물질로 만들어졌고 자연적으로 썩지 않는 페인트로 칠해집니다. ‘파트나’ 한 곳만 보더라도, 두르가 여신상을 칠한 5천 리터의 페인트가 갠지스 강에 던져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더러운 하수와 함께 갠지스강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수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사람들은 이 더러운 물로 인해 좀처럼 병에 걸리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갠지스강의 특별한 신성한 힘이 그들을 수질오염으로 인한 각종 질병에서 지켜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호텔관광외식과]

  20.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타지마할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남편을 위하여 언제나 곁에서 조바심과 사랑의 눈길로 지켜보는 아내 그녀가 무굴제국의 황제 샤자한의 두 번째 왕비로서 아그라 성에 입성한지도 어느덧 17년이나 되었다. 나름 대로의 매력은 있었지만 첫 번째 왕비나 세 번째 왕비의미모에 비하면 너무나도 볼품없는 여인이었다. 키도 작고 피부도 까만 전형적인 드라비다 여인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언제나 맑고 경쾌한 목소리와 황제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애교, 그리고 남다른 지적 아름다움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뿐만 아니라 왕비로서의 품위를 손상하지 않으면서도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아내의 성실성과 겸손은 모든 대신들과 궁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에 충분했다. 더욱이 황제 샤자한의 마음과 표정을 너무나도 잘 읽고 행동했기에 샤자한이 필요로 하기 전에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해 놓는 그런 명철한 여인이었다. 오직 빛과 그림자처럼 황제와 함께 동행하며 황제만을 생각하고 황제만을 사모하며, 황제를 위해 모든 것은 바치는 그런 여인이었다. 그녀는 다른 왕비들처럼 남을 험담하거나 비방하지도 않았으며 자신의 안위를 돌보기는커녕 전쟁터에까지 황제를 따라 출전하는 황제의 분신이었던 그런 여인이었다. 이런 갸륵하고 착한 여인을 어느 왕인들 좋아하지 않겠는가! [호텔관광외식과]

  21.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타지마할 샤자한은 다른 두 왕비의 따가운 눈총과 질투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이렇듯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하는 이 여인을 천생연분, 영혼의 반려자라 생각하며 죽도록 사랑했었다. 이 여인은 황제에게 17년 동안 자그마치 14명의 사랑스런 자식을 낳아주었다. 그러나 하늘도 무심하게 14번째 자식을 잉태한 만삭의 배를 끌어안고 병 져 눕게되었다. 어의(御醫)의 정성스런 치료, 샤자한의 지극한 병간호와 간절한 눈물기도에도불구하고 그녀의 몸은 점점 야위어갔고 안색은 창백해갔다. 달님마저 미소를 상실한 어느 고요한 밤, 그녀는 자신의 임종을 감지하고, 불안 초조해 하고 있는 남편을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때 샤자한은 왕비의 가느다란 손을 움켜지며, 엄습해 오는 비통함과 울먹이는 목소리로 그녀에게말했다. “당신의 소원이 있으면 무엇이든 말해보시오. 당신 소원이라면 내 목숨을 다해 반드시 들어 주겠소!” 그녀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3가지의 유언을 남겼다. “첫째는 다른 부인을 절대 들이지 마세요.” “둘째는 제가 낳은 아들 중에서 왕으로 추대해 주세요.” “마지막 세 번째는 저와의 사랑을 기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무덤을 만들어 주세요.” “꼭 부탁이에요.” 이 유언을 남기고 그녀는 39세의 젊은 나이에 황제를 떠났다. [호텔관광외식과]

  22.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타지마할 이 여인의 이름이 바로‘뭄타즈 마할’이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0여 년 전인 1631년 6월7일의 사건이었다. 흰 상복을 걸쳐 입고 애통하며 왕비의 장례식을 끝낸 샤자한은 곧바로 뭄타즈 마할과의 약속을 실행에 옮겼다. 자신이 거주하는 아그라 성 강 남쪽에 역사적인 기념비착공을 시작했다. 오스만투르크 제국 최고의 모스크 전문 건축가인 우스타드 라호리가 초빙되었고, 아지메르 지방에서 최고급의 흰 대리석들이 재단되어속속 아그라로 도착했다. 인도 전역에서 최고의 조각가들을 불러왔고, 이탈리아와터키, 심지어 남미산 유색 대리석과 오닉스를 수입하였으며, 루비와 사파이어, 그리고 옥을 중국과 아라비아 등지에서 대량으로 수입하였다. 국가 예산의 5분의 1이상이 집행되었을 정도의 천문학적인 공사였다. 이런 최고급 재료와 2만 명의 노예들과 1,000여 마리의 코끼리를 동원하여 22년간의 대공사 끝에 마침내 무굴 제국의 위엄과 샤자한의 명예에 걸맞은 웅장한 모습의 뭄마즈 타할 무덤이 그 모습을 드러냈던 것이다. 이 무덤의 이름이 바로 ‘타지마할’이며 ‘왕관 모습의 궁전’이란 뜻입니다. 여러 가지 탁월한 설계기법 중에서도, 만에 하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안쪽(즉 왕비의 관이 있는 쪽)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만든, 이 믿기 어려운 시공기술에는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호텔관광외식과]

  23.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타지마할 당시 무굴 제국의 건축관행은 증축하거나 개축할 수 없었으므로 건축가들은 처음부터 하나의 통일체로 타지마할을 구상하고 설계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타지마할은 신조차 부러워할 완벽한 아름다움의 결정체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지정되었습니다. 타지마할이 건설되면서 사후 2년 동안 그 앞뜰에 임시로 매장되어 있던 뭄타즈 마할의 시신은 바닥 공사가 끝나면서 바로 타지마할의 지하에 옮겨졌습니다. 타지마할이 완성되는 날, 샤자한은 성대한 행사를 갖고 뭄타즈 마할의 영혼을 다시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녀가 죽은 지 23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샤자한의 마음과 눈에는 사랑스러운 뭄타즈 마할의 생전 모습이 그대로 살아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웅장한 타지마할의 완공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은 지속적으로 샤자한을 괴롭혔습니다. 타지마할을 볼 때마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아내의 얼굴은 또 다시 고통으로 찾아왔습니다. 따라서 이를 딱하게 여긴 주위 대신들의 권유를 받아들여 뭄타즈 마할이 없는 아그라 성을 떠나 자주 전국순방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국고예산의 20%이상이 집행되고 결국에는 국고를 바닥나게 한 이 엄청난 규모의 타지마할 건설은 30년간 제국의 통치 및 확장 업적에도 불구하고 샤자한의공적은 퇴색하게 되었습니다. [호텔관광외식과]

  24.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타지마할 설상가상으로 말년에는 중병에 걸려 국사를 돌보기가 힘들어 지게 되었고, 왕비 뭄타즈마할과의 사후세계를 위해서 야무나 강 북쪽 타지마할의 반대쪽에 검정색 대리석으로 타지마할과 똑 같은 거대한 자신의 묘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황제의 임종과 국고의 탕진을 염려한 네 아들이 서로 황제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그 중 군인기질이 가장 풍부한 야심가 셋째아들인 아우랑제브가 장남과 다른 형제들을 제치고 재빨리 아그라 성을 장악함으로써실질적 권력을 쥐게 됩니다. 아버지 샤자한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그는 먼저 아버지 샤자한을 아그라 성채의 작은 방에 감금시키고 도망가지 못하도록 강 앞에 악어를 풀어놓았으며 여름에는 짠맛 나는 우물물만 마시게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물론 샤자한이 진행시켰던 샤자한 묘의 건축을 즉시 중단시켰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무려 8년이라는 기간을 이곳에 갇혀 살던 샤쟈한은 75세의 나이로 멀리 야무나 강 너머의 타지마할을 바라보면서 쓸쓸히 세상을 하직하고 맙니다. 사후 그의 묘는타지마할 지하의 뭄타즈 마할의 관 옆에 안치되었습니다. 뭄타즈 마할에 대한 샤자한의 사랑은 그야말로 시공을 초월한 타지마할만큼이나 불가사의한 사랑이었습니다.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지는 오늘날의 사랑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웅장하고 신비스런 자태로 서있습니다. 하루에도 네 번씩 색깔을 바꾼다는 타지마할의 자태는 고요한 달빛에 비칠 때면 보라 빛을 띤 상아색으로 바뀌고, 그 고운 모습은 마치 샤자한과 뭄타즈 마할의 달콤한 속삭임처럼 우리들의 가슴속을 깊이 파고듭니다. [호텔관광외식과]

  25.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호텔관광외식과]

  26. 4. 소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인도 [호텔관광외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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