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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정 중학교

천안 성정 중학교. 20611 윤소 현. 지구 온난화는 인재 … 건강에도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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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Transcript


  1. 천안 성정 중학교 20611 윤소현

  2. 지구 온난화는 인재…건강에도 치명적 지구온난화로 인한 영향은 인간 건강에도 매우 치명적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2005년 발표한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적응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2127명으로 홍수 등 기상재해 사망·실종자 수의 2배에 달했다. 폭염이 계속되면 심장질환·당뇨병·고혈압·호흡기 질환이 증가하며, 특히 열섬현상이 심한 도시지역 시민들에게는 더욱 큰 피해를 주게 된다. 말라리아 환자도 1994년 5명에서 2006년 2051명으로 무려 400배 이상 급증했다. 지구가 열병에 시달리면서 우리 건강에도 적신호가 온 것이다. 지구온난화는 급속한 경제발전과 함께 인간의 편의성만을 추구하면서 나타난 인재(人災)나 다름없다. 대량생산·소비의 사회경제구조하에서 자연의 섭리를 거슬리며 외적인 성장을 우선시한 결과, 우리는 지금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태풍·홍수·가뭄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1960년대 연간 1000억원이었지만2000년대 들어서는 2조7000억 원으로 20배나 급증했다.또한 기상이변으로 인해 농산물 생산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집중호우와 산불로 관광시설이 훼손되고, 눈이 내리지 않아 스키장 개장 일수가 감소하면서 관광수입도 해외로 빼앗기고 있다. 1년 중 여름철이 길어지다보니 냉방수요도 증가해 지구온난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에너지 소비량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인 에너지 사용증가와 고유가에 따라 경제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에너지 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지난 1990년 2.161TOE(석유환산톤)에서 2002년 4.272TOE으로 약 2배정도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한반도의 생태환경 변화는 지금보다 가속화되어, 10년 후에는 맹꽁이, 남생이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양서류는 교과서에서나 보게 될지도 모른다. 제사상에 올리는 생선 종류도 바뀌고 남산에서는 소나무 대신 열대림이 그 자리를 메우기 시작할지도 모른다. 또한 태풍이 지금보다 자주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며, 여름철 장마라는 개념 대신 우기·건기 개념으로 전환될 것이다.

  3. 한반도 평균기온 100년간 1.5도 상승 바로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지난 2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발표한 4차보고 서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한반도의 평균기온은 1.5도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내 지구 전체 평균기온이 0.76도 오른 것에 비해 2배 가까운 상승폭이다. 196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가 시 작되면서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선진국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구온난화는 단순히 평균기온이 올라가는 개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작물 재배뿐만 아니라 생태계, 건강, 경제 등 지구온난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광범위하다. 우선 한반도의 뚜렷한 사계절은 점점 희미해져 가고 대신 무더운 여름이 길어지면서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겨울은 짧아졌고 예전처럼 살을 에는 듯한 혹독한 추위는 사라졌다. 지난해 겨울에는 1991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한강이 단 한 번도 얼지 않기도 했다. 담양 등 남부지역에서만 자라던 대표적 아열대 식물인 대나무도 이제는 서울에까지 상륙했다. 반면 온대북부지역에서 자라던 잣나무, 소나무, 참나무 등은 재선충병, 시들음병 등 아열대성 기후대에서 나타나는 병충해의 피해를 입고 있다. 바닷속 생태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문일주 제주대 교수의 '지구온난화와 수퍼태풍' 연구 자료에 따르면, 바닷물의 수온은 1970년부터 매년 0.02도씩 상승했다. 이에 따라 동해의 명태, 대구, 청어 등 한류성 어종은 점점 감소하고, 서ㆍ남해안에서는 오징어, 고등어 등 난류성 어종이 급증하고 있다.숙취 해소를 위해 시원하게 마시던 동해산 북어해장국도, 겨울철 우리의 입맛을 돋우던 생태찌개도 점점 식탁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수온 상승은 이처럼 어종 변화뿐만 아니라 적조현상과 갯녹음 발생을 증가시켜 바다를 황폐화시키고 있다. 독성 해파리의 무더기 출현으로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위협 받고 있으며, 연안 양식장은 이로 인해 매년 수백억 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

  4. 기후변화 막는 전지구적 노력 동참해야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개최된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리 로드맵’이 채택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12년 이후부터는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까지 새로운 기후체제에서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지게 된다. 우리나라는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교토의정서 체제가 끝나는 2012년까지 정부가 추진할 5개년 계획인 ‘기후변화 4차 종합대책’을 지난 17일 확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감축 목표는 제시하고 있지 않으나 내년 중 구체적인 수치가 담긴 감축 목표를 수립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전 지구적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지구온난화의 재앙은 점점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머나먼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만의 운명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막연한 불안감만 있을 뿐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우리의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면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하다는 한반도도 결코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지구의 제 온도를 찾아주는 일, 반만년의 역사를 지닌 한반도에서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사는 길임은 자명하다.

  5. 3. 오존층 파괴에 의한 피해 오존층의 파괴에 의한 피해로는 인간의 건강에 대한 영향을 들 수 있다.오존에 의하여 부분적으로 흡수되는 자외선의 파장 범위는 280~320nm이다. 이 범위의 자외선은 UV-B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 그을림, 시력손상, 피부암, 피부주름 및 노화 등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 중에서는 파장이 짧을수록 생물체 조직에 영향이 더욱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기중의 오존은 파장이 짧은 자외선을 긴 광선보다 더 잘 흡수한다. UV-B량의 증가에 따른 피부암 발생 영향은 오존량1% 감소시 피부암 발병률은 2% 증가가 예측되고 있다. 오존량3% 감소시 미국에서만 매년 18,000여건의 피부암 발생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부암의 발생외에도UV-B의 증가는 인체의 면역기능의 약화, 피부염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 오존층의 파괴로 피부암이 증대되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자외선이 1% 증가하면 피부암은 4~6%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오존층의 파괴에 의한 피해로 오존홀의 확대를 들 수 있다.오존은 이산화탄소와 마찬가지로 온실기체이다. 온실기체의 영향 이외에도 오존층파괴로 인한 태양광선 침투의 증가는 지구기온의 상승을 초래할 것이다. 오존층 파괴로 인한 또 하나의 기후변화 영향은 습도와 증발량의 증가에 의한 강우량을 들 수 있다. 강우량 증가에 따라 일부 지역은 홍수피해가 증가할 것이고, 일부 지역의 가뭄 피해가 증가할 것이다. 아울러 지구 온도상승은 양극지방의 기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눈과 얼음의 녹는 양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1979년에는 오존량이300DU 이하인 지역인 남극대륙을 부분적으로 덮고 있었으나 그 후 점차 확대되어 대륙을 거의 덮어버리게 되었다. 오존층의 파괴에 의한 피해 중 가장 큰 피해는 지구생태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오존층의 파괴로 의한 자외선 증가는 농작물의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이는 전 지구적인 식량부족문제를 야기한다. 자외선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은 벼의 경우 오존층이 8~11.5% 감소했을 때에 상당하는 자외선을 조사한 야외실험에서는, 가장 감수성이 높은 품종의 경우 수량이 매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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