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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방학숙제 [환경문제] 20735 박구현
10만 녹색지붕 추진 • 각종 나무와 화초, 그리고 안락한 벤치까지 겸비한 '녹색지붕'이 늘고 있다. 그 동안 수도권 뿐 아니라 도시가 발전하면서 공원이나 나무의 수가 주는 등 녹지가 급격하게 줄었다. 이 때문에 공기도 나빠지고 환경오염의 문제가 심각해 도시환경 개선을 향한 목소리가 크다.◇ 10만 녹색지붕 추진?옥상녹화는 도심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인공대지활용이라는 측면과 함께 지상녹지면적을 더 확보하기가 어려운 도심에서 녹지 량을 확대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시개발이 많이 진행돼 공원을 조성할 공간이 부족하고 환경오염이 심해 그에 대한 대책으로 빌딩 벽 넝쿨이나 옥상정원이 나온 것이다
이만의 환경부장관 "대규모 개발사업 생태보전 중요" •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22일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수질 등 환경문제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해결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수질과 녹지, 생태지역 보전이 중요하다"며 "영산 강 수질 개선과 J프로젝트 부지 인근 금호·영산·영암호의 수질 개선에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 남도는 이날 J프로젝트 사업지구 중 사전환 경성검토를 앞두고 있는 잔여 지구의 승인신청 때 신속한 처리와 환경기반시설 등 영산 호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지원을 이 장관에게 건의했다.
'국제 물 회의' 개최…"140만 아이들이 죽어간다" •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17일(현지시간) 개최되는 ‘국제 물 회의’(IWC)에 앞서 스톡홀름의 물 협회 관계자는 16일 세계 하수도 설비와 위생관리 등의 문제와 관련해 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리는 올해 회의에는 마틴슨과 올해의 ‘워터 프라이자’ 수상자 존 앤서니 앨런 킹스컬리지 런던 대 교수를 포함한 140개국의 정치가와 관리자, 2500여 명의 과학자들이 참석해 물과 관련한 이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협회는 또 세계적으로 낭비되는 음식과 음식을 생산하는 데 있어서 물의 과도한 사용이 어떻게 음식비용을 높이는 지에 관한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한편, 유엔은 올해 회의를 ‘2008 국제 위생관리의 해’오 정했다.
'저 탄소 녹색성장'…경제 패러다임 변화 예고 • '저 탄소 녹색성장'은 경제성장을 추구하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친환경 경제 체제를 의미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현재 5% 수준인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임기 중 18%까지 높이고, 신 재생 에너지 비율을 현재 2%에서 2050년에는 20% 이상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저 탄소 녹색성장'이 신성장 동력으로 제시된 것은 국제유가 폭등으로 우리 경제가 심각한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력산업이 철강과 조선, 석유화학 등 중화학공업 위주인 우리로서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면 수출 경쟁력을 위협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