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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호세아서. 제 9 강 : 우상과 자만을 버려라 (2). 2. 이스라엘의 죄와 징계 (4:1-13:16). 6) 우상과 자만을 버려라 (10:1-13:8). (5) 패역한 외교정책과 회개 촉구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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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세아서 제9강:우상과 자만을 버려라(2)

  2. 2. 이스라엘의 죄와 징계(4:1-13:16) 6) 우상과 자만을 버려라(10:1-13:8) (5) 패역한 외교정책과 회개 촉구(12:1-6)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여호와께서 유다와 쟁변하시고 야곱의 소행대로 벌주시며 그 소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야곱은 태에서 그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니라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지니라(호 12:1-6) • 본문 1절의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애굽에 기름을 보낸다 함은 이스라엘의 양다리 외교에 대한 묘사이다. • 이러한 이스라엘의 외교 정책을 종교적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아도 훌륭한 외교 정책만 펴면 충분히 이스라엘을 잘 통치할 수 있다고 믿는 불신앙이 내재하고 있는 것이다. • 호세아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불신앙의 죄악을 경책하기 위하여 야곱의 후손이 맞냐고 질문한다. • 결론적으로 회개를 촉구하면서 6 절에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했다. • 사랑과 정의는 얼핏 보면 모순된 개념인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친히 이 두 가지 모두를 소유하시며 우리들에게도 이 모두를 요구하신다. 공의의 하나님 • 하나님은 공의로우사 불의와 타협하거나 용서치 않으시고 반드시 심판하신다. • 즉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지 않고, 저울 눈금을 속이며, 하나님 섬기기를 게을리 하는 자를 심판하신다. • 그 방법은 초자연적 이적이나 사람을 도구로 쓰셔서 간접적으로 심판하시기도 한다. • 아모스 선지자는 '너희는 성문에서 공의를 행하며'(5:15),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리라(5:24)'. •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공의는 사랑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사랑의 하나님 •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 모세의 율법조차도 근원적인 면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의 법이다. • 예를 들면 모세의 율법의 대원칙은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의 방식이다. • 공평을 원칙으로 하면서도 거기에는 사랑이 숨쉬고 있음을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다. 십자가에 나타난 공의와 사랑 •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함께 나타난다. • 모든 인간들의 온갖 죄악들이 다 십자가의 예수에게로 전가되고 전인류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심판이 십자가 위에서 행해졌다. 공의의 만족이다. • 그러나 그 심판을 인간이 감당할 수 없음을 아시고 친히 독생자를 보내사 대신 그 형벌을 감당케 했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공의와 사랑의 조화 • 사랑 없는 정의가 있다. • 결론부터 말한다면 사랑 없는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사랑 없는 정의는 존재할 수 없다. • 만약 질서 있고 균형 있으며 불의와 죄악이 없는 사회가 있는데 거기에 사랑이 없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로봇들이 사는 사회와 같을 것이다. • 사랑 없는 정의란 인간 개성의 말살을 의미하므로 용납될 수 없다. • 또한 정의 없는 사랑도 있다. • 만약에 사랑에 정의와 평화가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그것도 참된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거짓된 사랑이며 위장된 사랑이다. 그 누구도 실감할 수 없는 사랑이다. • 사랑은 정의의 뒷받침이 있을 때만이 제 빛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 정의와 사랑의 이상적 관계가 성립되어야 한다. • 이것은 언어의 논리로서는 쉬울지 모르나 현실에서는 무척 어렵다. 아니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 그러나 우리는 이 불가능한 가능성을 위한 무한 근사치적 접근을 해나가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지상적 사명이다.

  3. 2. 이스라엘의 죄와 징계(4:1-13:16) 6) 우상과 자만을 버려라(10:1-13:8) (6) 성도들의 재물관(12:7-14) 저는 상고여늘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하기를 좋아하는도다 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나는 실로 부자라 내가 재물을 얻었는데 무릇 나의 수고한 중에서 죄라 할만한 불의를 발견할 자 없으리라 하거니와 내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내가 너로 다시 장막에 거하게 하기를 명절일에 하던 것 같게 하리라 내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이상을 많이 보였으며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풀었노라 길르앗은 불의한 것이냐 저희는 과연 거짓되도다 길갈에서는 무리가 수송아지로 제사를 드리며 그 제단은 밭이랑에 쌓인 돌무더기 같도다 옛적에 야곱이 아람 들로 도망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아내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 여호와께서는 선지자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선지자로 저를 보호하셨거늘 에브라임이 격노케 함이 극심하였으니 그 주께서 그 피로 그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시며 저의 수치를 저에게 돌리시리라(호12:7-14) • 본문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에서 어떤 재물관을 가져야 할 지에 대해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의 명령 • 인간이 부를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고 오늘날도 유효하다. •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에게 번성하고 생육하여 땅을 정복하라고 명령하셨다(창 1:28). •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지으신 만물을 돌볼 청지기의 사명을 맡은 것이다. • 그러므로 기독교인은 이 땅을 다스리기 위해 무한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 특별히 오늘날은 윤리와 경제, 정치가 지배하는 사회이다. 따라서 기독교인이 이 사회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경제력을 획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재물 획득의 방법 • 먼저 노력의 대가로 얻는다. • 하나님은 범죄한 인간에게 생존의 대가로 피땀 흘리는 노동을 요구하셨다(창 3:17). 그러므로 노력 없는 대가를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다. • 재물을 얻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노력을 요구한다. 하나님은 해와 비를 악인과 선인에게 골고루 주시므로 신자든 불신자든 노력하는 자에게 돌아간다. •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해서 노력하지 않고 재물을 얻으려 하면 안 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고 요긴하게 쓰이지도 않는다. • 그리고 정당한 방법으로 얻는다. • 에브라임 족속은 장사의 수완이 뛰어나 많은 부를 축척하였다. 그러나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하여 재물을 모았다. 그래서 호세아를 통해 책망하셨다. •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재물을 취할 때 상대적으로 어떤 사람은 손해를 보게 되며 이것은 이웃을 해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재물은 하나님 앞에 온당치 못하며 아무리 많이 좋은 것을 바친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받기를 거부하실 것이다. 재물의 올바른 사용 •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야 한다. • 재물의 사용은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며 만천하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있어야 한다. • 대부분 사람들은 재물이 스스로에 의해 이루어진 양 착각하며 하나님과는 전혀 무관하게 사용한다. • 그러면 인류가 재물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재물이 인류를 지배하게 된다. • 재물은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야 한다. • 모세의 율법은 모든 재물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므로 결코 독점해서는 안 되며 부자는 가난한 자들을 구제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 덧붙여 만일 구제하지 않으면 그 호소가 여호와께 상달되어 벌을 받게 되며 구제하는 자에게는 더 큰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 오늘날은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 속에 재물을 바르게 사용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인은 그래서는 안 된다. • 재물은 복음 전파를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 재물의 축적은 창조 세계의 청지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다. 그것은 이 땅을 아름답고 선하고 의로운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 그렇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파하여 그 분이 이 땅의 실질적인 지배자가 되게 하는 일이다. • 따라서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성도의 재물은 복음 전파 사역에 사용되어야 한다. • 따라서 기독교인의 재물은 어디서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져야 한다. • 그래서 바울 사도는 우리가 무엇을 먹고 마시든지 주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경고하였다(고전 10:31).

  4. 2. 이스라엘의 죄와 징계(4:1-13:16) 6) 우상과 자만을 버려라(10:1-13:8) (7) 북 이스라엘의 죄와 회개 권고(13:-18) 에브라임이 말을 발하면 사람이 떨었도다 저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인하여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이제도 저희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공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장색이 만든 것이어늘 저희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의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이러므로 저희는 아침 구름 같으며 쉽게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우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그러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권고하였거늘 저희가 먹이운 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사자 같고 길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내가 새끼 잃은 곰같이 저희를 만나 그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같이 저희를 삼키리라 들짐승이 저희를 찢으리라(호 13:1-8) • 본문은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 왕조의 배은 망덕한 어리석음을 들춰내시고, 그로 인해 그들이 당할 비극을 경고하신 후 오직 하나님만을 그들의 참된 구주로 삼을 것을 권고하신 내용이다. 에브라임의 타락 전의 번영 • 정치적인 번영을 가져왔다. • '에브라임이 말을 발하면 사람이 떨었도다'(1 절). 이 말씀은 여로보암 Ⅱ 세 때를 전후하여 충일했던 북왕조의 정치적 번영을 의미하는 것이다. • 옛적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은 하나님께 에브라임 지파가 장차 '세상에서 번식되게'(창 46:16) 해달라고 축원한 적이 있다. • 에브라임 지파는 그 소원대로 북왕조의 지도층이 되었고 지혜롭게 정치력을 발휘하여 북왕조를 막강한 나라로 만들었다(왕상 11:26). • 물질적인 번영을 누렸다. • '이제도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2 절). 즉 강한 정치력으로 인해 물질적인 번영도 누렸으며, 그 결과 귀금속으로 우상을 만들 정도였다는 의미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이 이 땅의 물질적인 면에서도 부강하고 번영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물질적인 축복들을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재투자함으로써 더욱더 번영과 안정을 누리는 지혜로운 청지기들이 되어야 하겠다(딤전 6:17-19). • 번영을 누리게 된 요인은 사실 뛰어난 정치술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보존하시는 손길 덕분이었다. • 그들이 의뢰했던 앗수르와 애굽은 그들의 친구가 아니라 오히려 늑탈자들이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여기서 우리들이 누리고 있는 번영과 안정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총임을 확실히 깨달아 알아야 한다. • 샘물이 막히면 모든 물줄기도 마르게 되는 것처럼 성도가 번영할 때 하나님을 망각하고 세상과 친구가 되려는 것은 그 번영을 중단시키고 파멸로 몰고 가는 어리석은 행위인 것이다. 에브라임에게 임할 심판 • 먼저 '아침 구름'(3 절)같이 된다고 하셨다. • 팔레스틴의 '아침 구름'은 '실망의 구름'이라고 한다. 그것은 비를 뿌릴 듯 하다가 순식간에 사라지게 되어 농부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하기 때문이다. • 따라서 호세아의 이러한 표현은 하나님을 외면한 인생들의 삶의 희망은 그와 같이 허탄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 그래서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강대한 나라들일지라도 진리 되신 하나님을 경멸한 민족은 그저 역사라는 덩어리의 한 조각 편린과도 같이 사라져버렸다. • 또한 '광풍에 날리우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 나가는 연기'(3 절)같이 된다고 하셨다. • 북왕조의 야망도 백성들의 바램도 열매 없고, 실속도 없는 허망한 것이 될 것이라는 경고이다. • 어떤 민족, 어느 개인이든지 그 삶의 가치관을 하나님께로 두지 않고 헛된 우상들에게 두면 그 삶의 발자취에 아무런 의미와 보람을 찾을 수 없는 법이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나의 모든 뜻과 꿈을 '성령을 위하여'(갈 6:7) 심어 영광스러운 삶의 열매를 거두는 지혜 자들이 되어야 하겠다. • 하나님의 은총을 배은한 고로 '하나님의 진노'(롬 1:18)를 받아 패망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 '사자, 표범, 새끼 잃은 곰'같이 북왕조를 대하겠다는 말씀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원수'(약 4:4)로 삼은 인생은 참으로 위태롭고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뜻이다. • 우리 성도들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에게 주신 하나님의 최대, 최선, 최고의 선물이다. • 따라서 우리도 만일 그 은사와 은혜를 저버린다면 같은 불행함에 빠지는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에브라임의 참된 지혜 •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하셨다. • '그러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4 절).는 말씀은 거짓되고 배약을 잘하는 애굽이나 앗수르를 의지하지 말고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의미이다. •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혹 신앙 생활에 실패하여 죄악 세상으로 한때 타락했을지라도 절망은 금물이다. • 오히려 그 실패의 때를 하나님께로 복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 유일한 구주이신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의지하라고 하셨다. • 인간의 행·불행의 궁극적인 요인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 즉 정치적, 혹 경제적인 문제보다도 신앙에 있음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 하나님만이 민족과 개인의 모든 불행한 문제를 근원부터 치유하고 해결하실 수 있다. • 인생은 구주 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해야만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다.

  5. 2. 이스라엘의 죄와 징계(4:1-13:16) 6) 우상과 자만을 버려라(10:1-13:8) (8) 배은망덕한 이스라엘(13:9-13)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방백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나니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저에게 임하리라 저는 어리석은 자식이로다 때가 임하였나니 산문에서 지체할 것이 아니니라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저가 비록 형제 중에서 결실하나 동풍이 오리니 곧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이라 그 근원이 마르며 그 샘이 마르고 그 적축한 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사마리아가 그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아이는 부숴뜨리우며 그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리우리라(호13:9-16) • 예언자의 목소리는 시대에 처한 사람들에게 울리는 경종이다. • 비록 매우 늦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예언자가 대언의 목소리를 높이는 동안에는 분명히 거기엔 희망이 남아 있다는 의미이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배은 망덕하였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살펴보겠다. 이스라엘의 패망 • 자발적인 죄는 스스로의 멸망을 초래한다. • 본문에서 '네가 패망하였나니'라고 한 말씀은 다시 생각해 보면 '네가 스스로 패망을 자초하였나니'로 해석할 수 있다. • 인간이 죄를 짓는 최후의 결정은 본인이 스스로 내리는 것이다. 환경이 죄를 짓게 하는 한 동기를 유발시킬 수는 있다. • 그러고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여 쓰러지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죄를 짓는 최후의 결정자는 본인 자신이라는 점이다. • 죄의 대가는 파멸을 초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호세아는 하나님의 선고를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지금 이스라엘이 건재한 것 같으나 이미 희망 없는 상태라는 말씀이다. '망했다'는 이 선고는 우리를 슬프게 하는 절망적인 선고이다. • 에스겔 선지자는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겔 18:4)고 선포하였다. 이 말씀에 비추어 생각해 본다면 이스라엘이 패망하게 된 까닭은 이미 죄가 깊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 때문에 죄를 짓는 행위는 도덕적인 자살이요, 영적인 죽음의 길을 스스로 자초하게 되는 것이다. 스스로 파멸을 초래한다는 말이다. • 그래서 이스라엘의 패망도 스스로 저지른 죄의 결과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그 누구도 죄짓게 하지 않았다. • 스스로 생명의 길이 아닌 사망의 길을 택하여(신 30:19) 패망하게된 것이다. '내게 범죄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무릇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잠 8:32). 도우시는 하나님 • 죄는 인간을 불안하게만 하는 것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명예와 인격, 자유와 행복을 파괴한다. • 가인이 품은 죄된 마음은 형제를 죽이고 자기 인격을 파멸로 몰아넣게 했다. • 다윗의 죄악은 한 가정의 평화를 깨뜨리고 국가가 전쟁에 휘말리게 했으며, 다윗 자신이 고뇌하는 슬픔에 빠지게 했다. • 죄는 양심에 상처를 주고 판단력을 손상시키며 질병과 전쟁과 죽음을 가져오게 한다. • 부녀와 간음하는 자가 영혼을 망치게 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운 자가 되듯이, 하나님을 배역한 자는 영원히 망하고 부끄러운 자가 된다. • 먼저 사랑으로 도우셨다. • 인간은 누구나 죄 가운데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이스라엘도 예외는 아니다. • 다만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신 1:7, 8)라고 하신 것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에 도우신 것이다. •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 주신 것도, 우리를 죄 가운데서 구원하여 주신 것도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었다. 그것은 은혜로 말미암아 거저 주신 축복이었다(엡 2:8, 9). • 공급하심으로 도우셨다. •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길에서 40 년간 유리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실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것을 때마다 공급하여 살게 하셨다. • 메추라기와 만나의 양식을 공급하셨다. 목마를 때 물을 공급하셨다. •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스런 현실을 외면치 아니하시는 분이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근심하지 말라고 하셨다(요 14:1). • 구원하심으로 도우셨다. •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죽음의 위기에서 홍해를 갈라 건너게 하심으로 구원하셨다. •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하도록 도우셨다. 이스라엘이 고난 당할 때마다 도우신 것이다. • '너희 파괴됨이 바다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칠소냐'(애 2:13).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 교훈 •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굳건하게 가져야 한다. • 도우시는 하나님을 배반하여 거역함은 패망을 자초하는 길이다. 인간이 감히 창조자를 거역할 수는 없는 것이다. • 그의 말씀을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 • 우리는 본문에서 패망해 가는 이스라엘을 향해 '이스라엘아'하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 그분이 무엇을 아직도 기대하시며 부르시고 있는가를 깨달아야 한다. • 비록 늦은 것 같아도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는 동안 회개하는 것은 결코 늦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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