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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헛된 욕망 길을 가며 513( - ) 가난한 자 돌봐 주며 517 ( - ) 꽃이 피는 봄날에만 541 ( - ) 나 같은 죄인 까지도 547 ( - ) 날 구속하신 548 ( - ) 우리 주님 모신 가정 555 ( - )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는 556 ( - ). INRI. - 공동서신 ( 41)-. 2014. 7. 9. 429-834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1009-2 중앙프라자 4 층 (TEL:031-318-8859). 아 시원해 !.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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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헛된 욕망 길을 가며 513( - ) 가난한 자 돌봐 주며 517( - ) 꽃이 피는 봄날에만 541( - ) 나 같은 죄인 까지도 547( - ) 날 구속하신 548( - ) 우리 주님 모신 가정 555( - )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는 556( - )
INRI -공동서신(41)- 2014. 7. 9 429-834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1009-2 중앙프라자4층 (TEL:031-318-8859)
무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 체면을 구겨지게 한 사람들, 상처를 준 사람에게 감사하자. 의지를 단련시켜주기 때문이다. • 나를 채찍질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자.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 나를 포기하는 사람에게 감사하자.자립심을 배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 나를 넘어지게 하는 사람에게 감사하자.강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류웨이, ‘죽거나, 멋지게 살거나’에서
♥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0~13-
찬 송 슬픈 마음 있는 사람91(91)
공동서신의 연대순 ※ 본 강해는 히브리서를 공동서신에 포함하여 강해
신약연대표 로마제국 팔레스틴 통치자들 주요사건 BC37~BC4 헤롯 대왕, 유대의 왕 BC27~AD14 가이사 아구스도 유대 사마리아 갈릴리베레아 갈릴리 동편 BC4~AD6 헤롯 아켈라오 BC4~AD39 헤롯 안티파스 BC4~AD33 헤롯 빌립 BC4 예수탄생 BC2 바울출생 14~37 디베료 가이사 AD26~36 총독 빌라도 AD27 예수세례 AD30예수처형 37~41 갈리귤라 AD37바울회심 AD39~44 헤롯아그립바 1세, 전 유대의 왕
로마제국 팔레스틴 통치자들 주요사건 BC37~BC4 헤롯 대왕, 유대의 왕 유대 사마리아 갈릴리베레아 갈릴리 동편 AD41~54 글라우디오 AD45~58 바울 전도여행 AD52~58 총독벨릭스 AD50~53 헤롯 아그립바2세 54~68 네로 AD58~61 총독 베스도 AD61~63 바울 로마투옥 AD68 베드로 순교 68~69 갈바, 오토,비델리오 69~79 베스파시안 AD70 디도 예루살렘성전파괴 79~81 디도 AD95 요한계시록 81~96 도미시안 96~97 네르바 180년간 5현제 시대를 열다
본서의 구분 • 뛰어나신 그리스도(1:1~4:13) • 그리스도의 뛰어나신 대제사장직(4:14~5:11) • 권면(5:12~6:20) • 멜기세덱 (7:1~28) • 새롭고 더 낳은 언약(8:1~10:39) • 믿음의 정의(11:1~20) • 그리스도를 바라는 그리스도인의 생활(12:1~13:19) Melchisedec
히브리서 3장 개요 • 3:1~4 그리스도의 우월성 • 3:5~6 충성의 두 모델 • 3:7~8 불순종과 순종 • 3:9~11 믿음 없는 세대를 향한 경고 • 3:12~14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 • 3:15~16 불순종한 이스라엘 • 3:17~19 믿음과 순종
3:1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2.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3.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그리스도의 우월성
히브리서는 한마디로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확립하고 박해와 시험으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배교하는 자들을 경계하기 위해 기술된 책입니다 • 많은 성도들이 처음에는 복음에 대한 소망과 열심으로써 밖으로부터 오는 핍박을 참고 견디며 고난을 감수하였으나, 차츰 그들을 인도하던 주의 종들이 세상을 떠나고 유대주의자들이 율법의 우월성을 강조하며 교회 안에까지 파고들자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하여 신앙을 버리고 떠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주의 재림을 믿지 않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도들로 하여금 믿음에 바로 서도록 가르치고, 그들의 구주가 되시는 그리스도는 유대교의 창시자인 모세나 하나님의 사역자인 천사들보다 우월한 존재요, 하나님의 아들 자체이심을 입증하기 위해서 기술된 믿음의 서신이 히브리서입니다 • 그러면 그리스도는 어떤 면에서 누구보다 무엇이 우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리스도는 아론 계열의 제사장보다 우월하신 대제사장이십니다. •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히 2:17) • 유대교의 제사는 하나님으로부터 백성의 죄를 사함 받기 위해 제사장이 희생 제물을 드림으로 이루어집니다 • 유대교 성전을 살펴보면 성소에 제단이 있고, 그 가장 깊은 곳에 지성소가 있는데 이 지성소에 대제사장이 1년에 한 번씩 제물의 피를 가지고 나아갔습니다 • 그곳은 거룩하게 구별된 곳이었기에 대제사장 외에는 아무도 가까이 갈 수 없었습니다 • 지성소의 휘장이 가로막혀 있는 동안에는 제사가 계속되어야 하고, 따라서 제물의 피도 계속 요구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 피를 드리는 대제사장이나 제물이 단 한번에 모든 죄를 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제사는 대제사장 아론으로부터 예수의 때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습니다(레16:11)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온전한 아들로서 자신을 위해서는 속죄하는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는 분이셨습니다 • 그는 멜기세덱의반차를 좇아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어 그 자신을 십자가에 희생의 제물로 바침으로써 단번에 제사를 완성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아론의반차를 좇은 어떤 대제사장보다 우월한 제사장입니다 •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은 신적 권위를 지닌 것으로서 시작과 끝이 없이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는 유대교 창시자 모세보다 우월하십니다. •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3절) • 모세는 하나님의 집에서 충성을 다한 하나님의 일꾼이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온 정성과 생명을 바친 위대한 봉사자였습니다 • 그와 같이 그리스도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충성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충성한 점에서 모세와 그리스도는 동일하였습니다 • 그러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존귀한 것'같이 모세는 하나님의 집의 권속이요 사환꾼이었으므로 그 집의 일부였지만, 그리스도는 그 집을 지으신 이였던 것입니다
'집마다 지은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4절). 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지으신 것입니다(요 1:3) • 뿐만 아니라 모세는 하나님 집의 종이요, 그리스도는 그 집의 아들이십니다 • 종과 아들과 다같이 한 아버지 집에 속하지만, 그 신분과 사역의 충성도는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 이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대교의 율법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 율법은 사람을 죄의 종으로 만들지만 복음은 하나님의 자녀로 만듭니다(요 1:12; 갈 4:21-31).
그리스도는 본질적으로 영광을 받을 만하십니다.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 영광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인간에게는 영광이 있을 수 없습니다 • 시내산에올라가 40일간 금식 기도를 하고 하나님과 신비스러운 교제를 가진 모세의 얼굴에는 영광의 광채가 나타났습니다(출 34:34) • 그러나 그의 얼굴에 광채로 나타난 영광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하는 데 지나지 않았습니다 • 그러므로 얼마 후에는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영광은 영원한 것입니다. • 이 사실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고후3:7~8). • 모세는 영광스런 주인의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한 것만으로도 영광이 있었는데, 하물며 그 집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은 어떠하겠습니까? • 그리스도는 천사보다 대제사장보다 모세보다 우월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그러므로 천사도 대제사장도 모세도 경배의 대상이 못 되지만 그리스도는 경배의 대상이십니다. 그는 우리가 영원히 경배하고 찬송할 찬송 제목이십니다.
3: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충성의 두 모델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에 편지할 때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고 하였습니다. • 우리에게 있어야 할 성령의 열매 중 하나인 충성은 복음 사역에 있어서 절실한 요소입니다. • 충성하는 이가 없이는 복음 사역이 온전하게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주님께서는 비록 작은 일이지만 그 작은 일에라도 충성할 때는 기뻐하시며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마 25:21)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모세의 충성 1. 종으로 충성했습니다 • 저자는 본문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 충성하였고'(5절)라고 하였습니다 • 이 의미는 '칼라프타'(Chalafta)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하나님의 집에 대해서 충성한 사람이라고 부르심으로써 보좌 앞에서 시종하는 천사들보다도 높은 지위로 끌어올리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 여기서 ‘종'은 '자발적인 수행인'( 데라폰)을 뜻합니다. 그와 같이 모세는 자발적인 충성심으로 하나님의 온 집에 충성하였습니다 • 그래서 그의 충성스런 위치는 천사보다 뛰어납니다
하나님은 그의 뛰어난 충성스런 위치를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민 12:6~7)고 증언하셨습니다. • 다른 선지자와 달리 모세에게는 하나님이 '입과 입으로'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 역사상 모세만큼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 하나님의 온 집에 충성한 그의 자발적인 헌신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바였습니다.
2. 장래에 말한 것을 증거하기 위해 충성했습니다. • 모세는 장래에 되어질 일들을 위해 종으로 충성하였습니다 • 물론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는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 그러나 모세의 사명은 그 이상이었던 것입니다. 본문 5절에 나타나듯이 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부르심을 받아 충성했던 것입니다 • 즉 그는 하나님이 그 '아들 안에서'말씀하실 새롭고도 최종적인 계시를 증거할 사명을 부여 받은 것입니다 • 그리스도를 위한 그의 사명은 찬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충성도 위대한 것이었습니다
그의 충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을 예표하는 충성이었으며, 그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한 충성이었던 것입니다. • 이러한 모세의 충성을 표현하여 히브리서 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4~26).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 • 예수 그리스도는 아들로서 충성하셨습니다. • 히브리서 저자는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나니'(6절)라고 하였습니다. • 모세는 종으로 충성하였으나 그리스도는 집의 주인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 집을 다스리시는 자로서 충성하셨던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사역은 천사보다 모세의 사역보다 더 뛰어나십니다. • 저자는 예수께서 아들로 충성하시되 특별히 다음 두 가지 면에서 충성했다고 증거합니다.
1. 예수께서는 위대한 사도로 충성하셨습니다. •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사도라고 부른 자는 히브리서 저자밖에 없습니다(1절). • 이것은 의도적인 표현입니다. 사도의 근본 의미는 '파송된 사람'을 뜻합니다. 그래서 파송 받은 자는 보내신 자의 권력과 권위를 대표하고, 그의 목소리는 그를 파송한 자의 의사를 대변합니다. • 따라서 저자가 예수 그리스도께 사도의 호칭을 사용한 것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권위와 목소리가 되신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한 의도적인 목적을 가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이처럼 그리스도의 충성은 하늘의 권위, 그 자체의 충성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충성하셨습다.
2. 예수님은 훌륭한 대제사장으로서 충성하셨습니다. •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서 충성했다고 기록합니다(히 5:5~6). 저자가 언급한 이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자적 사명을 밝히려고 한 것입니다. • 제사장은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교량 역할을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입니다. • 제사장은 인간들을 위해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에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주님은 완전한 인간이시며, 동시에 온전한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에서 완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 이 점에서 천사나 모세와는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난 분입니다.
이런 분이 충성을 하셨다면 우리야 더 말할 나위가 없는 것입니다. • 우리의 힘과 뜻을 다하여 충성하여도 부족할 뿐입니다. • 아들의 신분으로 충성을 다한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의 아들 된(요 1:12) 모든 성도들도 죽도록 충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3: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순종과 불순종
본문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당시 광야에서 마실 물과 먹을 것이 없다고 모세를 비난하며 하나님을 원망(출 17:7; 민 20:13)한 사건을 통해 불신앙의 원인을 제시해 줍니다. • 그 원인은 바로 마음의 강퍅함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믿지 않음으로써 불순종하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주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 보지도 못했던 것입니다(신 1:35). •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여호수아와갈렙은 그 땅에 들어가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신 1:36). 이처럼 불순종과 순종의 차이는 한 개인 뿐 아니라 전 민족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엄청난 결과를 초래합니다.
하나님의 음성 1. 들어야 할 시기 •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 하는도다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3~14). •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때는 바로 '오늘'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존재이므로 인간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현재 부름에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바로 '오늘'이라는 현재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히 4:7). 그러할 때에 하나님은 현재의 부름에 응답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축복을 허락하십니다(수 14:9). • 그러므로 성도들은 바로 '지금'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고후6:2).
2. 전하시는 방법 • 하나님은 모든 인간들을 구원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 그 뜻을 성경을 통해 전하셨습니다. • 성경에는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 그리고 구원과 축복이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은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길잡이(딤후3:15)가 되는 것입니다. • 또한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전하십니다.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의 뜻을 대언하는 영(계 19:10)으로 성도들의 마음속에 계시면서(요 14:17)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십니다(고전 2:10~11). • 그러므로 성도는 구원이 약속되어 있는 성경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또 거기에 순종해야 합니다. • 이스라엘을 안식의 땅인 가나안으로 이끄시겠다고 하신 그 약속은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불순종의 원인 •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8절). 강퍅하다는 말은 어떤 일에 대해 고의적으로 무관심하여 조금도 반응을 보이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즉 이 말은 완고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목이 곧은 태도(대하 36:13; 렘7:26)를 뜻합니다. •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불평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거역한 것은 바로 마음이 강퍅해졌기 때문입니다. 강퍅해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시험하는 악행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출 7:2; 신 6:16). • 이스라엘은 강퍅함과 회개치 않는 완고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롬 2:5)자초하여 쌓은 것입니다.
불순종의 결과 1. 상속받을 기업이 없습니다 • 약속과 축복의 땅 가나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땅이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치 않은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목전에 둔 채, 하나님을 순종한 여호수아와갈렙을 제외하고는 그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신 1:35-38) • 애굽에서탈출한 대다수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때까지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안식과 번영의 축복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상속받을 기업이 그 이후로 그들에게는 약속되지 않았습니다. • 그들은 이미 자격을 상실했던 것입니다. 안식과 번영의 축복은 이처럼 아무 대가 없이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 현재로서는 불가능해 보이고 고통과 비난이 따른다 해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굳게 믿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자에게만 허락됩니다.
2. 영원한 파멸을 가져옵니다. • 불순종은 하나님께 대한 반역 행위요 하나님의 약속을 거절하는 행위입니다. • 인간은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타락하게 되었고(창 3장; 롬 1:10-25) 그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야 합니다(요 3:3~13). • 그럼에도 끝까지 진리에 대해 완고하게 저항하는 자들에겐 영원한 파멸만이 있을 뿐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 뱀의 재앙을 겪을 때 높이 달린 구리 뱀을 쳐다본 자는 나음을 얻고 끝내 쳐다보지 않은 자들은 영원한 파멸, 즉 죽음에 처해졌던 것처럼(민 21:4-9) 마음이 강퍅해져 돌이키지 않는 자들의 종말은 파멸뿐입니다(살후1:8~9). •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확실한 축복을 언약하시듯 불순종하는 자에게도 그 보응을 확실하게 이행하십니다(수 23:14~15).
3: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證驗 : 사실을 경험 함)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For forty years your ancestors tested God and saw the things he did. -CEV-)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하였고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믿음 없는 세대를 향한 경고
많은 사람들이 현대를 불신의 시대라고 이야기합니다 • 초정밀 과학, 최첨단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모든 의견에 대해 정확한 근거와 이유를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 사실 하나님이 지니신 무한한 경륜에 비할 때 인간이 지닌 지식은 지극히 얄팍하고 보잘것없습니다 • 그러나 교만에 빠져 버린 인간들은 자기 존재의 본질조차도 파악하지 못하는 학문과 과학 기술로 하나님의 실체까지 연구하려 듭니다
결국 자기 한계를 깨닫지 못한 인간들이 하나님의 실존을 부정하고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본문은 실존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불신했던 이스라엘이 받은 징책에 관한 말씀입니다. • 그리고 이 말씀은 믿음 없는 이 세대를 향한 경고와 교훈이기도 합니다. • 본문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역사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교훈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역사가 주는 교훈 1. 영원한 번영과 안식을 약속 받았던 이스라엘 •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특별한 은총을 입고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되었습니다 • 하나님은 당신께서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이스라엘의 시조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으며, 그와 그 후손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 이스라엘의 역사가 단지 한민족의 국사가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역사로 공유되는 것은 이처럼 하나님이 이스라엘 역사 속에 깊숙이 개입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는 하나님과 함께 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활 체험입니다 • 따라서 많은 성도들은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힘을 얻고 교훈을 발견합니다 • 더욱이 이토록 큰 은혜를 입었던 이스라엘이 뭇 민족들 가운데서도 가장 약소한 족속이었다는 사실은 약육강식이 일반적 진리로 통용되는 현대 사회에서 끊임없이 밀리고 압박 당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큰 용기를 줍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원한 번영과 안식을 약속하셨습니다 • 아울러 당신께 패역했을 때 당하게 될 고난과 멸망도 경고하셨습니다
이 축복의 언약과 멸망의 경고는 이스라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오늘 성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당신의 말씀이 얼마나 신실한가를 명확히 보여 주셨습니다. • 오늘날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사는 자는 이스라엘에게 약속되었던 번영과 영원한 안식을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2. 고난으로 점철된 이스라엘의 역사 •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사랑과 축복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역사는 온갖 고난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 처음부터 번영과 안식을 보장받았던 이스라엘이 주어진 축복조차 누리지 못하고 격동과 파란의 역사를 살아왔다는 사실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 그러나 성경은 이스라엘이 겪었던 고난들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가를 명료하게 증거합니다 •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받은 언약을 상실하게 된 것은 바로 불신앙 때문입니다(마 8:10-12)
시 97:8-11을 인용한 본문 말씀은 불신앙으로 인해 언약의 실현을 유보 당한 이스라엘 역사의 단면을 보여 줍니다. • 하나님은 애굽에서 구출되는 은혜를 체험하고도 당신을 불신하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40년 간 광야를 유랑하게 하셨습니다. • 그리고 끝까지 불신앙에서 돌이키지 못한 자들은 언약의 땅에 들어가 안식하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음을 당하게 하셨습니다(민 14장). • 이 역사적 사건은 믿음 없는 세대는 결코 하나님이 언약하신 영원한 안식의 땅에 들어갈 수 없음을 보여 주는 좋은 교훈입니다.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는 길 1. 회개 • 흉악한 죄인의 생명까지도 귀히 여기시고 구원하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겔 18:31~32; 33:10-20). • 그래서 하나님은 극도로 패역한 이 시대의 인간들에게도 영원히 살 길을 열어 주기 위해 끊임없이 경고와 교훈을 들려주십니다. • 오늘 우리 세대는 이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 이제라도 하나님을 멸시하고 부인하던 교만을 버리고 회개하면 하나님은 당신을 영접하는 모든 사람을 영원한 안식처에 영접해 들이실 것입니다.
2. 온전한 믿음 • 하나님은 인간의 지적 능력으로 알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당신을 계시하실 때에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 계시를 깨달을 수 있는 유일한 매개 수단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는 자는 하나님의 실존을 깨닫지 못한 채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셨지만 믿음이 없는 이스라엘은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이 없어 한 세대가 멸망한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이 시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듣는 사람만이 영원한 안식처인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입니다.
지금, 기적 속에 살고 있다 건강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재물 시간 기적 성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