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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1 조 ). 조혈모세포 이식 및 관련 간호. 목 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 조혈모세포 이식의 정의 2. 적응증 3. 종류 4. 준비사항 5. 조혈모세포이식 과정 6. 조혈모세포의 근원 및 치료 효과 7. 경과 8. 합병증 9. 조혈모세포이식 후 예방접종 10. 조혈모세포이식 후 생활안내 11.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간호 Ⅲ. 결 론. 1. 조혈모세포 이식의 정의. 1. 조혈모세포 이식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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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1조) 조혈모세포 이식 및 관련 간호
목 차 • Ⅰ. 서 론 • Ⅱ. 본 론 1. 조혈모세포 이식의정의 2. 적응증 3. 종류 4. 준비사항 5. 조혈모세포이식 과정 6. 조혈모세포의 근원 및 치료 효과 7. 경과 8. 합병증 9. 조혈모세포이식 후 예방접종 10. 조혈모세포이식 후 생활안내 11.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간호 • Ⅲ. 결 론
1. 조혈모세포 이식의 정의 과거 골수를 활용하던 골수이식(BMT)의 영역을 넘어서 현재는 말초혈액(PB)과 제대혈(CB) 내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조혈모세포를 이식원으로 활용하여 이식하는 것을 의미 • 초기: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하는 형제간에만 시행 • 현재: 비혈연간 이식 혹은 HLA 불일치 상황에서도 이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환 자 자신의 말초혈액조혈모세포(PBSC)를 이용한 자가조혈모세포이식(autologous HSCT)도 표준화된 진료 방법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음
2. 조혈모세포 이식의 적응증 (1)비악성질환 • 면역결핍질환 (증 복합면역결핍증, Wiscott-Aldrich 증후군, Chediak-Higashi 증후군 등) • 재생불량성빈혈 • 혈색소병 • 기타 비악성질환(Kostmann증후군, 만성육아종성 질환, 백혈구부착결핍, Blackfan-Diamond 빈혈, 영아형 악성 골화석증, Gaucher병, Hurler병, Hunter병 등)
2. 조혈모세포 이식의 적응증 (2) 악성질환 • 급성 백혈병 • 만성 백혈병 • 골수이형성증후군 • 악성 림프종 • 골수종 • 고형종
3. 종류 (1)공여자에따른 분류 • 동종 이식 : 조혈모세포를 타인에게 경우 • 자가 이식 : 조혈모세포를 자기 것을 쓰는 경우 - 동종 이식과는 달리 거부 반응, 이식편대숙주병 등 합병증의 발병이 적어 보다 고령의 환자에서도 시행이 가능 • 동계 의식 : 일란성 쌍생아로부터 받는 경우
3. 종류 (2) 채취 방법에 따른 분류 • 골수 이식 • 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이식 - 장점 : 수술하지 않고 채취, 이식 후 생착과 면역 기능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 • 제대혈 이식
4. 준비사항 • 조혈모세포 이식 전에 시행하는 전처치시 투여되는 고용량 화학 요법은 항암제를 많이 쓸수록 잘 듣는 악성 종양에서 치료 효과 극대화 • 일반적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을 이용하면 통상적인 항암제 용량보다 4~6배 가량 더 쓸 수 있음
5.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 (1)전처치 • 조혈모세포 주입전,전신 방사선조사 or 고용량 화학요법 시행 (종양세포의 감소, 원질환 제거, 공여자세포를 거부하는 숙주세포를 억제, 공여자 기원의 새로운 조혈모세포체계가 성장할수있는 공간 만듬) • 이 기간동안 환자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으로 인해 기운이 빠지고 자극에 민감해지고, 속이 메슥거리는 등 힘든 시기 •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움 –> 고단위 영양 수액제로 영양공급 •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의 양은 환자의 질환과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되며, 전처치법에 따라 표준이식과 미니이식으로 구별
5.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 (2) 표준이식 (골수제거 이식) • 골수제거 전처치법이라고도 하며 조혈모세포의 지지가 필수적이며 골수제거가 가능한 수준의 약제나 방사선을 사용하는 방법 • 전신 방사선조사(Total body irradiation, TBI)는 대개 항암제와 병용하며 10~16 Gy의 용량을 단독 혹은 분할요법으로 사용 탁월한 면역억제력 및 화학요법제에 저항하는 광범위한 종양에 대한 항암효과를 갖는다.
5.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 • 항암치료는 암세포와 구강점막, 위장관 점막, 머리카락 등 빨리 성장하는 정상세포에도 영향 → 일시적으로 탈모, 구역, 구토, 설사, 구강 내 점막염과 궤양, 식욕저하 •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피부 발적, 건조, 가려움, 갈라짐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며 수 주간 지속되다가 사라짐 • 미온수 목욕이나 저자극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피부에 열이 가해지면 안됨
5.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 (3) 미니이식 (비골수제거 이식) • 고강도의 전처치 요법은 그 자체의 독성과 감염, 면역학적 합병증이 많음 • 미니이식: 기존의 골수제거 조혈모세포이식보다 전처치 강도를 상대적으로 낮춘 방법 • 장점: 혈구세포의 회복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수혈요구량이 적으며, 전처치제 관련 합병증의 발생빈도 및 중증도가 경미하기 때문에, 고령이거나 장기기능의 손상이 동반된 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음 • 단점: 기저 질환 및 환자의 특성을 먼저 고려해야함
5.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 (4) 골수이식의 단계 1) 공혈자 준비(Donor preparation)와 평가 • 공혈자의 적합성 확인과 정신적, 신체적 안녕을 위해 광범위한 작업 수행 • 조직 적합성검사, 병력과 신체검사, 흉부촬영, EKG, 임상검사(적혈구검사, 화학검사, 바이러스검사, 매독검사, 혈액형, 응고검사, 거대세포바이러스상태), 심리적 평가 포함 • 잠재적으로 공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포함한 골수 채취에 관해 설명하고 동의서를 획득 • 공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흔한 합병증 : 명, 천자부위 통증, 경한 출혈 • 흔치 않은 합병증 : 마취의 부작용, 천자부위 감염, 지속적인 통증, 일시적인 신경증 • 골수를 채취하는 동안 혈량과 적혈구가 현저하게 소실되기 때문에 공여자는 수술 전 1~3주 전에 자가 혈액 1~2단위를 수혈하도록 권장되며, 필요시 골수를 채취하는 동 안 재 주입될 수 있음
5.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 2) 골수수집(marrow collection) • 공혈자는 수술실에서 전신 혹은 척추마취가 행해짐 • 골수 : 장골능 뒤쪽이나 앞쪽, 흉골에서 2~5㎖ 채취하고 2~3회의 피부천자가 필요 • 흡인바늘은 여러 다양한 골수강 쪽으로 총 400~800㎖의 골수가 채취 됨 • 혈액(골수)을 헤파린을 섞은 조직 배양 매체에 두고 지방과 골 파편들을 제거하기 위 해 걸러짐 • 골수는 즉시 주입 되거나 DMSD가 포함된 용액 속에 얼려두어 얼어있는 상태에서 간 세포를 보존하도록 함
5.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 3) 수용자 준비(Recipient preparation) • 다량의 정맥치료, 총 비경구 영양과 정맥 절개술을 시행하기 위해 중심정맥 카테터를 삽입함 • 고용량의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요법의 목적(면역학적 탈격치료) • 잔여 종양세포 파괴 • 신골수에 대한 면역반응 억제(GVHD의 위험이 경감되도록 함) • 새로 주입되는 간세포들의 이식공간으로 준비되기 위해 골수 내 공간 형성 • 골수이식에 사용되는 고용량의 화학요법·방사선 요법과 관련되어 즉시 발생하는 증상 • 심한 오심과 구토(대부분) • 심근증, 출혈성방관염(cytoxan투여시) • 발작(myleran투여시) • 발열, 전신 홍반, 이하선염(전신 방사선 조사시)
5.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 4) 골수주입(bone marrow infusion) • 엄격히 준비된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을 받은 후에 점점 용량을 줄이는 것. • 골수는 대체로 상태치료가 결정된 후 즉시 투여됨. • 골수는 혈액여과기를 가진 큰 수혈 주머니로부터 주입됨 • 적은 양이 미리 여과되어 있어 정맥내로 투여 • 즉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 두드러기, 오한, 발열, 용량과다, 지방색전증까지 갈수 도 있는 폐 합병증
6. 조혈모세포의 근원 및 치료효과 (1)형제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 • 조혈모세포의 공여자로 조직적합 항원이 일치하는 형제가 있는 경우 •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일치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주 드뭄
6. 조혈모세포의 근원 및 치료효과 • 형제 중에 적합한 공여자가 있으면, 신체 검사를 시행하여 공여해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신체 건강한 것으로 판명되면 이식 결정 • 이식 전에 공여자는1, 2 차례의 채혈을 하여 이식 당일 자가 수혈을 받을 준 • 혈연내 적합한 공여자가 없는 경우 타인 중에 기증가가 있는지 확인하게 되는데, 그 결과도 역시 적합한 공여자가 없는 경우 → 조직 적합항원 불일치 이식이나 제대혈 이식이 차선책으로 선택
6. 조혈모세포의 근원 및 치료효과 (2) 비혈연간조혈모세포이식 • 형제나 가족간에 조직적합 항원(HLA)이 일치하는 공여자가 없어 타인 중에 적합한 공여자를 찾아 이식을 하게 되는 것 • 먼저 국내의 골수은행에 환자에게 적합한 골수 기증자가 있는지 검색을 하고, 없을 경우 해외 골수은행까지 검색을 하여 기증자를 찾음 • 적합한 공여자가 있고 기증의사를 밝히면 공여자의 조직적합성의 일치 여부를 정밀 검사를 통해 재확인하여 공여자로서의 최종 선정 여부를 가림 • 급성이식편대숙주질환 및 이식과 관련 합병증의 정도가 높아 이식 성적이 혈연간 이식보다 낮았지만, 최근에 이식관련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이식관련 사망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공여자에 따른 이식성적의 차이는 점점 좁혀져 가고 있음
6. 조혈모세포의 근원 및 치료효과 (3) 제대혈이식 • 신생아 분만시에 버려지는 태반이나 탯줄내에 존재하는 조혈모세포를 이용하는 방법 • 제대혈 이식의 경우는 조직적합항원 유전자가 서로 달라도 이식이 가능하며 이식편대숙주병의 발생이 적고 이식이 필요한 경우 즉시 사용 가능 • 제대혈 얻는 두가지 방법 • 환자의 형제 또는 자녀가 출산할 경우 형제의 탯줄과 태반에서 제대혈을 채취하는 방법 • 환자와는 관계가 없는 일반인들의 분만 과정 중에 버려지는 태반과 탯줄 내에 존재하는 제대혈을 수집
6. 조혈모세포의 근원 및 치료효과 • 제대혈은 무제한 공급이 가능하며 또한, 분만 이후에 버려지는 태반이나 탯줄에서 조혈모세포를 수집하는 것이므로 산모 즉, 공여자에게 전혀 부담을 주지 않음. • 수집된 제대혈은 냉동보관은 물론 이미 조직적합항원을 포함한 여러 가지 검사들이 시행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이식이 필요한 경우 언제라도 사용 가능 • 제대혈 조혈모세포는 면역학적으로 미숙하기 때문에 조직적합항원 유전자가 서로 다른 경우에도 이식편대숙주병이 나타나지 않거나 약하게 발생하여 이식 후 질적으로 우수한 삶을 영위할 수 있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소아나 성인에서의 사용이 제한
7. 경과 • 이식편대숙주 반응이나 감염이 없다면 이식된 조혈모세포는 골수에 적응하여 보통 2~4주 내에 성숙된 혈액세포를 생산 • 호중구 증가 촉진제 등을 사용하면 백혈구의 과립구가 혈소판보다 빨리 생산 • 혈액 검사를 통해 성숙된 혈액세포의 수치 측정 가능
8. 합병증 (1) 이식편대 숙주반응 • 수혜자의 항원제시세포와 공여자의 성순된T림프구 사이의 상호작용때문에 일어남
8. 합병증 • 치료 :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제의 용량 조절 or 새로운 먼역억제제를 추가 • 치료에 대한 반응 : 예후를 결정짓는 인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각종 면역억제제 투여에도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음 (2) 간정맥폐쇄질환 • 간정맥 및 간정맥동의 상피세포의 독성반응 결과로 국소적으로 과도한 혈액응고반응이 나타나 간정맥의 흐름이 감소하는 것 • 이식 후 한 달 동안 발생 • 증상 : 간종대, 황달, 복수 등 • 현재까지 몇 가지 치료제가 연구되었지만 치명률이 높은 합병증
8. 합병증 (3) 출혈성 방광염 • 전처치 항암제 및 바이러스 등의 원인에 의하여 혈뇨를 동반한 방광염의 증상을 보이는 합병증 • 원인 및 증상의 정도에 따라 도뇨관 삽입 or 항바이러스제의 치료 (4) 폐질환 • 각종 감염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신 방사선조사로 전처치 하거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제한성폐질환이 나타날 수 있음 • 만성 이식편대숙주병과 관련하여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볼 수 있으며, 이식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폐쇄성 세기관지염, 기질화폐렴을 동반한 폐쇄성 세기관지염, 광범위 폐포손상, 간질성 폐렴이 있음
8. 합병증 • 폐쇄성세기관지염의 경우 초기에는 상기도 감염 증상과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진행되면 지속적인 기침과 흡기성수포음, 호흡곤란의 증상을 보임 • •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약 2~14%에서만 나타나지만 사망률이 높은 합병증 (5) 안과적합병증 • 안구 후방부 질환 : 미세혈관성망막병증, 시신경유두부종, 출혈성합병증, 감염성망막염 등 • 안구 전방부 질환 : 백내장과 안구 건조증을 동반한 각막결막염
8. 합병증 (6) 만성합병증 • 만성 이식편대숙주병에의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음
9. 조혈모세포 이식 후 예방접종 •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예방접종은 질환 자체, 혹은 치료과정에서 중증 감염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예방할 뿐 아니라 특정 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인구군을 줄임 • 사균을 이용한 예방접종 = 안전 • 생백신은 면역기능이 회복된 후 (적어도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을 때) 가능 • 질환에 따라, 또는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의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
9. 조혈모세포 이식 후 예방접종 •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예방접종 카드
9. 조혈모세포 이식 후 예방접종 • 조혈모세포 이식 후 일정 기간 동안에는 면역 기능이 불완전하여 다양한 감염질환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신생아와 같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 • 예방접종은 질병으로 진행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손쉬운 방법이므로 가벼이 여기지 말고 반드시 접종해야 함 • 이식당시 전처치의 종류, 공여자의 면역상태, 이식편대 숙주 반응, 면억억제제 복용에 따라 이식 전에 가지고 있던 항체의 유무 및 면역 상태의 회복이 달라질 수 있음. 예방접종의 시기도 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감염내과 선생님과 상담 후 접종을 실시하는 것을 권장함
10. 조혈모세포 이식 후 생활안내 (1) 가정환경관리 • 퇴원 전 1주 내에 전반적인 집안 대청소를 실시한다. 카페트가 있으면 제거하여 주고, 오래된 커튼은 세탁하거나 교체한다. 집안 구석구석 곰팡이 제거제와 건조제를 분무하며 옷장, 침대 밑, 가구 사이사이의 먼지를 닦아준다. 이후 대청소는 주 1회 정도 실시하며 환기를 자주 시켜준다. • 애완동물은 1년 이상, 식물·화병·어항 등은 6개월 이상 집안에 두지 않는다. • 환자가 거처하는 방, 마루, 부엌 등의 바닥청소는 매일 1회 실시하며 200배 희석한 락스와1회용 걸레를 사용하여 닦는다. 이때 진공청소기 또는 스팀청소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 욕조, 화장실, 다용도실 바닥은 살균제(200배 희석한 락스와1회용 걸레)를 사용하여 규칙적으로 청소한다. • 겨울철 실내공기가 건조할 때에는 실내에 빨래를 건조 시키거나 물을 떠놓는 방법을 사용하며 미생물 번식이 쉬운 가습기 사용을 금한다. • 청소하는 동안 환자는 자리를 피해 있어야 하며 직접 쓰레기를 치우지 않도록 한다.
10. 조혈모세포 이식 후 생활안내 (2) 개인위생 및 피부간호 • 피부 발진, 멍, 부종, 홍진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매일 관찰해야 한다. • 환자 및 가족 모두 식사 전후, 화장실 다녀온 후, 외출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 후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다. • 과도한 피부마찰은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거친 타월로 때를 밀거나 심하게 문질러 닦지 않도록 한다. • 사우나나 대중목욕탕, 찜질방, 통목욕, 반신욕은 적어도 1년간은 피해야 한다. • 개인용 목욕 수건을 사용한다. • 피부가 건조하면 샤워 후 오일이나 습윤 로션을 충분히 바른다. • 알코올이 함유된 로션은 피부를 더욱 건조 시키므로 사용을 피해야 한다. • 편안한 옷과 신발을 착용하고 문제발생시 의료진에게 보고한다.
10. 조혈모세포 이식 후 생활안내 • 햇볕 차단 : 고용량의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후의 피부는 햇볕에 매우 민감한 상태이므로 직사광선 노출을 피해야 한다. 그러므로 외출 시 모자, 마스크, 긴 소매의 옷과 긴 바지를 입도록 하며 노출된 신체 부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SPF 15 이상) • 손톱 :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는 손톱과 발톱의 변화를 가져 온다. 손상된 손톱, 발톱은 빠질 수 있으며 신체가 회복됨에 따라 새로 건강한 손, 발톱이 자라나게 된다. 손톱을 깎을 때는 손톱을 찢거나 피부를 자르지 않도록 조심하며 과도하게 건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는다. • 머리카락 : 이식 후 몇 주 후부터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되나 이때는 곱슬머리이면서 약간 갈색을 띄는 약한 머리이다. 이때는 순한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카락과 두피에 보습을 해주며 외출 시에는 꼭 모자를 쓰도록 한다. 파머와 염색은 적어도 1년이 지난 후에 할 수 있으나 주치의와 상의 후 하도록 한다. • 기타 : 콘택트 렌즈는 의료진의 지시가 있기 전까지는 착용해서는 안 된다.
10. 조혈모세포 이식 후 생활안내 (3) 구강위생 • 하루에 세 번 규칙적인 양치질을 해야 하며 의료진의 처방에 따른 특별한 가글액을 사용할 수 있다. • 혈소판 수가 70,000 /mm³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야 하며 치실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 이식 후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에 의해 구강건조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때 수분이 많은 음식이나 물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4) 운동 및 휴식 • 적당한 운동은 조혈모세포이식 후 경험할 수 있는 피로감을 완화 면역력을 높여주며, 근 력 및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 식생활과 수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10. 조혈모세포 이식 후 생활안내 (5) 대인 관계 • 이식 후 적어도 6개월 동안은 공기로부터 오염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람이 붐비거나 폐쇄된 장소, 풀장 등은 피해야 하며 만일 외래 방문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귀가하면 깨끗이 샤워를 한다. • 방문객은 한번에 2~3명으로 제한하고 감기, 수두, 대상포진, 홍역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방문은 절대 금한다. • 페인트, 벤젠, 가솔린 또는 이것을 사용한 모든 제품은 혈구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 학교, 직장으로 복귀하는 시간은 100일 후 혹은 면역억제제 투여 끝난 후 외래방문 시에 결정한다.
10. 조혈모세포 이식 후 생활안내 (6) 식생활 • 이식의 종류에 따른 제한된 식생활이 요구되는 시기 • 위와 같은 식이 제한은 환자들의 치료 후 면역기능의 회복에 따라 제한 시기가 결정된 것이며 이식편대 숙주반응이 심하게 온 경우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제한 시기를 조절해야 한다.
10. 조혈모세포 이식 후 생활안내 • 주의사항 •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먼저 손을 잘 씻는다. • 음식을 조리하는 곳은 사전에 깨끗이 닦도록 한다. • 육류나 생선은 완전히 해동 시킨 후 조리하며 충분히 익히도록 한다. • 야채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길 수 있는 것을 먹도록 한다. • 껍질을 벗길 수 없는 야채는 데치거나 익혀서 먹도록 한다. • 견과류, 말린과일, 말린생선, 회, 생선을 제외한 조개나 오징어 등의 해산물은 먹지 않는다. • 검역을 통과하지 않은 육류를 금한다. • 신선한 재료를 선택하여 먹기 직전에 조리한다. • 환자가 직접 음식 재료를 손질하지 않도록 한다. • 도마는 플라스틱 또는 유리 제재를 사용한다.
10. 조혈모세포 이식 후 생활안내 • 식기는 젖은 행주가 아닌 마른 행주나 종이타월을 사용하여 물기를 닦는다. • 상하기 쉬운 음식은 실온에 30분 이상 두지 않는다. • 통조림 형태 이외의 식품은 반드시 냉장 냉동 보관한다. •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곰팡이나 이 물질에 의한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 물은 끓여서 마시며, 작은 1회용 용기에 담긴 시판용 생수는 마실 수 있으나 개봉 후 4시간 이내로만 보관 가능하다. • 냉동식품으로 판매하는 인스턴트 식품 (냉동만두, 냉동피자, 햄버거 등)은 피한다. • 처음 적응 시는 소량씩 자주 먹는다. • 이식 후 입맛이 이전과 차이가 날 수 있다. 입맛이 돌아오기까지는 수개월 이상 소요될 수 도 있다.
11.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간호 <간호사정> (1) 이식전 절차 • 수혜자 평가 • 연령 : 국내 의료보험 기준에는 자가 이식의 경우에는 65세까지, 동종 이식의 경우에는 64세까지 이식치료에 대해 보험을 인정 • 동종 이식의 경우 65세 이하, 말초혈액 간세포 이식은 70세 이하가 적합한 자격기준 연령이며 적합한 골수 또는 말초 간세포가 이용 가능한 경우
11.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간호 • 수혜자 평가 지침 ( 기관별로 다를 수 있음 ) - 현재 질환에 대한 평가 ; 중등도, 증상, 범위 - 심장 기능: 좌심실 분출력이45%이상 - 폐 기능: 일반적으로 강압 호기력과 강압 폐활량이 50% 이상인 경우 - 신장 기능: 크레아티닌이3mg/dl보다 적은 경우 - 간 기능: 일반적으로 빌리루빈이2mg/dl보다 적은 경우 - 활동성 감염이 없는 경우 (ex. HIV) - 조절 되지 않는 내과적 질환이 없는 경우 • 수혜자에게 정서적 지지 및 정보 제공 : 치료의 기대효과 및 발생 가능한 부작용, 치료과정 질환이 골수 이식으로 치료 될 수 있으며 치사율의 위험이 증가되지 않는다는 것
11.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간호 • 공여자의 골수 평가( 동종 이식의 경우 ) • 공여자가 수술에 적합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양질의 간호를 제공 • 광범위한 검사 수행 - 조직 적합성 검사: 일반적으로 수혜자와 일치하여야 공여자로서의 기본자격 조건이 됨 - 건강력과 신체검진 - 흉부 X-Ray 촬영 - 심전도 - 임상병리 검사(CBC, 혈액화학검사, 바이러스 검사, 매독검사, ABO와 Rh형 검사, 응고검사) - 폐 기능 검사: 골수를 채취하는 경우 전신마취에 대비하여 시행함 - 심리적 상태 평가
11.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간호 • 합병증 및 절차에 대한 설명과 동의서 받기 • 공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 공여자는 수술 전 1~3주 전에 자가 혈액 1~2단위를 미리 헌혈하였다가 수혈하도록 권장 : 혈량과 적혈구가 현저하게 소실되기 때문 • 신생아의 제대혈: 조혈모세포가 풍부하고 조직 적합성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도 이식이 가능 - > 최근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공여자로 부각
11.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간호 • 골수 채취 • 수술실에서 전신 마취나 척추 마취 하에 무균적으로 채취. • 채취 부위: 전, 후 장골능이나 흉골, • 채취 양: 한번에 2~5ml정도 채취 • 수혜자의 몸무게당 20ml 또는 최대 공여자의 몸무게당 20ml 정도의 골수 채취 ☞ 예를 들어 수혜자의 몸무게가 50kg이면 1000ml 정도 채취함 그러나, 공여자가 40kg이라면 최대 800ml까지만 채취
11.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간호 • 헤파린 처리된 주사기 내로 흡인 및 여과: 섬유소 응고 또는 지방과 뼈 조각들을 제거 • 수혜자에게 바로 이식을 하거나 필요에 따라 냉동 보관 • 골수 공여는 심한 합병증이 없는 안전한 시술 International Bone Marrow transplantation Registry는 3000명 중 2명 만이 사망하였다고 보고
11.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간호 • 말초 조혈모 세포 채취 • 동종이식 시 공여자에게 채취하기 전 며칠동안 조혈 성장인자 투여 : 혈액 내 순환하는 조혈모세포의 수를 증가시키기 위함 • 자가이식의 경우에는 항암제와 조혈성장인자를 투여하거나 조혈성장인자만 투여 • 분리 반출법: 채취한 혈액은 조혈모 세포만 거르고 나머지는 다시 체내로 들어감 -> 구경이 큰 카테터의 삽입이 필요 • 목표로 하는 조혈모세포 수 만큼 채집 될 때까지 몇 회(약 5~10회) 반복
11.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간호 • 동종 이식의 경우에는 채집된 조혈모세포를 수혜자에게 바로 주입 • 자가 이식의 경우에는 DMSO라는 보존제를 넣어 냉동 보관 • 분리 반출법의 급성 합병증: 항응고제로 인해 저 칼슘혈증 (구인산염 독성) : 시술 전 2~3일 동안 칼슘섭취를 증가하거나 시술동안 칼슘이 함유된 제산제를 사용하여 치료
11.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간호 • 채취 후 공여자 간호 • 시술은 일반적으로 1일 입원 실에서 행해짐 • 골수 공여자의 경우: 마취 회복 후 합병증 없을 시 다음 날 퇴원 말초 조혈모 세포를 채취한 공여자: 당일 퇴원 • 골수 공여자의 자가관리 교육 - 공여 후 개인 사정에 따라 점차적인 정상 활동이 가능 - 공여 일주일 후에 점차적으로 정상적이 활동을 하도록 자시 - 천자부위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 감염 증상 관찰 - 보통 1주일 후에( 2~3주 이내에) CBC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 - 공여 후 보통 1주일 정도 철분 제제를 복용하고, CBC검사 결과 확인 후 필요 시 추가 복용 - 적절한 진통제를 투여( 흔히 codein이나 acetaminophen을 병용) - 통증관리에 대해 교육
11.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간호 (2) 이식 준비와 이식 • 수혜자 준비 • 여러개의 강이 달린 중심정맥관을 삽입: 이식과 항암제, 항생제를 투여, 수혈, 영양공급과 잦은 혈액검사를 위함 • 이식전 처치( 고용량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요법)가 필요 - 골수 내의 잔존 악성세포 파괴 - 동종이식의 경우 GVHD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면역계를 불활성화 시킴 = 새로운 골수에 대한 면역반응 억제 - 조혈모세포가 잘 생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골수강을 비움 • 전처치의 일반적 프로토콜 :전신 방사선 조사와 고용량의 단일 화학 치료나 복합 화학치료의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