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가 ?

1. 일하는 사람 대부분은 왜 일하느냐고 물으면 '먹고 살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맞는 말이다. 돈 벌기 위해 일한다는 것은 지극히 성경적이다. 그렇지만 신앙인은 그렇게 대답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돈 벌기+알파'가 더 정확한 해답이다. 1. 돈 벌기 위해 일한다.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살전4:11~12) 그리스도인은 경제적 책임을 저버려서는 안 된다. 무책임하게 가족들을 경제적으로 부양하지 않는 사람들은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5:8)'고 했다. 2.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한다. 경제적 책임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또한 돈이 일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서도 안 된다. 돈은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이다. 돈을 많이 벌어도 하는 일에서 보람이나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그것은 '고통'이다(딤전6:10). 사회에 가치를 제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고전10:23, 31).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을 즐기면서 해야 한다. 왜 일하는가? 3. 하나님 주신 사명이기 때문에 일한다. 믿음의 사람들은 의미 있는 일도 좋지만, 보다 더 영적인 동기를 가지고 일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맡기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하라는 사명을 주셨다(창1:28).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고 하셨다. 주님의 사명을 갖고 일한다면 아무리 볼품없어도 우리의 일은 주님의 일이요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기도의 공간으로 오셔서 일의 의미와 하나님의 사명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제자들교회

2. 기 도 제자들교회(마포구 서교동 461-2 옥산빌딩 3층)에서 매주 목요일 12:00~13:00에 기도할 수 있고요, 오시는 분 모두에게 간단한 차나 음료를 드립니다. 싶 다 하 고 From marketplace to prayerplace 오시는 길 바쁜 업무와 답답한 공간에서 벗어나 기도하고 싶을 때 어디로 갈까? 서교동 지역 직장인 그리스도인을 위해 로뎀나무 같은 기도 공간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매주 목요일 점심을 빨리 드시고 오셔서 하나님과 조용한 만남을 통해 한 주의 새 힘과 아이디어, 영적 충전을 얻고, 일터를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