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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영신 수련 1

그리스도인의 영신 수련 1. 영성 수련의 출발점 - 현재 있는 그대로의 “나”. 창세기 3 장에 하느님께서 “아담아 , 너 어디에 있느냐 ?” 라고 질문하심. 우리가 함께 시작하는 이 영성 강의의 출발점은 성서 구절도 , 영성 서적도 , 어느 교육학 이론도 아닌 ‘나 자신’ , ‘ 있는 그대로의 현재의 나 자신 ’ 이며 ,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 를 , ‘ 나 자신’을 똑바로 보면 ‘나 자신’이 올바르게 하느님 앞에 설 수 있기 때문에 출발점이 ‘나’이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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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영신 수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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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 Transcript


  1. 그리스도인의 영신 수련1 영성 수련의 출발점 -현재 있는 그대로의 “나”

  2. 창세기 3장에 하느님께서 “아담아, 너 어디에 있느냐?”라고 질문하심. • 우리가 함께 시작하는 이 영성 강의의 출발점은 성서 구절도, 영성 서적도, 어느 교육학 이론도 아닌 ‘나 자신’, ‘있는 그대로의 현재의 나 자신’ 이며,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나 자신’을 똑바로 보면 ‘나 자신’이 올바르게 하느님 앞에 설 수 있기 때문에 출발점이 ‘나’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영성 강의 목적은 • 영혼의 잠에서 깨어나 죄인인 나를 직시하고,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들어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주님의 목소리를 올바로 깨우치며, 그것을 통해 자기 자신을 제대로 식별함으로써 주님의 뜻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4. 1. 착각에 빠져있는 자기를 인정하기. • 우리 영혼은 잠자고 있으면서도 깨어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모종의 이득이 있어서 착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착각이 지속되는 이유는 이득이 있어 보이는 지금대로의 편안함에 대한 집착 때문입니다. 그리고 착각하고 있는 나를 모르기 때문에 자꾸만 착각을 하게 됩니다. 연습)여러분들이 싫어하고 미워하는 어떤 사람의 얼굴을 상상해 봅시다. 눈을 감고 그 사람이 환히 웃는 얼굴을 관상해 보십시오.(30초)

  5. 지금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함. • 중요한 것은 우리는 대개 어떤 이미지만을 특별히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외의 다른 어떤 이미지는 싫어합니다. 그 싫어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내 이웃도 싫어합니다. 결국 진정한 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기를 두려워하고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진정한 나를 바로 바라보고, 깨어나기를 두려워하는 그러한 나를 인정하는 것, 곧 “그렇습니다.”하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2. 스스로 만든 고정관념 깨뜨리기. • 우리는 영성에는 이러저러해야 한다는 우리가 미리 정해 놓은 나름대로의 자기 식(識)이 있고, 자기 이미지와 자기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경우에 편견과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러분의 경험과 여러분이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무수한 선물들, 그것을 제대로 볼 줄 알고, 제대로 평가할 줄 알고, 받은 것들을 제대로 누릴 줄 아는 것입니다. 예)진정한 부자는 백원을 벌어서 백원을 잘 쓰는 사람입니다. 이렇듯이 하느님께서 주신 나를 잘 쓰는 사람이 성인입니다.

  7. 자신이 만든 고정관념을 넘어섬. • 여러분이 마음을 열기 전에 마음을 열고 있지 않은 자신을 인정하자는 것입니다. 이는 중요합니다. 만일 ‘나는 마음을 다 열었다’고 자부하는 분이 계시다면, 착각을 하는 게 분명한데 우리 대부분은 삶에서 체험했듯이 하느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 모두가 자기라고 하는 감옥에 갇혀 있음을 직시하지 않는다면 도무지 잠자고 있는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하고, 깨어 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남을 판단하고 있구나.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그렇게 하고 있구나.”하는 것을 보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을 바라보기가 어려우니까 연습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8. 깨어나기 싫은 내 자신을 인정함. • 내가 내 할 일만 하면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복음화이고, 성인이 되는 길입니다. 이것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깨어나기를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깨어나지 않고, 깨어나기를 싫어하고, 아직도 잠을 자고 있다는 사실,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9. 3. 보기 싫은 자기 자신을 긍정하기. • 어떻게 하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볼 수 있겠습니까? • 이미 말씀 드렸듯이 내가 보고 싶어하는 나의 어떤 면만 보려고 하지, 보고 싶지 않은 여러 면들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고 있다는 것 바로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10. 질그릇에 담긴 보물을 받아들임. • 내가 싫어하는 그 사람 안에 있는 내가 싫어하는 면을 나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양심성찰이나 의식성찰 그리고 영성 수련(spiritual exercises)을 통해서 보기를 연습한다면 우리의 삶은 바뀝니다. • 왜냐하면 해방이 되지 않는 나를 이제 개척해 가는 것이기에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고귀함을, 내 영역의 넓음을, 내 마음의 넓이와 깊이와 하느님 사랑의 깊이를 새롭게 보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면에서 죄를 통해 구원을 받습니다. 가장 훌륭한 성인은 가장 많이 자신의 죄를 안 사람입니다. 그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11. 4. 자신을 용서하고 수용하는 사람. • 예리코의장님은 자신이 눈멀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보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우리가 먼저 눈먼 장님이고, 잠에서 깨어나기 싫어하고, 자신을 감추며, 자신을 보지 않으려 한다는 그 사실 자체를 인정할 수 있을 때 • 비로소 “주님, 보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 기도입니다. 예)수녀님(신부님)을 때리고 싶다는 감정이 떠올랐다고 합시다.

  12. 부정적인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함. • 이것을 부정하느냐, 긍정하느냐의 선택이 우리 앞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나 때리고 싶을 정도로 미운 원장 수녀님(신부님)을 그대로 바라보면 웃는 얼굴에 침을 못 뱉는다고, 그분들의 웃는 얼굴을 가만히 보면 그때 무엇이 보이는지 아십니까? • 웃는 얼굴 앞에서 화가 잔뜩 난 채 삐쳐 가지고 웅크리고 있는 자기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영성 수련이 참 중요합니다.

  13.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 마주보기. • 그런데 그게 예수님이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딱 맞아 들어갑니다. 잔뜩 화가 나 삐쳐서 웅크리고 있는 나를 웃음으로 바라보시는 주님, 그 주님을 그 얼굴을 보면 누가 보입니까? 잔뜩 찡그리고 있는 내 얼굴이 보입니다. • 이것이 영성 수련의 관상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 이것이 중요할까요? 내 것을 꺼내니까 그렇습니다. 내 얼굴을 꺼내니까, 내 마음을 꺼내 놓기 때문에 뭐가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14. 내 안에서 주님을 맞이함. • 그러므로 영성 수련의 시작은 내가 모르는 자의 입장에 빠져 무명(無明)에 허덕이는 죄인임을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얼굴에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 그러한 나를 예뻐 하고, 측은히 여기시는 예수님, 나를 인정하지 않는 이러한 나의 비겁함과 더러움과 치사함, 그리고 냄새 나는 나를 예쁘게 바라보시는 주님을 보면서부터 나를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15. 외로움 그 축복의 시간. • 가르멜 영성을 통해 지금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 하느님의 섭리(창조목적이자 계획)를 깨닫고, • 모든 피조물에 대한 무질서한 애착을 끊고, • 지복직관 즉 하느님을 마주 뵙고 사는 삶을, • 살며 기도하며 사랑하고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 가지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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