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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학 속 담 306 이효선 조삼모사 → 아침에 3, 저녁에 가재는 게편 → 정수는 유리수편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수직선 채웠는데 무리수 없으랴 티끌 모아 태산 → 실수 모아 수직선 Esc

수 학 시 스님 수를 알아 맞추는 노래 높디높은 산 속에 오래된 절이 있는데, 절 안에 스님들은 몇 분인지 모르겠네. 그릇은 모두 3백 64개로서 딱 맞게 다 쓰시면서 다툼이 없는데, 셋이서 밥 한 그릇을 함께 잡수시며 넷이서 국 한 사발을 같이 드신다네. 선생께서는 산술에 능하시다니 묻겠노라. 도무지 절 안에 스님이 몇 분이나 계시는가? Esc

수 학 시 무리수의 사랑 - 308홍성아 무리수처럼 살고싶다. 무리수처럼 사랑하고 싶다. 유리수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똑같은 두 무리수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무리수의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Esc

수 학 시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끝이 보이지 않았을 뿐 무리수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유리수가 될 수 없음이 금방 들켜버리는 무리수의 비목처럼 유리수가 될 때까지 사랑하고 싶다. Esc

수 학 시 이제 더 이상은 싫다.- 309 박지연 순환하는 무한소수처럼 해마다 똑같은 모습의 학생들이 쏟아져 나오는 학교 이제 우리는 순환하지 않는 무한소수같은 우리들의 학교를 원한다. Esc

수 학 시 학생들마다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 싸이클의 반복을 용납하지 않는 무리수 같은 학생들이 살 수 있는 학교 그 움직임을 위한 첫 footstep 용의복장 자유화!! Esc

수 학 시 1+1=∞ (우리 서로 힘을 합해요. 끝없는 power 가...) 1-1=2 (나를 비워봐요. 내가 달라져요) 1×1=1 (좀더 노력해 봐요. 든든한 내가 되요) 1÷1=0 (우리 마음을 나눠요.둥근세상이예요) Esc

수 학 일 기 떼알 구조와 유리수 - 309 김지영 학교에서 기술·산업 시간에 떼알구조라는 흙의 구조에 대해 배웠다. 떼알구조란 흙 알갱이가 하나씩 따로 떨어져서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떼를 이루어 커다란 흙 알갱이를 이루는 것이다. 그런데 떼알구조란 말을 들어보니 얼마전에 수학에서 배운 실수 중 유리수의 조밀성이 생각났다. 유리수의 조밀성이란 어떤 두 수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유리수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Esc

수 학 일 기 나는 유리수가 두 수 사이에 뚝뚝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다른 수들이 저마다의 갈 길을 찾아가고 마지막에 남는 유리수들 만으로 구성되어 있어도 그 수는 우리가 평생을 세어도 셀 수 없을 만큼 많다는 것도 알았다. Esc

수 학 일 기 또한 1학년 때 배운 집합을 다시 생각게 했다.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유리수의 집합의 여집합은 무리수의 집합인 것을 확인시킨 결과를 가져왔고 수학은 맛있는 음식처럼 자꾸 먹고 싶다는 충동성과 재미있고 신기한 맛을 지니고 있다. 그 유명한 셜록 홈즈처럼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봐야 겠다. Esc

수 학 만 화 무리수와 피타고라스 학파 307 방형배 Esc

수 학 만 화 Esc

수 학 만 화 피타고라스 학파는 무리수에 대한 비밀을 폭로하려는 히파수스를 처형했다. 히파수스는 피타고라스 학파 일원이었임. 그러게 내가 함구하랬지? Esc

수 학 만 화 303 고 은비 Esc

수 학 만 화 6) 9의 양의 제곱근은? 2) 제곱근 기호 5) 원주율은? 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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