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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 호. 경 영 정 보. 2010. 5. 31. 목 차. 1. 경제 동향 ( 주간 ). 1) 국내 경제 동향 2) 세계 경제 동향 3) 금리 ( 회사채 , 콜금리 ) 4) 환율 5) 주가 6) 유가. 2. 창조경영 성공사례. 3. 경영 참고 자료. 1) BPA, 부산시 북항재개발 지원 놓고 신경전 . 2) ‘ 가을이면 때는 늦으리’ 전세 선점족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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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 호 경 영 정 보 2010. 5. 31
목 차 1 경제 동향 (주간) 1) 국내 경제 동향 2) 세계 경제 동향 3) 금리 (회사채, 콜금리) 4) 환율 5) 주가 6) 유가 2 창조경영 성공사례 3 경영 참고 자료 1) BPA, 부산시 북항재개발 지원 놓고 신경전. 2) ‘가을이면 때는 늦으리’ 전세 선점족 등장
1. 경제 동향 1) 국내 경제 동향 국 내 경 제 동 향 - 언론 및 기관동향 ▣ 신사업의 복병, 리스크 관리방안 –삼성경제연구소 (5.20) ▶ 기업은 계속된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지속성장을 위해서 끊임없이 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이 신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은 순조롭지 않다. 추진단계별로 극복해야 할 3가지 난관이 있는데 첫째, 신 사업이 시장에서 필요한 것(유용성)이어야 하고 둘째, 사업 주체에게는 경제성이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시장에 수용될 수 있어야 한다. 신 사업 리스크는 3가지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①기술의 유용성 리스크,②사업의 경제성 리스크, ③시장의 유용성 리스크,④사업 전개의 리스크 등이 있다.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장을 이해하고, 충분한 검토와 기획, 체계적인 관리까지 병행해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주간 주택시장 동향 - KB연구소(5.20) ▶ 서울은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서울전체 평균은 6주 연속 하락 하였고 경기지역도 8주 연속 하락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락함. 지방지역은 상승세 지속.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창원(0.6%), 부산 사상구 (0.5%), 제주(0.4%), 울산 중구(0.4%), 부산 수영구(0.4%), 부산 기장군 (0.3%)순으로 나타나 지방지역이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 전국의 "매도세 우위" 비중(60.8%)은 지난주 대비 증가하며, 매수심리가 다소 위축됨. 전국의 매매거래 활발 정도주는 9.0%로 거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예년에 비해서도 다소 낮은 수준을 지속. 전국 전세시장의 수급상황을 표시 하는 "전세물량 부족 정도"가 감소세를 지속하며 수급불안이 다소 완화. ▣ 재건축사업 일반분양 미분양 속출 수익성 악화 – 건설경제 (5.27) ▶분양시장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재건축 사업의 수익성마저 악화되고 있다. 건설사 대부분이 분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에 몰두하고 있지만, 분양시장 침체가 극심해지면서 일반 분양에서 미분양이 발생해 공사비 회수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 미분양이 발생하면 공사비 회수가 지연될 뿐만 아니라 추가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게 돼 출혈이 더 커진다. 과거 분양시장이 호조세를 보일때는 재건축 일반분양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은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가격하락을 주도하는 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재건축 수익성은 일반분양이 잘돼야 보장되는데, 미분양이 소진되지 않으면 선 투입한 공사비 회수가 안되는 상태에서 금융비용은 커져 자금압박을 받게 된다"며 "분양시장 침체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지만, 향후 분양성을 고려한 선별수주가 필요하다. ▣ 턴키공사도 최저가방식으로 낙찰자 가린다 –건설경제 (5.20) ▶ 턴키공사의 낙찰자 선정방식이 가격 중심으로 전환된다. 장기 계속 공사를 진행하면서 이행능력이 떨어진 업체는 차기년도 공사계약체결이 제한되며, 원가계산이나 예정가격 산정에도 낭비 요인이 최대한 걸러진다. 정부는 계약제도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2010년도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재정운용효율성과 재정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면서 원가절감과 대형공사의 가격경쟁강화에 초점을 뒀다. 그러나 벌써부터 건설업계의 반발이 예고되고 있다. 이 방식대로라면 턴키공사의 저가 투찰이 우려된다”며 “현재 최저가 공사의 경우 저가심의라도 있지만 턴키는 이 같은 장치도 없다고 지적했다. 장기계속공사의 관리방안도 논란을 예고. 중간에 시공사 지위를 제한하는 방식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1. 경제 동향 2) 세계 경제 동향 세 계 경 제 동 향 ▣ 국제 금융 시장 ▶장기 금리 : 하락 (5.14 → 5.21) - 미국 장기금리는 독일의 공매도 제한 조치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 증가,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대폭 하락 - 미국 단기금리(3개월 만기 재정증권)는 보합 ▶ 환율 : 미 달러화, 對 유로화,엔화 약세 - 미 달러화는 ECB의 유동성 흡수 방안 발표, 스위스 중앙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소식 및 ECB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 독일 의회의 유로지역 금융안정 대책 인준 등으로 유로화에 대해 약세 ▶ 주요국 주가 : 하락 - 미국주가는 유럽재정위기 확산 우려, 독일의 공매도 제한 조치 발표 및 미 상원 금융개혁법안 심의 종결에 따른 금융규제 관련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하락 - 유로지역 주가는 독일의 공매도 제한 조치 발표, BMW투자의견 하향조정에 따른 자동차업종 약세, 독일 경기심리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 국제 원자재 시장 ▶ 원유가격 : 하락 - WTI 유가는 남유럽 재정위기, 미국 제조업지수 악화, 원유 재고증가 등으로 5.0% 하락 ▶ 로이터지수 CRB지수 하락 - 로이스터 상품 가격지수는 전 주말 대비 0.5% 하락 ▶ 금, 비철금속, 농산물 가격 등 하락 ▣ 주요국 경제 ▶ 미 상원, 금융개혁법안 의결 - 미 상원은 본회의에서 은행규제 및 감독을 강화한 금융안정 회복법을 가결 - 은행간 인수합병 시 인수합병 후 은행 부채가 전체 은행 부채의 10%를 넘지 않도록 규제함으로써 은행의 대형화를 억제 - 전문가들은 193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규제법안인 상원안이 시행 될 경우 월가의 무분별한 영업 행태가 억제될 것이지만 지난친 규제에 따라 금융 산업의 경쟁력이 악화들 수도 있음을 우려 ▶ 일본, ¼분기 GDP성장률 1.2% - 2010년 ¼ 분기 GDP는 전기대비 1.2%(연율 4.9%) 증가하며 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내각부, 5/20) - 수출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설비투자가 증가세를 지속하였으며 주택투자도 소비진작책 등의 영향으로 5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 ▶ 유로, 그리스 자금지원 등 후속조치 발표 - 유로회원국이 그리스에 대해 1차 자금지원을 하고 독일 의회가 지급 보증 안을 의결하는 등 후속조치를 발표 - 10개 유로회원국은 EU 재무장관회의(5.2일)합의에 따라 그리스에 대해 1차로 145억 유로를 지원 ▶중국, 제 2차 중미 전략 및 경제대화 개최 - 중국과 미국은 5.24~25일 중국 북경에서 제 2차 중미 전략 및 경제대화를 개최하고 무역관련 이슈를 포함하여 에너지, 환경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 출처 : 한국은행 조사국 5/13
2] 금 리 4] 환 율 3] 금 리 콜금리 (익일물, 전체거래) 회사채 (3년, AA-) 4.46% 1,234.20원 2.00% 2 4 4 3 2 10 10 / 5 5 6 7 3 5 11 4 6 7 11 4 2 3 09 / 1 8 9 10 / 1 2 3 8 9 12 10 / 5 09 / 1 10 / 1 10 12 6] 국 제 유 가 (WTI) 5] 주 식 시 장 KOSPI KOSDAQ 1,622.78 73.97 $/bbl 479.03 9 3 5 6 7 4 8 10 11 10 / 1 3 2 12 10 / 5 09 / 1 4 2 3 4 5 10 / 1 4 6 10 / 5 3 8 9 10 11 2 7 12 시간(월) 2 09 / 1
2. 창조경영사례 베네통의 고민은 당연히 심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전달성은 고사하고 생존 마저도 위협받게 되었으니까요. 오랜 고민끝에 베네통은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는 역발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공정을 뒤바꿔 염색을 맨 나중에 하기로 한 것입니다. 염색되지 않은 천으로 생산한 후 유행하는 색상에 맞춰 염색을 함으로써 소비자 기호에 즉각적으로 대응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기존 상식을 뛰어넘은 역발상은 베네통을 명품 반열에 올려놓는 초석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패션의 역사를 새로 쓰는 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식과 경험이 중요하지만 그것을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창의적 발상을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식과 경험을 양날의 칼이라고 하는지도 모릅니다. 베네통은 의류 뿐만 아니라 가방과 악세사리에 이르기까지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명품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유명기업들이 그랬던 것처럼 베네통도 처음부터 명품은 아니었습니다. 별 볼일 없던 시절에 베네통은 세계적인 기성복 업체가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이를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한 고민은 어떻게 첨단 유행을 따라 잡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유행하는 의류를 보고 제품을 만들면 출시될 때에는 이미 새로운 패션이 유행하곤 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색상 문제 였습니다.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염색된 천을 구입한 다음 재단과 재봉 등의 가공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인 제조 공정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생산한 후 유행이 지나가 버리면 시장 구경도 못해보고 그대로 재고 창고로 가게 되는 결과가 거듭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