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부분 병원에서 디지털 영상 정보를 구현하는 시점에서 증감지와 필름의 조합은 의미 자체가 미약하지만 , 아직 필름을 사용하는 중 / 소 병원의 경우 각 회사마다 추천하는 흉부 전용 필름 - 증감지 조합이 있으

1. 6) 증감지와 필름의 결합 이제 대부분 병원에서 디지털 영상 정보를 구현하는 시점에서 증감지와 필름의 조합은 의미 자체가 미약하지만, 아직 필름을 사용하는 중/소 병원의 경우 각 회사마다 추천하는 흉부 전용 필름-증감지 조합이 있으며 이를 따르는 것이 좋다. ㉮ 필름 증감지 조합 ※ 하나의X-선 발생 장치로 여러 부위를 촬영하는 경우 - 이러한 경우에는 특정 크기의 필름, 즉 14× 14 크기의 필름-증감지 조합을 흉부 촬영에 맞게 고정하는 것이 해결책일 수 있다. - 실제로 14× 14 크기의 필름이 다른 부위의 촬영에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며, 이 경우 환자의 크기가 커서 14× 17 크기의 필름을 이용하는 경우는 일반용 필름-증감지 조합을 사용하게 된다.

2. 표3. 각 회사별 필름-증감지 조합

3. ㉯ 증감지의 교환 시기 서론에서도 언급했듯이 진폐정도관리를 받고 있는 기관에서도 약30%가 증감지를 한번도 교환하지 않고 있다는 현실에서 증감지의 적절한 교환 시기를 알아보자면, 다음은 일본 방사선 기술학회 및 증감지 제조회사에서 권고하는 증감지의 교환시기에 대해 표4.와 같이 서술하였다. • 표4. 각종 증감지의 교환 시기 일본 방사선 기술학회 산출 시기 증감지 제조회사의 교환 권유 시기

4. 3.흉부 단순 방사선 검사법 ♣모든 검사 전 환자에게 해당 검사 방법에 대해 사전 설명한다. • 탈 의- 속옷은 하나만 입도록 한다. • 형광체가 도포된 옷은 얇은 옷이라도 반드시 탈의한다. • 목걸이와 금속이 붙은 파스를 제거한다. • 여성의 경우 긴 모발은 고정시키거나, 들어올려 촬영하여야 한다. 모든 검사에서는 가임 여성의 경우 임신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1) 흉부 검사시의 주의 사항

5. 2) 검사 체위 및 방법 • Standing 자세에서 P-A로 검사 • 가슴을 촬영대에 최대한 밀착 시킨다. • 견갑골 음영을 폐야에서 최대로 제거 할 수 있게, 각 환자의 사항에 맞는 적절한 자세를 취한다. • 호 흡 – 검사 전 심호흡을 환자에게 연습시키고, X-선 Ready 상태에서 “숨을 크게 들어 마신 다음 멈추”고 2~3초 내에 촬영하여야 한다. • 과도한 심호흡은 심장 박동이 빨라져 심장주위의 선예도가 떨어지며, 숨을 오래 참으면 폐포 음영이 확산되어 진폐로 오인되는 영상을 만들 수도 있다. • 검사가 끝나면, 숨을 쉬라고 말하고, 환자의 다음 진행 방향에 대해 안내한다.

6. 2. 노인이나 어깨 통증 환자의 Position 100Kvp 200mA 16mAs 0.08sec 1.정상 적인 환자의 Position

7. 3) 이상적인 흉부 X-선 사진 • X-선이 심장을 투과하여 척추의 윤곽이 잘 보이고 추간 간격은 확실하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묘출 될 것. • 늑골에 싸여져 있는 전 폐야가 흉막보간강까지 보일 것. • 견갑골은 폐야에서 완전히 빠져있게 묘출 될 것. • 폐첨부는 쇄골 상부에서 넓게 투영 될 것. • 쇄골은 흉쇄 관절부에 좌/우 대칭으로 묘출 될 것. • 횡격막의 윤곽이 선명하게 묘출 될 것. • 늑골의 골양은 미세부까지 묘출 될 것. • 폐 무늬는 변연까지 추적되는 정도의 농도와 선예도를 묘출 될 것. • 심장 음영이 선예하고 좌측쇄골하동맥과 하대정맥의 윤곽이 선예 할 것.

8. 4) 피폭 선량의 최소화 방법 • 조리개를 조절하여 불필요한 부위의 피폭을 줄여야 한다. • 필터를 사용하여 연질의 X-선을 차단한다. • 임부의 경우 하복부를 X-선 보호의로 가리고,검진의 경우 임신 9개월이 되면 촬영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검사가 잘 되었는지 영상을 확인한 후 환자를 탈의실로 보낸다. • 촬영에 사용되었던 보조기구와 가운 등의 비품을 정리한다. • 환자가 다음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꼭 설명해 주어야 한다.” ( 홍길동님! 다음은 2층 외래 채혈실로 가시면 되겠읍니다.) • 검사실 출입문을 열고 환자를 안내한다. 5) 검사를 끝마친 후의 점검

9. 4. 흉부 사진 화질 평가 1) 화질 관리의 필요성 정도 관리를 하는데 필요한 요건으로 화상을 구성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 중 중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 화질을 구성하는 인자 • 방사선 영상의 최종적인 목적은 • 1)정보량 (Information) 2) 환자의 피폭선량 (Dose) 3)가격 (Cost) • 이라 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화질을 크게 분류해 볼 때 • 1) 대조도 (Contrast) • 2) 선예도 (Sharpness) • 3) 입상성 (Graininess) • 세 가지 요인에 의해서 지배된다고 보겠다.

10. 대조도 (Contrast) • 선예도 (Sharpness) • 입상성 (Graininess) • 위의 세 요인은 서로 연관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독립적인 면이 있으므로 독립인자로 보는 것이 좋겠고, 또한 위 요인의 가장 기본은 농도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 따라서 현재에는 세 가지 요소의 각각에 대한 물리적인 표시를 하여 세 가지 수치의 균형으로 화질을 평가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지만 세 가지 요소를 표시하고 있는 물리적인 수치가 정말로 사람의 육안적인 관찰 결과와 완전히 합치되고 있느냐의 여부에 대한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있게 된다.

11. 3)흉부 X-선 사진의 적정 농도 평가법 (일본의 예) •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흉부 X-선 사진의 적정 농도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2. 필름 농도 측정 실습 장면

13. 4)직접 X-선 사진 평가표 선예도 • 시각적인 선예도로 판정하며 폐문리의 경계가 명확한가에 따라 결정되나 늑골이나 심장의 주변에도 참고가 된다. 생식선 방어 • 생식 가능 연령의 여자 및 소아에 대해서 조리개 또는 방어용 apron등으로 복부를 올바르게 방어하고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15. 5)흉부 X-선 사진 체크 포인트 평가법 • 폐첨이 넓게 나와 있느냐? • 쇄골하 농도가 적정하고 폐문리의 추구가 가능한가? • 견갑골이 폐야 밖으로 제거되었는가? • 횡격막상의 주행을 추구할 수 있는가? • 유방 음영 부분의 폐문리를 추구할 수 있는가? • 간과 폐가 중복된 부분에서 폐문리를 추구할 수 있는가? • 종격 음영 영역이 나타나고 있는가? • 우심실 제2궁과 횡격막의 교차상이 잘 나타나고 있는가? • 쇄골이 대칭으로 잘 나타나고 있는가? • 심장박동에 의한 폐문리의 흐림이 없는가? ⑪ 심장과 폐가 중복되고 있는 부분의 폐문리가 잘 보이는가? ⑫ 횡격막 늑골각이 잘 나타나고 있는가? ⑬ 생식기에 대한 보호가 강구되고 있는가?

16. 5.기타 화질 관리의 부수 인자 • 필름 방식 • 암실 환경 및 자동현상기의 적정 관리, 필름 창고 환경 관리, 판독실의 환경 관리 등. • 디지털 방식 • 각 장비의 체계적인 유지보수, 장비의 모니터 관리, PACS 영상관리, 외래용 모니터 관리, 판독용 모니터 관리 및 정도관리,판독실의 환경 관리등.

17. 참조) 진폐건강진단 및 정도관리규정에서의 관계법령-노동부고시

18. 6. 맺은 말 • 흉부 단순 방사선의 화질 관리에 대하여 적절한 방사선 발생장치의 기준에서부터, 화질평가까지 전반적인 면들을 서술하고 살펴보았다. 이에 방사선 화질관리에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점은, 검사에 직접 임하는 선생님들의 인식의 전환과 부단한 노력이며, 이 기대에 부응하는 장비의 도입 임에도, 고가의 장비 구입에 대한 비용 및 유지보수의 비용적 부담으로 인한 부서장 및 기관장의 인식부족이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선결 조건이라 할 수 있겠다. • 이미 선진국에서는 흉부 검진 분야를 폐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CT 검진 쪽으로 점점 확대 실시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국민 암 검진의 확대 실시와 각 사업장 별로, CT 검진 등이 심도 있게 검토 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날로 세분화 되고, 디지털 영상 기술의 발달로 급속히 발전하는 영상의학 영역에서, 흉부 방사선 화질 관리 및 정도 관리 측면이, 단순방사선 정도 관리의 시작점이라 생각한다.

19. 참고 문헌 • 권달관. 디지털 영상처리 시대에 있어서 흉부X-선사진의 화질관리/평가대책. 진폐정도관리.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연구원,2009 • 서준범. 송재우, 임정기. 단순흉부촬영의 화질 개선. 대한흉부방사선과학연구회, 1999 • 박재성. 단순흉부방사선사진의 촬영과 판독. 진폐정도관리.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연구원,2009 • 황일순. 흉부방사선사진의 촬영. 진폐정도관리.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연구원,2001 • 이인자. 흉부방사선사진 화질평가. 진폐정도관리.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연구원,2009 • 박충기. 흉부방사선 사진의 화질 및 판독유관인자.진폐정도관리.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연구원,2009

2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