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8.8 색과 빛

Chapter 8.8 색과 빛 2009. 02. 12. Thu Kim, Chung-sik

생활 속의 색과 빛 • 모든 색채는 RGB(Red, Green, Blue)의 세 축으로표현됨 • 먼셀표 색계 – 색상, 명도, 채도의 3속성으로 색을 표현 • JIS에서는 먼셀표색계를 표준색표로 채용하고 있음 • 색채의 특성과 인간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해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함 • 생활 속에서 필요한 조도 확보 • 난반사(glare) 문제 해결 • 빛을 활용한 사인 정보에 관한 시스템 연구 • 안전성 확보 • 유비서설디자인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임

색채와 생리 특성 (1/3) • 색채 • 복지도시 만들기에서는 색채 문제가 광범위하게 연관되어 있음 • 고령자나 장애인의 시각 특성에서도 중요함 • 색의 가독성 • 문자, 기호, 도형 등과 바탕색의 조합에 따라 관계를 가짐 • 그림과 바탕색의 대비효과에 영향 받음 • 명도 대비가 가장 크게 작용하며, 명도대비가 클수록 가독성이 좋아짐 • 측정 방법 • 가독 가능한 거리, 조도, 최소 크기의 측정

색채와 생리 특성 (2/3) • 색의 시인성 • 시인성 – 대상물의 존재, 또는 보기 쉬움의 정도  그 정도는 색에 의해 달라지므로 색의 시인성이라 표현 ex ) 시인성이 높은 상황 – 교통신호처럼 처음부터 그 대상의 존재가 예측되는 경우 • 유목성 – 존재가 예측되지 않는 경우 • 시인성의 효과는 대상과 배경의 명도차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음 • 색맹, 색약, 색각 장애 • 색맹 – 정상인과 비교해서 현저하게 식별이 나쁜 색각 • 색약 – 경도의 이상색각 • 색각장애 – 색맹, 색약, 색각 이상 등의 언어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에서 제안됨 ex ) 색각 장애는그 정도가 여러 가지이고, 다른 색과의 구별도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 선택이나 진학 등에서 제한을 받아왔음 색맹(colorblindness) 망막의 시세포에 이상이 있어서, 색깔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유전 형질. 색약(incomplete color blindness) 색조는 느끼지만, 그 감수능력이 지둔하여 비슷한 색조의 구별이 곤란한 상태.

색채와 생리 특성 (3/3) • 고령자 눈의 황변화 • 색채의 식별 능력 저하 • 오인률 상승 • 색차의 식별력은 대략 25세가 정점 •  그 이후로는 고령화에 따라 저하됨 색 체 오 인 률

색채와 이미지 • 색채 • 도시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 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것의 하나 • 색채는 인간생활의 여러 상황에서 활용됨 • 옷, 실내, 도시의 색채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전환됨 • 의료시설이나 복지시설에서 환자나 입주자에게 영향을 미침 • 복지도시 만들기에서는 색채를 사용하여 알기 쉬운 공간을 실현 • 위험한 곳의 명시 • 유도에 필요한 방향을 알기 쉽게 함 • 색채를 기호로 공간이나 물건의 의미 구별

기호로서의 색채 • 색채로 성별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음 ex ) 화장실의 남녀, 의복이나 소지품 등에서의 남자색과 여자색 등 • 도시 만들기나 생활공간 속에서의 색채 • 기호로서 의미를 가지면서 사용되기도 함 • 디자인을 통해 색채에 의미를 부여 • 색채는 일반적으로 누구나 알기 쉽고, 친숙하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이용됨

안전색·안전표식 색채 • 안전색채는 색을 시각 언어로 사용할 때 가장 유효한 수단 • 미국 • 1940년 색채학자 Faber Birren이 적, 황적(orange), 황, 녹, 청, 백 6색을 안전색으로 제창 • ASA(미국 표준협회)가규격화 • 일본 • 1952년 안전색채 사용통례(JIS Z 9101) 제정 • 화재방지 및 긴급체제 시설의 표시에 색채 사용규정을 정함 • ASA 6색 + 적자, 흑색 = 적, 황적, 황, 녹, 청, 적자, 백, 흑 8색 • 각각의 색 표시 사항과 사용 장소를 세밀하게 규정하고 있음 황색 – 주의 적색 – 방화, 금지, 정지 황적 – 위험 • 세계적으로는 ISO의 3864번에 같은 규정이 있음 • 녹색 – 안전, 피난 • 청색 – 지시, 주의

빛을 활용한 디자인 • 색채는 배색의 방법에 따라 조화 또는 부조화가 결정됨 • 색채의 움직임을 기능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 • 건강한 사람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도 쾌적한 색채 환경 제공 가능 • 시인성은 바탕과 그림의 명도차, 채도차, 색상차의 순서로 높아짐 • 추락이나 넘어질 위험이 있는 공간은 보다 알기 쉽게 색채를 사용 ex ) 계단 끝과 바닥재 색이나 바닥 단차의 부분 표시 • 색채를 유도에 이용 ex )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도블록, 복도와 벽을 인식시키기 위한 색 구별 라인 ex) JIS– 안전색, 식별 표시 색을 공공시설이나 상업 시설 등의 설비 배관에 사용  안전한 관리 유도 • 작업성, 안정성 향상, 피로감 경감 • 생리적인 보색 잔상의 반짝임을 고려해서 수술실의 벽에 옅은 청록색(붉은색 혈액의 보색) 사용

색채의 디자인 활용 • 야간이나 주의 환기를 위해 빛을 활용 • ex) 교통신호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이용자에게 발광이나 점멸에 의한 사인으로 정보 전달 화재발생 시에 바닥의 빛의 점멸 라인으로 유도 위험상황을 빛의 깜빡거림으로 알려주는 시스템 스위치의 ON, OFF를 빛의 점등으로 알려줌 시각장애인을 위해 부설된 유도블록 – 야간을 고려한 발광 타입이 개발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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