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

구제역이란 ?

구제역이란 ?.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구제역 바이러스의 특징. Picornaviridae 과 Apthovirus 속 외피막이 없는 단일가닥 (+) RNA 바이러스 30nm 로 아주 작음 ( 대장균 럭비공 , 바이러스 탁구공 ) 7 개의 혈청형 (O,A,C,Asia1, SAT1,2,3) 4 개의 단백질로 구성된 정이십면체 구조 pH<6 또는 pH>9 에서 불활화 ( 죽음 ) 소독제 : 가성소다 (2%), 구연산 (0.2%)

Download Presentation

구제역이란 ?

An Image/Link below is provided (as is) to download presentation Download Policy: Content on the Website is provided to you AS IS for your information and personal use and may not be sold / licensed / shared on other websites without getting consent from its author. Content is provided to you AS IS for your information and personal use only. Download presentation by click this link. While downloading, if for some reason you are not able to download a presentation, the publisher may have deleted the file from their server. During download, if you can't get a presentation, the file might be deleted by the publisher.

E N D

Presentation Transcript


  1. 구제역이란?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2. 구제역 바이러스의 특징 • Picornaviridae과 Apthovirus속 • 외피막이 없는 단일가닥(+) RNA 바이러스 • 30nm로 아주 작음(대장균 럭비공, 바이러스 탁구공) • 7개의 혈청형(O,A,C,Asia1, SAT1,2,3) • 4개의 단백질로 구성된 정이십면체 구조 • pH<6 또는 pH>9에서 불활화(죽음) • 소독제 : 가성소다(2%), 구연산(0.2%) • 숙주세포를 이용하여 자신의 RNA를 복제,세포밖으로 뛰쳐나오며 재구성됨(변이)

  3. 유전자 분석 결과

  4. 구제역 바이러스의 혈청형 및 아형과 지리적 분포 이 7종의 serotype간에 교차면역이 이루어지지 않아(type-specific) 사실상 다른 species나 마찬가지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subtype간에도 교차면역이 미약하다(subtype-specific). 또한 이 바이러스는 변하기 쉬워 new type 또는 variant type가 생겨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백신개발이 어렵다.

  5. 구제역은 사람에게 감염하는가? • 우리나라:구제역은 주로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이 걸리는 병이고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다. • 공기 중에 비산하는 바이러스를 사람이 호흡할 때 이 바이러스가 사람의 상부호흡기내에서 약 3일간 머무를 수는 있지만 자연 소멸하므로 일반적으로 사람에 병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 지난 4월 23일 영국에서 구제역에 감염되어 살처분된 소를 소각장소로 옮기던 사람이 부주의하여 소의 배설물을 얼굴에 뒤집어 쓴 후에 손에 수포가 생기고 입속이 헐며 감기 증세와 유사한 증세가 있어 사람에 구제역이 발생하였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다. •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생긴 총 15예의 유사증세를 가진 환자들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영국의 Public Health Laboratory Service(PHLS)에서 모두 구제역이 아님을 발표한 바 있으며 가축에서 문제되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species barrier를 뛰어넘어 사람에게 감염하는 것은 지극히 드문 예라고 하였다. • 구제역 환자가 1966년에 영국에서 발생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 환자는 구제역에 걸린 젖소의 우유를 마셔서 문제가 생겼으나 경미한 증세로 곧 회복되었으며 인간에서 인간으로의 전파는 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 OIE : What is the public health risk associated with this disease? • FMD is not readily transmissible to humans and is not a public health risk. Only a few benign cases of human infections have been documented, none requiring hospitalisation. These infections resulted from direct contact with infected animals. The infection in humans can be characterised by mild symptoms notably blisters on the hands and in the mouth. • 호주: . Can people get infected with FMD virus?People are rarely affected by FMD virus and if so, the symptoms are mild. FMD is not considered a public health problem. Infection can occur through skin wounds by handling diseased stock or the virus in the laboratory (no Australian laboratory holds infective FMD virus), or through the mouth lining by drinking infected milk. People cannot be infected by eating meat or consuming other products from affected animals.The infection is temporary and mild, only very occasionally resulting in clinical disease (fever, vesicles on the hands, feet or in the mouth).'Hand, foot and mouth disease' of humans (most often caused by Coxsackievirustype A16) is present in Australia and may be confused clinically with FMD; it is not the same disease.

  6. 구제역에 걸리는 동물 • Livestock susceptible to FMD include cattle, pigs, sheep, goats, water buffalo and reindeer. Lllamas, alpacas and camels can be infected experimentally, but do not appear to be very susceptible. FMDV can also infect at least 70 species of wild animals including African buffalo (Synceruscaffer), bison (Bison spp.), elk, moose, chamois, giraffes, wildebeest, blackbuck, warthogs, kudu, impala, and several species of deer, antelopes and gazelles. Susceptible non cloven-hooved species include hedgehogs, armadillos, kangaroos, nutrias, capybaras, guinea pigs, rats and mice. Infections have been reported in African and Asian elephants in zoos; however, African elephants are not considered susceptible to FMD under natural conditions in southern Africa.

  7. 구제역이 무서운 이유 • 전파속도가 빠르다. 증식된 바이러스가 모든 경로를 통해 배출되고 모든 방법을 통해 전파됨 • 직접전파 : 분변, 침, 오줌, 수포액,정액 • 간접전파 : 차량, 의복, 신발, 농기구 • 공기전파 : 육지 50km, 바다;250km • 2. 구제역 치사율: 성축에서는5%정도이지만, 어린 가축은 50~100%. • 3. 전달자(carrier) : 소는 증상에서 회복된 후 2년간, 양은 6개월간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carrier가 된다. • 구제역 바이러스의 일일 평균 배출량

  8. 예방법 • 전파경로 차단 • 병원체 죽임 : 소독제, 치료제 • 숙주 : 감염되는 동물을 제거 • 예방주사 : • 지연되는 조치(소: 14일 정도,돼지 : 30일정도) • 불완전하다(소: 85%, 돼지 : 약 40%) • 살처분: 즉각적인 조치 • 한 마리의 구제역 감염 돼지는 하루에 1~4억TCID50/day의 바이러스를 체외로 배출하는데, 소 한 마리는 10TCID50/day로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돼지 한 마리가 하루에 소 1000만 마리를 감염시킬 수 있다. 때문에 감염동물은 한 시간이라도 빨리 매몰하여 바이러스의 배출을 막아야 한다. * 돼지는 최소한 800~1,000TCID50/day ** 국가방역 책무 : 유입차단(검역), 유입의 조기발견, 확산최소화

  9. 발생사례 • 1933 : 충북과 전남 이외의 전지역 발생, 1934년 종식 • 2000 : 파주, 홍성;살처분 및 예방접종 • 2002 : 안성, 용인, 평택, 진천 등 발생 16만두 살처분 • 2010 : 현재 약 270만두 이상 살처분

  10. 구제역 발생 현황(2011년1월25일 현재) • 발생상황: 8개 시·도 63개 시·군·구에서 발생 • * 발생 지자체: 인천(3), 대구(1), 경기(19), 강원(13), 충북(7), 충남(6), 경북(13), 경남(1) • 이동 통제 : 전국에 초소 2,523개소 설치·운영 축사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은 운전자 포함, 전체 소독 실시 도축장, 사료공장, 집유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전담자를 지정하여 시설 및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여부 점검 • 매몰대상 : 소 144천마리, 돼지 2,573천마리 등 2,724천마리(4.9천농가) • * 매몰 지자체: 9개 시·도, 71개 시·군(인천3, 대구1, 경기19, 강원14, 충북7, 충남7, 전북2, 경북16, 경남2) • * 소 144천마리(전체 대비 3.9%), 돼지 2,573천마리(26%), 기타 6천마리(1.8%) • 예방접종 : ’10.12.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 • * 접종 실적(1.25) : 소 3,624천마리 중 제주 43천마리를 제외한 전국 3,581천마리, 돼지 7,310천마리 중 4,425천마리 접종 완료

  11. 왜 많이 발생했나? ** 국가방역 책무(유입차단(검역), 유입의 조기발견, 확산최소화) 방기 환경: 부실한 방역체계 – 마천루를 지어 놓고 소방서는 우물물퍼서불끄는 재래식 1)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을 지키지 않은 정부의 직무유기와 도덕적 해이로 초기방역에 실패 2) 축산업계 종사자들의 안이한 방역의식 3) 계절적 요인 - 37년 만의 한파와 폭설로 인해서 방역작업 어려움 4) 정부의 초기 백신정책 실패 * 정부 통계 지침의 문제 :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경계지역인 10㎞ 안에서 구제역이 양성으로 확인되더라도 방역대 안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임상증상 발현농가로 분류할 뿐 신규 발생 건수로는 잡지 말도록 지침 내림. 방역대 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경우 반경 3㎞ 안의 위험지역일 경우 추가 방역대를 설정하지 않고 있지만 3㎞에서 10㎞의 경계지역에서 발생할 경우 그 지점을 기준으로 10㎞의 경계지역을 새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통계가 축소 왜곡됨. 양성으로 확인되는 농가 모두를 구제역 발생으로 통계를 잡을 경우 전국적으로 수천건에 달함.

  12. 연도별 국내 가축사육두수 (단위: 천마리, 천호)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주요통계」1971~2010

  13. * 백신 정책의 단점 1) 백신 제조 과정에서 사고나 실수로 구제역 바이러스가 유출되어 확산될 우려가 있다.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만 항원검사를 통해 구제역 확정진단을 내리는 이유가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각 시도에서 항원검사를 실시하다가 구제역 바이러스가 유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2) 백신 접종을 받은 동물이 백신접종 이전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보균자(carrier)가 되어 구제역 바이러스를 지속적으로 퍼뜨릴 위험이 있다. 소의 경우 3.5년 이상 보균자(carrier)로 구제역 바이러스를 다른 동물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3) 백신접종 후 구제역 감염축 확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혈청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온 경우 자연감염에 의한 것인지 백신에 의한 것인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또한 백신접종 가축에서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증상이 가벼워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이 경우 구제역 바이러스를 전파시켜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4) 백신 접종 가축이 모두 도태되기 이전까지 구제역 청정국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백신정책을 실시한 후 구제역 청정국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1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5) 국내 축산업 기반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 6) 중국, 베트남 등 구제역 발생국가가 동등성을 요구해 축산물 수입을 요구할 경우 이를 막아내기 힘들어질 것이다. * 백신정책의 장점 1)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가 형성된 이후 구제역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2)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지 않아도 되므로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차원의 최선책이 될 수 있다. 3) 살처분으로 인한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 환경문제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4) 현재까지 살처분 보상금이 2,000억원 이상 소요되었으며 추가로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에 비해 백신정책에 소요되는 비용은 1,300억원~1,600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되어 살처분 정책보다 예방접종 정책이 경제적으로 실익이 있다.

  14. 살처분vs예방주사 이미 2010년 11월 초에 발병했음. 11월29일 확진. → 반경 500m내 살처분 시작 살처분된66개종가중 17개 농가에서 항원 양성, 4농가는 항체 양성

  15. 백신접종 추진 결과 이창범 국장 : 농림수산식품부축산정책관 ‘10.11.28일 최초 발생 이후 일본·영국 등의 사례와 우리의 사례(’02년. 10년.1월, 4월)를 기준으로 매몰처리 방식을 원칙으로 하면서 백신접종도 동시에 검토 ○ 12.4일부터 백신접종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검토 및 준비 ○ 12.20일 백신접종 내부 결정 및 백신 제조 지시 • 완제품으로 국내 보관중인 30만 마리분 접종계획 수립 및 항원뱅크에 보관중인 O형 항원 120만 마리분(12.26일 30, 1.2일 90) 완제품 제조 지시 * 총 19.9만 마리(소 3.6, 돼지 16.1)가 매몰 처리된 시점에서 결정 ○ 12.22일 가축방역협의회 논의를 거쳐 백신접종 결정·발표 ○ 12.23일 백신접종 대상 및 범위 확정 발표, 12.24일 백신 공급 조선일보 이진석 기자 입력 2011.01.21 11:28  12월 22일 발표한 일부 지역의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은 전날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과거 대책으로는 안 되고 전문가들과 상의해 조만간 심층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뒤의 일이다. 농식품부는21일 밤부터 급하게 회의를 열어 백신 접종을 검토했다. 지난 12일과 13일 발표한 전국적인 백신 접종 방침도 이 대통령이 지난 6일 구제역 관계장관 긴급회의를 소집, "항체를 비롯한 근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시한 뒤에야 이뤄졌다. 

  16. 구제역 대응의 문제점 1. 환경적 측면 ① 매몰지 주변의 환경오염 ② 방역작업에 의한 환경오염 2. 건강의 측면 ① 살처분, 매몰, 방역에 참가한 사람들의 건강 모니터링 ② 인수공통전염병(Zoonosis) 논란 3. 생명윤리 측면 : 인도적 안락사 4. 인권적 측면 * 농장주 보상만 관심 • 국가공권력에 의한 방역대책으로 인한 인권침해 • 5. 무역 및 경제적 측면 • * 구제역 청정국 지위의 해석 • 6. 과학의 측면 • 1) 농식품부 수의과학검역원 출신으로만 이루어진 역학조사의 문제 • 2) 구제역 항원 검사를 위해서는 BSL-3 이상의 연구시설 필요 • 3) 백신 정책의 실패

  17. 남겨진 과제들 • 구제역 종식(청정화)/구제역에 순응 : 이 땅의 동물을 구제역 고통으로부터 해방 • 적게 먹고 적게 길러서 적게 죽이자. • 읽어볼 기사:‘동물의 역습’ 부른 대한민국의 육식화(시사인)

More Related